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파라미타칼리지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교내 백상관에서 ‘2014학년도 2학기 RC교육 성과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 학부대학인 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문호)의 RC교육(기숙형 대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공연과 시연, 공개수업 및 전시 등을 통해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RC교육 프로그램은 인성, 창의, 글로벌과 리더십 교육 등의 4개 영역으로 모듬북, 아카펠라, 팝아트, 골프, 생활요가, RC카 만들기, 미디어속 중국문화, Music & Culture, Comic Books, Theater Club, 세계 커피 기행, 대화법 배우기 등 총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생 5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강문호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난 한 학기동안 RC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동국대(총장 김희옥) 축구부 ‘예비 K리거’ 3인방이 후배들을 위한 기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범(체육교육2), 성봉재(체육교육3), 정현철(체육교육3)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12월 1일 오전 11시 김희옥 총장을 찾아, 축구부육성기금으로 써달라며 7천만 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축구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던 이들은 자유선발선수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U리그의 베일’ 안현범은 울산현대, 2012 AFC U-19 대표팀 출신 공격수 성봉재는 성남FC, 2013 U-20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정현철은 경남FC로부터 콜을 받았다. 이들은 “김종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덕분에 프로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프로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학교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현범이 3천만 원, 성봉재와 정현철이 각각 2천만 원씩 총 7천만 원을 축구부육성기금으로 학교에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11월 28일 오전 10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위덕대 철강IT공학부에 들어오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예비대학을 실시했다.철강IT공학부는 2년 전에 서남수 총장(제5대 위덕대 총장)이 부임해 지역산업의 발전과 함께하는 학과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역의 철강산업과 IT전공학과를 융합하는 철강IT공학부를 만들었고 최근 지역의 고교와 산업체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위덕대 출신인 포스코ICT 김헌철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장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위덕대는 지난해 MOU를 체결ㅎ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철강IT공학부에서는 철강공단 내 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최신 기술인 LabVIEW실무자 양성과정에 대한 수요자를 조사하는 등 철강IT공학부와 철강공단의 기업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예비대학 행사와 관련해 김태수 철강IT공학부장은 “포항철강...

동국대학교가 11월 27일 오후 상영(相永)바이오관 준공식을 갖고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김희옥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상영바이오관은 동국대학교 동문이신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큰 뜻이 담긴 건물”이라고 강조했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은 인사말에서“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는 불교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생명과학을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간”이라며 “상영바이오관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118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KCC 정상영 명예회장은 “건물의 이름을 상영바이오관이라고 지은 것은 내 이름을 기념해달라는 의미가 아니라,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대학과 생명과학 산업, 그리고 우리 사회의 많은 이들이 함께 공존공영하자는 의미”라며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동국대는 2005년 동국대 병원을 고양시 식사동에 개원한 이후 2009년부터 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영규)은 11월 25일 오후 2시 지혜관에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산학협력단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15개 동아리 가운데 △Safe Child 서포터즈(지도교수 장덕희) △방랑식탁(지도교수 김기돈) △패러디 그림책 만들기(지도교수 김수향) △Green Zone(지도교수 송근원) △한사발(지도교수 한갑조) △NB(지도교수 박현주) △FM(지도교수 이동훈) 등 최종 7개 동아리를 선별하고 동아리 활동에 따른 지원금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동아리는 향후 6개월 단위로 창업동아리 실적에 따른 평가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규 산학협력단장은“대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성화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는 현시점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이라며 “재학생의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학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축구부 제95회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가 11월 27일 오전 팀 창단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인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여자대학부 축구 우승을 차지한 위덕대 축구부를 방문해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했다.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교내 운동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우승을 차지한데 대해 “일찍와서 선수들을 격려해 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에서 왔다”면서 “선수들 모두 애썼다. 내년에도 멋지게 우승하자”고 치하했다.회정 정사는 또 “위덕대 여자축구부가 생긴지 10여년만에 가장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번에 전국체전 우승으로 위덕대 여자축구팀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훈련해 한국여자축구에 보탬이 되는 여자축구부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격려하고 선수 개인마다 격려금을 전달했다.위덕대 전법원장 능원 정사도 “힘들때면 항상 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