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등 5개 자치단체와 만해 선양사업 MOU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5개 자치단체가 ‘만해 한용운’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11월 16일 오후 성북구청에서 5개 지차체단체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 설립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설립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 성북구와 서대문구, 충청남도 홍성군,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등 5개 자치단체와 5개 교육지원청(성북, 서부, 홍성, 인제, 속초·양양)이 참여했다.동국대 만해연구소는 협의회와 만해 한용운의 민족정신과 역사인식, 세계평화실천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적·문화적 교류, 만해 순례길 개발, 지역문화 사업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만해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국대 만해연구소는 지방정부행정협의회와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는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술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을 지원·추진하...
2015-11-18 19: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