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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방문
동국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진호)은 중국 중의과학원 산하 왕징병원과 본격적인 연구 및 교육 교류에 나선다. 중국 왕징병원 대표단은 9월 26일 동국대 일산병원을 방문해 올해 중국에서 체결한 MOU의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 간 단기연수 시 숙식지원, 대학원 등록금 전액지원, 객원교수 임용 및 격년제 공동학술포럼 진행 등 교육 및 연구의 교류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중의학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의료시스템 모색과 임상교육의 글로벌화를 위해 학생 및 의료진의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북경에 있는 왕징병원은 1997년 설립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석, 박사과정을 운영하는 중의과학원 부속병원이며, 중국 내 정형외과학과 재활의학분야에서 저명하다.
2013-10-07 09:14:17
해외영화제 잇단 초청 받아
동국대학교 심현석(영화영상학과 4년) 학생의 영화 '오늘의 저녁'이 9월초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데 이어 10월 11일까지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에도 잇따라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현석 군의 영화 '오늘의 저녁'은 지구 종말을 하루 앞 둔 어느 날 오후 뻥튀기 장사를 하는 한 아버지가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사기 위해 고속도로로 장사를 하러 나왔다가 낯선 청년으로부터 어떤 부탁을 받으면서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심 군의 졸업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심 군이 직접 소셜펀딩을 통해 325만원의 제작비를 마련하는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실시하는 독립영화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돼 예산을 지원 받아 제작됐다.주인공인 뻥튀기 장수 아버지 '성민' 역에는 명품조연으로 평가받는 배우 정인기씨가 출연했으며 청년 역에는 떠오르는 신예 박수진 군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청년역할을 맡아 연기했다.연출을 맡은 심현...
2013-10-07 08:41:20
김정기 위덕대 제6대 총장 선임
위덕대학교 총장에 김정기(57세)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10월 14일부터 4년이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9월 23일 오후 4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회의실에서 제418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정기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위덕대 제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김정기 총장은 1956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나와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평생학습국장,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등을 역임했다.회당학원 이사회는 이어 사의를 표명한 관천(김재민) 정사와 원암(함경수) 정사의 임원(이사) 사임을 의결하고, 개방이사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이사 법정(김덕천) 정사, 감사 덕운(김성록) 정사, 사무처장 정효(최윤철) 정사(이상 이사회 3인)를 추천했다.이사회는 또 중등학교 2014학년도 교원충원계획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정규교사 충원계획은 심인중학교 4명, 심인고등학교 3명, 진선여자...
2013-10-02 08:43:31
개원 8주년 기념식 열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9월 27일 개원 8주년을 맞아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1층 로비에서 개원기념음악회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채석래 병원장은 "대부분 병원이 적자를 보는 현실에서 우리 병원이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룬 것은 병원 교직원 1천500여 명의 결집된 패기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과감한 투자와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가까운 미래에 동국대학교병원이 일산지역에서 일등병원, 불교계에서 명품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개원기념식에 앞서 1층 로비에서 열린 개원기념음악회에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학업을 마치고 활발한 후학 양성 및 연주활동을 하는 '디 슈팀메' 앙상블이 초청돼 연주를 펼쳤다.
2013-10-02 08:41:30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 수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9월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13 제3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복나눔인'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영예감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해 2011년부터 분기별로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참사람봉사단'(단장 이태경·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을 2007년부터 매년 필리핀 리가오지역에 파견해 사랑의 집짓기, 학교 담장 페인트칠, 마을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에 감사의 표시로 필리핀 리가오시에서 2008년 '동국대학교 거리'를 현지에 조성하는 등 국제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됐다.이태경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참사람봉사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
2013-10-02 08:37:27
"진선미를 닮은 진선인이 되자"
"정심으로 사는 삶, 참회하는 삶으로 남의 탓을 하지 말며 하루하루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진선미를 닮은 진선인이 되자."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9월 25일 오후 2시 진선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진선여자중·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법회를 갖고 학교법인 설립이념을 강조하며 불자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기도 한 '진선미'를 갖춘 교직원들이 돼달라고 당부했다.회정 정사는 이 자리에서 "불교란 무릇 모든 나쁜 짓을 하지말고 착한 일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라는 칠불통계를 언급하며 "불법승 삼보를 믿는 불교인들은 제대로 믿고, 알아서 이해하고 믿으며 실천을 통해 증득할 수 있는 신해행증으로 이고득락, 전미개오, 결과내증 해서 해탈할 수 있다"고 했다. 회정 정사는 "하지만 사람들은 인과이치를 모르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좋은 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회정 정사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다른 ...
2013-09-26 16:47:04
국민참여재판 참관
위덕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정혜욱 교수와 이수경 학과조교, 재학생 10명이 9월 24일 대구지방법원을 찾아 오전 9시 30분부터 제11호 법정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을 참관했다.이날 국민참여재판 대상은 50대 중반의 남성이 80세가 넘은 자신의 노모를 발로차고 때려서 사망에 이르게 한 존속상해치사사건이었다. 재판에서 검사는 배심원을 향해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줄 것을 호소했지만, 일곱 명의 배심원들은 각기 1년부터 7년까지 다양한 결론을 제출하고, 판사는 4년 10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국민참여재판이란 2008년 1월부터 우리나라에 새롭게 도입된 배심원재판제도이다. 배심원은 만 20세 이상의 국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해 형사재판에 참여하게 되는데, 판사가 배심원의 평결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심원의 결론과 다른 판결을 내릴 때는 그 이유를 판결문에 명시해야 한다.이날 형법형사소송법을 강의하고 있는 정혜욱 교수의 주도 아래 진행된 법원 견학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하여금 사법...
