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분당한방병원(원장 김장현)은 4월 17일 병원 강당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료상담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진료 상담 역량을 향상시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의료진 사전설문, 환자설문, 환자진료내용 촬영, 분석 및 의료진 개별 피드백 등의 순으로 1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분당한방병원은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동국대 의료원의 의료진 진료역량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방의료진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되었다"면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여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8일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됐다.이번 2단계 사업 선정으로 4억 5천만원의 도비보조금과 1억 5천만원의 교비를 합친 총 6억원의 사업비로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 우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인프라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업 총괄책임자인 류준형 교수는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설로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창의적 원자력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4월 17일 교내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과 산·학 협력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견문의 확대, 우수인력 및 학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의 증진 등이다. 정병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산업현장에 금강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산기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증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 교수)은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에도 25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4월 15일 밝혔다. 25억 원은 일부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보다도 많은 수준으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또한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33명의 유망 청년창업가를 선발할 이번 프로그램에는 246명이 지원, 7.4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국대는 올해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 기본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생 벤처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적정기술기반 글로벌스타트업 양성과정도 운영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필요한 시설과 장비구입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5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미숙아에게 필요한 최신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앞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은 20병상에서 25병상으로 늘어나며 고위험 신생아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경기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신생아집중 지역 센터 지원사업은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 중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대학병원에 병원당 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아청소년과 김희섭 교수는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출생체중이 750g 미만에서 약 60% 이상 생존하고, 1000g 미만에서는 약 90% 이상이 생존하여 국내·외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더 많은 미숙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위덕대학교 경영학과가 중소기업청 공고 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니어 창업스쿨 지원사업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의한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위덕대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총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경영대학원장 오영호 교수는 "전문 연구 교육 민간기업을 참여기관으로 하여 각 분야의 기술전문가의 강의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지적재산권 확보로 성공적 창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행복한 미래 설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지원사업은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남윤석)이 4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됐다.산학협력단은 4월 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도 농업안전보건센터 정책공감 심포지엄'에서 농업인 감염성질환의 조사와 연구,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지정서를 교부받았다.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연구하고, 농업 안전보건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4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2곳이 지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2016년까지 3년 동안 농업인 감염성질환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금강대 2007년도 졸업생 박익후(통상통역중어)씨가 한국국립국제교육원과 중국국가유학기금관리위원회(CSC)에서 선발하는 중국정부초청장학금 장학생에 선발됐다. 매년 20명의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하는 중국정부초청장학금은 중국정부가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초청해 중국 내의 국립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수학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석사과정 2∼3년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매월 소정의 생활비 등 필요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