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2014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및 수시1차전형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9월 9일 최종 경쟁률이 18.62대 1로 나타났다. 동국대는 수시1차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각각 828명, 701명 등 총 1천529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수시1차전형에는 2만2천310명이, 입학사정관전형에는 6천167명이 지원해 각각 26.94대 1과 8.80대 1 등 최종 18.62대 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 가운데 수시1차모집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전형이 94.53대 1로, 30명 모집에 2천836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공재능우수자(문학재능)전형이 41.61대 1, 논술우수자전형이 3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우수자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영화영상학과로 5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56.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국대학교 한국화 전공 김대열 교수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대표 공상구)에서 '상외지상'(형상 밖의 형상)이란 주제로 13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공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담백하고 절제된 수묵화 기법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김대열 교수의 수묵화는 특유의 정갈하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전통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이 조화를 이뤄 '현대문인화로 풀어낸 선화'(禪畵)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문의 02-735-9938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신입생 학사지도와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파라미타 칼리지'를 신설해 2014학년도부터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파라미타 칼리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ACE대학으로서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해 신설하는 신입생 교육체계로 △대학의 교육철학과 인재관에 대한 교육 △참사람 핵심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체계적인 신입생 학사지도 및 관리 △저학년부터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사지도교수제 신설 및 운영 △참사람 핵심역량의 기초능력 계발을 위한 교양기초교육 강화 △신입생 기숙형대학(레지덴셜칼리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RC(Residential College)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계영 총장은 "파라미타 칼리지는 "입학에서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단계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차별화된 교육체계"라며 "2014년도에는 신입생 중 580여명을 선발해 기숙형대학에서 참사람 인재로 교육하는 R...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평생교육원(원장 박명숙)은 경북선비아카데미 선비양성과정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설한다.경북선비아카데미는 9월 12일 이계영 총장의 '경북 선비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12주간 특강 및 체험학습, 현장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비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생, 지역 주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말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위덕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홍욱헌)가 졸업생 1천명 미만의 경주·포항·울산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및 산업대학 중에서는 15위다.위덕대는 8월 29일 발표된 교육부의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취업률보다 10% 가량 높은 65.4%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미만 전국 대학 및 산업대학 기준에서 15위를 기록했다. 경주·포항·울산지역 4년제 대학 중에서는 1위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51.9%, 경주대 56.4%, 한동대 53.7%, 포항공대 57.6%, 울산대 54.2%, 울산과학기술대 65%로 나타냈다.위덕대 학과들의 2013학년도 취업현황을 보면 특수교육학부의 경우 올해 시행된 임용고사시험에서 23명이 합격해 전국 최고 특수교사 양성기관의 면모를 자랑했다. 에너지전기공학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로부터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9월 11일 교내에서 '비교과 프로그램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센터, 교양교육원, 취업지원센터, 국제교류교육원 등 7개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튜터링, 명강의 에세이, 학습법 클리닉 등이며, 취업지원센터의 전산특강, 항공서비스교육, 해외산업체연수 등이 시행된다. 또 학생서비스팀의 국외 및 국내 봉사와 학생상담센터의 자기계발프로그램, 국제교류교육원의 해외연수, 교양교육원의 토익사관학교, 글쓰기 클리닉, 인터내셔날라운지 프로그램 등이다.심규박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은 "비교과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추구하는 참사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이 9월 7일 오전 10시 토요법회 6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이날 법회는 정인악 신도회장과 동국대 교무위원, 일반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불공과 한밭국악회 최윤희 이사장의 전통문화공연, 정각원합창단의 축가공연 등이 열린다.정각원 토요법회는 2009년부터 매주 25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해왔으며, 불교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다.정각원은 "올해 9월부터 시작하는 토요법회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차별화된 법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법사와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법회와 불교계 스님과 동국대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해 지혜와 복덕의 행복법회, 교법사 마가 스님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몸과 마음치유 전문가를 초청한 힐링법회 등을 주제로 법회를 마련해 정각원 토요법회가 더욱 환희로운 행복법석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9월 5, 6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과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동국대 취업지원센터와 산학협력중심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40여 개 주요 대기업,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설명회, 현장채용 등 기존 취업박람회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으며 창업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창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둘째 날 열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벤처기업협회 주최의 '2013 학생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은 동국대와 가톨릭대, 강릉원주대, 인덕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청년창업팀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동문들이 이틀 간 릴레이강연도 펼쳤다. '더김치' 브랜드를 창업한 방송인 출신 홍진경 대표와 외식주문중계전문회사인 CNT테크(주) 전화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11일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의료 및 문화봉사를 실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봉사단은 의학과 박기흠 교수를 포함한 3명의 교수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이 양방의료봉사와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팀은 다람살라지역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활동을 했으며, 동국대 부속유치원 김혜순 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고아원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교류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