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12월 18일 오후 6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학년도 겨울학기 글로벌리더 장학 및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글로벌리더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 캐나다, 호주의 4개 대학에서 겨울방학 중 한 달간 진행되며 128명을 선발하여 약 4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은 대만, 중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5개 국가에서 총 20명의 학생이 2주이내 자유일정으로 해외 기업 등 전공과 관련한 구체적인 탐방 및 연구 활동을 시행한다.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신성현)은 12월 15일 고양시 도서관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동국대 재학생과 고양시민들에게 상호 도서관을 개방, 도서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고양시민들은 동국대 고양캠퍼스 도서관 자료의 열람 및 복사가 가능하며 동국대 재학생들은 일산 거주자가 아니라도 고양시 소재 16개 도서관의 자료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신성현 중앙도서관장은 “동국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보다 학술적, 전문적 자료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술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12월 18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현지교육’ 발대식을 가졌다.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3월 ‘일본취업 에너지․소재 이공계열 장기연수과정’을 제안하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발대식에 참가한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1, 2기 연수생 28명은 20일 현지 적응 능력 강화와 취업실무 교육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대학법인협의회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임원 일본 시찰을 다녀왔다. 주요 방문으로 일본사립대학협의회와 도쿄이과대학 등 대학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일본사립대학협의회와 한국대학법인의 발전을 위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안정과 명문사학으로 성장하는 중책을 수행하고자 했으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이 시간 이후 이사장 연임을 내려놓습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 스님은 임기만료를 하루 앞둔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일산병원 4층 제1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이사인 성타 스님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제38대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소임을 회향하며’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재학생과 25만 동문 여러분들 종단과 종도들에게도 지난 9개월간 심려를 끼쳐드리고 화합으로 이끌지 못한 점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일면 스님은 이어 “이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하는 역할을 끝으로 약속대로 이사장직을 내려놓는다. 이 기자회견을 마치면 곧바로 학식과 인품이 뛰어난 올곧은 수행자로 제가 평소 존경해 마지않은 성타 큰스님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모실 것”이라며 “저의 이사장 퇴진과 동시에 지난 9개월 동안 겪었던 혼란은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일면 ...

위덕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정옥)은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5학년도 제36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갖고 49개 과정 64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장상에 사진촬영과 연구 과정의 박병로 씨와 기초수화 과정의 박정원 씨가 수상했다. 또한, 평생교육원장상에는 제과기능사 김영웅 등 35명이 받았다. 그리고 이날 시상식과 동시에 한 학기 동안 수료생들이 대금, 보컬앤기타, 하모니카, 레크리에이션, 댄스스포츠 등 학습과정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옥 평생교육원장은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 간 공생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평생교육원 운영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세 인생, 제2 인생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덕대 평생교육원은 1997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제36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연평균...

‘Life Designer’ 양성 자문위원 위촉식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12월 16일 오후 교내 공덕관 224호실에서 Community Life Designer 양성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 위촉식에는 울산, 경주, 포항에 위치한 사회복지, 간호, 유아교육관련 외부 전문가와 홍욱헌 총장과 관련학과 교수 10명 등 총 30명이 함께 참석했다.‘We Dream! 위덕 2020’ 발전전략의 핵심이 되는 대학 특성화 사업은 위덕 특성화 ‘Dream Best’로 설정되어 있다. ‘Dream Best’는 위덕대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주요분야에는 ‘외식서비스’, ‘경주불교문화’, ‘동해안 에너지’, ‘평생학습’, ‘휴먼케어’ 등 5가지다. 이번 행사는 휴먼케어분야의 인력양성 특성화를 위해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중심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Life...

진선여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진선여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은 12월 15일 진각노인요양센터(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 17)와 석관실버복지센터(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을 차례로 방문에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말벗봉사와 복지관 환경 미화 봉사, 휴대폰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서울시성동구 금호동)을 방문해 연탄을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은성(1학년) 학생은 “봉사활동 장소에 가보니 주변 환경에 둘러싸여 생각지도 못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화려한 겉치레에 싸여 있는 것과 다르게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어머니 불자회의 한 학부모 “매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하고 있지만, 이번 같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진선여고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하여 생각...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12월 16일 오후 6시 교내 대각전에서 불교대학원 특별과정인 불교경영자 최고위(CEO) 과정 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22기 수료생 33명 및 재학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오원배 대외부총장을 통해 “동국대 불교경영자 최고위(CEO) 과정은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커리큘럼과 각 분야 명망 있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로 불교와 경영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 아래 맺어진 소중한 인연으로 모교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불교경영자 최고위(CEO) 과정 22기 원우 일동은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2,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