2013-09-26 15:36:43
(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5-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요건 정확히 파악해야"수시의 특기자 특별전형은 첫째로 어학, 수학, 과학, 예체능 등 특정분야에 탁월한 실적과 능력을 가진 수험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대부분 수시모집의 97개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다. 둘째로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이 있다. 세 번째로는 기회균형선발전형이 있다. 네 번째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전형이 있다. 이 전형들은 지원자가 본인이 지원할 수 있는 자격조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특기자 특별전형은 문학, 어학, 한문, 논리논술, 수학, 과학, 전기전자, 건축, 농업, 음악, 미술, 무용, 체육, 방송연예, 연극영화, 디자인, 컴퓨터정보화, 발명, 로봇, 게임, 기능, 만화, 의상 미용, 산업공예, 식품조리, 영상, 사진, 바둑, 공연, 멀티미디어, 리더십, 봉사, 자격증, 복합유형(두 가지 이상의 특기를 반영)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인문계의 경우 어학특기자전형이다...
2013-09-16 10:52:01
"수행은 재미있고 즐기면서 해야"
위덕대학교와 심인중·고등학교는 9월 9, 10일 양일간 진각종 통리원장 초청법회를 개최했다.이날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법문을 통해 "진각종은 비로자나부처님을 교주로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을 본존으로 하고 신·구·의 삼밀수행을 통해 육바라밀을 실천하고 있다"며 "진각종과 인연됐다면 수행도 재미있고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정 정사는 또 "대부분의 불자들은 부처님이 남겨놓은 법만 믿는 속성이 있다"면서 "진리를 알았으면 행의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회정 정사는 이어 "종교는 믿는 것이 아니라 즐겨야 한다. 종교생활은 억압이 아닌 자율적, 자발적으로 해야된다"면서 "종교를 자신을 구속하는 대상으로 보지말고 종교의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자신의 생활에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는 자신" 진각종은 비로자나부처님을 교주로,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을 본존하고 신·구·의 삼밀수행을 통해...
2013-09-13 17:44:23
양동마을 인물연구세미나
위덕대학교 양동마을연구소(소장 신상구)가 9월 11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양동마을 인물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인물연구세미나에서는 회재선생의 후손이면서 경주고등학교장을 역임했던 이영식 선생이 '조선유학사에 있어서의 양동선비'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김상일 동국대 교수가 '설천 이의활의 생애와 시세계', 임종욱 전 청주대 교수가 '몽암 이채의 벽이단론 및 포폄론, 정명론적 역사인식',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매호 손덕승의 영남지역에서의 위상', 김윤규 한동대 교수가 '금파 이정병의 삶과 지향'에 대해 발표했다.신상구 양동문화연구소장은 "요즘 우리들은 진정한 어른, 곧 어린 사람들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어른이 없는 시대를 살아간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양동선비연구는 어른의 존재를 확인하고 닮아가고 싶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행사...
2013-09-13 17:37:22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환담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9월 11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사장 증광 정사는 "회당학원은 대한불교진각종이 설립종단으로 있으며 4개의 중·고등학교와 1개의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위덕대학교와 심인중·고등학교가 경주와 대구에 위치해 있다.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교육과 관련해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환담에는 회당학원 사무처장 정효 정사, 이근식(도륜·경산심인당 신교도) 새누리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2013-09-13 17:26:35
'불교상용의례' 지도교수 연수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9월 9일 사찰승가대학의 필수교과목인 '불교상용의례' 지도교수 연수를 실시했다.염불교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동주 스님과 위원인 화암 스님, 법안 스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불교상용의례Ⅱ'를 직접 지도한 불교상용의례 지도교수들과 2012년에 선발돼 전국 사찰승가대학과 직할교구 및 서울ㆍ경기지역 사찰의 스님을 지도했던 염불지도교수스님들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불교상용의례집' 구성과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도교수스님들이 학인들을 지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혼돈을 방지하고, 교육의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염불실습에 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상반기 필수교과목으로 시행된 '불교상용의례Ⅱ' 과목의 첫 학기 교육경험과 보완해야 할 점을 공유했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는 1월과 2월에 시행한 1학기 연수의 보충이자 실제 교육현장의 지도체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며 "매년 2박 3일 등 다양한...
2013-09-13 17:16:46
몽골 울란바토르 5개 병원과 MOU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9월 6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5개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는 모름미셀병원장, 나모병원장 등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5개 병원의 병원장이 직접 방한해 의료관광 교류확대, 환자 진료에 관한 상호의뢰,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몽골 병원장들은 "의료선진국에서 치료받아야할 몽골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몽골 환자들이 치료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3-09-13 17:16:09
동국대 교육대학원 발전기금 전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총동문회장 성해(삼각사 주지) 스님이 9월 6일 동국대 김희옥 총장에게 교육대학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해 스님은 "모교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면서 "동국대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인재불사를 위한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희옥 총장은 "교육대학원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것은 스님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부해주신 참 뜻을 살려 교육대학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3-09-13 17:14:30
평생학습 활성화지원 비학위과정 책임자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박선형 교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비학위과정' 책임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앞으로 정부로부터 총 5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재취업 기회제공 등 대학의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새 정부 국정과제인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계층별로 취업친화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OECD 평균(40.4%)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학위과정 중심대학 37개교,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3개교 등 총 50개교를 지원대학으로 선정하고, 총 2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박선형 교수는 이 사업의 총괄자로, 최근 서울시 중구청, (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사)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 W워커힐, (사)한국휴양콘도미니어경영협회, ...
2013-09-13 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