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동억 교수팀(의학과)이 2015년도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의 고위험군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분야에 선정됐다고 9월 3일 밝혔다. 김동억 교수팀은 ‘단핵구생물학기반 동맥혈전증 예방·진단·치료 동시수행 나노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하버드대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기간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3년이며, 매년 5억씩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4년제) 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위덕대는 8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평가점수 91.6점으로 90점 이상 대학에 부여되는 ‘우수 등급’인 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는 교육여건 및 학생지원 분야의 12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위덕대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수업관리, 장학금지급률, 졸업생취업률이라는 5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그리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분야의 학생학습역량강화, 진로·심리상담, 취창업지원의 3개 항목에서도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위덕대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부교육혁신단과 인성기초교육원을 신설하고 인성기초교육원 내에 ‘인성교양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생활상담센터’, ‘위덕진각봉사단’ 등 4개의 학생지원 센터를 두어 상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한 결과”라면서 “...

심인고등학교(교장 최은식) 탁구부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실시된 제53회 회장기 전국 중·고 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개인단식에서는 정문수(고2) 학생이, 개인복식에서는 김준기(고3)·정문수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 학생 17명이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에서 ‘기숙사 스테이,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체험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8월 17일 위덕대에 도착한 일본 학생들은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이 마련한 환영회에 참가하며 7박 8일간의 한국문화 체험에 들어갔다.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학생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위덕대를 찾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 배우기, 한국 요리체험, 한복 입어보기, 호미곶·구룡포 일본가옥 탐방, 경주세계문화유산탐방, 기숙사 스테이, 홈스테이 등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의 참모습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숙사 스테이이다.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대국의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도 엿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한·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양국의 요리를 만들어 평가를 받아 수상팀을 가리는...

동국대학교(총장 보광 스님)가 고양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한다.동국대 고양캠퍼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고양시 등 경기 북부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교육강좌를 신설하게 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동국대는 예술·창작과정, 커피·다도과정, 음악교육과정, 경영·부동산과정 등 4개 영역 13개 강좌를 개설했다. △시창작 △여행작가 △사진작가 △전통민화실기 △꽃차소믈리에 △생활풍수 △부동산경매 등 7개 강좌는 새롭게 신설됐다. 신규 개설된 평생교육 강좌들은 홈페이지(http://bmclife.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는 교양교육의 핵심인 다르마칼리지 인문학 대표강좌인 ‘세계명작세미나’ 강좌도 운영한다. 세계명작세미나는 존재와 역사, 자연과 기술 등을 주제로 해당 전공교수의 강의와 고전을 소개하는 동영상 강의(60분), 토론 및 조별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 ...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8월 20일 오전 진선여고 이사장실에서 2016학년 중등학교 교사 충원 계획과 관련해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사장 증광 정사는 “자질 있는 교사를 발굴하여 회당학원 건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