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연택 이사가 3월 18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이연택 이사는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야 한다”며 “학교 위상을 높이고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후배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동국대는 이번 기부금은 ‘이연택인재육성지원기금’을 조성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분야 부품 개발업체 (주)SGC테크놀로지 고순청 대표이사가 3월 17일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기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기금으로 요긴하게 쓰겠다”며 “혜화관 2층에 새로 들어설 200석 규모의 세미나실을 ‘고순청 세미나실’로 명명해 세미나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 대표의 소중한 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순청 대표는 “후배들이 세미나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자신들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순청 대표는 2014년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동국대와 인연을 맺었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정하용)과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이하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3월 15일 인쇄문화산업의 균형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 맞춤형 인쇄문화 전문 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분야 연구 △기술 교류 및 기술 자문 △전문 인재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덕대가 위탁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3월 11일 우허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센터 등록시설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욱헌 총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점득 경주보건소장, 박정도 산학협력단장 등 각계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보육시설 급식의 영양 및 위생부분,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시설(신나는어린이집, 일이삼어린이집, 외동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 현곡주공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안심급식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식 전달행사 후에는 집합교육과 2016년도의 센터 사업계획의 주요 지침을 전달했다.홍욱헌 위덕대 총장은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행복한 경주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로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였을 것...

위덕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은정)는 울진군 내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 방문교육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봄철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어린이들의 위생안전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울진아이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된다.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2명의 직원(영양사)이 영양 및 위생관리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울진군 지역 내 관리대상 24곳 모두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등록 시설에 대해 급식과 관련 순회 방문지도·교육, 식단 및 표준 레시피와 급식소 위생관리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울진군 어린이집,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육과 종사자 위생교육,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3월 11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후원의 집’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태순옥 삼미정 대표가 위원장으로, 김철년 코오롱스포츠 경주점 대표, 곽정섭 디엔비건설 대표, 김홍섭 나무기획 대표 등 총 23명을 후원의 집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신임 태순옥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집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동국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후원의 집’은 현재 13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32명에게 4억3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고양 BMC) 인근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의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3월 10일 오후 고양 BMC에서 ‘위시티바이오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BMC에 위치한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에서 추천한 7명의 학생이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관태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장학기금 모금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금활동을 강화해 위시티 바이오인재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 고양 BMC 주변 지역상인들은 2015년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를 설립하고,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3월 3일 서울 중구 중부세무서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는 세금을 성실히 신고·납부해 국세행정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는 “평소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선진세정 구현에 기여한 공이 커 동국대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나라 살림을 뒷받침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정훈 동국대 총무처장은 “건전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 물가안정 및 국가재정에 기여하겠다. 또한,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선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