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3월 13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념장학회(이사장 이영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념장학회 장학금은 불교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일념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올해 10명의 학생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일념장학회는 1995년 이영채 이사장을 비롯한 11명의 불자들이 불교인재 양성에 뜻을 두고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승가대학 및 종립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에도 2009년 일념장학회를 설립하여 2010년부터 작년까지 총 67명의 학생에게 6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영채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장학생들께서는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사회와 불교를 위해 부단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일념장학회 장학금의 깊은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 부처님의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홍성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1기(2012년~2015년) 사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동국대는 2기 사업이 진행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억, 서울특별시로부터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홍성조 센터장은 “전국 65개 대학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감성과 지혜, 창의적인 연구역량 함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덕대가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3월 13일 오후 대학 중강당에서 201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대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교수회의에서는 2015년도 사업공고가 발표된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을 포함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욱헍 총장은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상황은 구성원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며, 이를 극복하는 방안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금년 1차적으로 발표된 LINC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대학의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홍욱헌 총장은 2014년 8월 총장으로 부임해 대학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하여 교원연봉제 도입, 대학구조개혁 방안 마련 등 대학체질개선을 위한 기초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3월 9일 오후 4시 인성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2015학년도 ‘Fun Fun 학습나눔터’를 개최했다. 2015학년도 ‘Fun Fun 학습나눔터’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작품 전시회로 지난 2014년도에 시행했던 학습동아리, 학습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위더튜터링 ‘동행’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으로 구성하여 3월 한 달 동안 위덕관(본관) 1층 인성기초교육원에서 전시된다. 이번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학습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상을 받은 12명의 학생들의 학습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면학 분위기 조성 및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성기초교육원장 배영호 교수난 “새 학기를 시작 하면서 우리대학 학생들이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형성할 ...

심인중학교(교장 권태기·대구시 남구 현충로 39길 29)는 2월 1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2014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추진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인중학교는 2012학년도부터 또래상담을 준비하여 2013학년도부터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2014학년도에는 방과후 학교 수업에 또래상담사반(상담전문교사 이선영)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슈퍼비전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2, 3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였으며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상담자와 내담자들은 1박 2일의 캠프활동, 만남의 날 운영 등으로 더욱 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 활동은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기에 앞서 상담자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또래상담 활동을 한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으로 친구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 하였다. 교육상담부장 손정순 ...

동국대는 “김정난이 외래강사로 임용돼 2015년 1학기에 연극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매체연기1’ 과목을 강의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동국대 예술대학 신영섭 학장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정난이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의를 맡기로 했다”며 “24년 동안 현장에서 쌓은 연기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난은 지난 2014년부터 동국대 건학108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국대 약학대학은 제66회 약사국가고시에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올해 동국대 약학대학은 첫 졸업생 2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시행된 약사국가고시에 응시해 100% 합격, 전원이 약사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조정숙 약학대학장은 “지난 4년간 충실한 이론교육과 실무실습을 통해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6년제 교육의 취지에 맞추어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성과”라며 “또한 약사국시실을 마련하는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약사국가시험 전체 합격률은 전국 35개 약학대학에서 6년제 약학교육을 받은 총 응시자 1천716명 가운데 1천668명이 합격해 97.2%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3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불련 활성화를 위해 3·3·3 운동을 펼치기로 의결했다.대불련총동문회는 이를 위해 2017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3천명 동문을 추가로 발굴하고 300개 대학에 동문 지회를 설치하며, 대불련과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3·3·3 운동을 통해 조직 활성화에 나선다.또한 대불련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기념 사업회 준비사업단을 발족하고, 50년사를 편찬하며, 대불련발전을 위한 대불련 발전위원회의 대불련 동문모금 CMS 1000구좌를 모금해 적극적인 활동 지원과 캠퍼스포교 종합 메뉴얼 구축등 지원사업에 3천만원을 책정하기로 하고 동문회관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사업에산 1억8천만을 확정하는 한편 총회를 대의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부등록시 30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등의 회칙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젊은 불자를...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는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시민강좌 목요인문학카페를 개최한다. ‘목(木)요일에 인(人)문학을 이야기하며 삶의 휴(休)식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시민강좌는 3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몸’과 ‘마음’에서 출발하여 일상에서 늘 만나는 것들을 소재로 인문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권탄준 불교문화연구소장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시민강좌를 준비했다”며 “옛날을 살던 사람들의 일상이 담겨있는 박물관에서 옛날과 현재의 일상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김의창 교수가 국제e-비즈니스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12월까지다. (사)국제e-비즈니스학회는 전자무역, 글로벌전자상거래, IoT 비즈니스, IT 융합 등의 전문가 회원 2천여명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e-비즈니스연구’를 발간하고 있는 학회이다. 김의창 교수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상임이사,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상임이사, 국제e비즈니스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