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공공기관경영평가연구원(원장 하복동)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소장 배극인)는 8월 17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은 공공기관의 경영기획, 성과관리, 경영평가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전략적 성과관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전략적 성과관리 활동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 연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각 모듈별 핵심 주제에 대한 강의와 우수기관 BP사례 공유 및 연구활동을 결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8주에 걸쳐 공공기관 ‘평가 모듈’별로 3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 박재환 중앙대 교수, 이종수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인사와 김철영 법무법인씨에스 변호사, 정대길 삼정KPMG 부대표, 최은석 JCDA파트...

동국대 인권센터(센터장 김상겸)는 8월 5일 오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안석모 사무총장, 심상돈 정책교육국장을 비롯해 동국대 한태식 총장, 김상겸 인권센터장, 국가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국대 교수 계환 스님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권교육과 연구를 발전시키고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인권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인권교육연구 수행, 인권자료 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동국대는 인권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인권존중의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인권교육 및 연구 중...

동국대 대학스포츠실(실장 오원배)은 8월 4일 오전 경기도일산 동국대일산병원에서 동국대의료원(원장 태석기)과 의료협력 MOU를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의료원은 동국대 대학스포츠실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의 진료 부담금을 50% 감면한다. 더불어 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 남기연 교수를 대학스포츠실 주치의로 선정해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오원배 대학스포츠실장은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염려 없이 운동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태석기 동국대의료원장은 “역량 있는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 동국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운동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이하 불교학술원)은 7월 26일 오전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와 ‘불교기록문화유산 조사·촬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불교학술원은 대흥사가 소장한 약 1천 여 점의 고문헌을 종합 조사하게 된다.불교학술원은 “이번 대흥사 소장의 고문헌 조사는 그동안 곳곳에 흩어져 있던 자료를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동국대는 조사완료 후 서지 자료와 함께 고해상도 촬영 결과물을 불교학술원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서비스 시스템(kabc.dongguk.edu)’을 통해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8월 3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강용묵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차전지 고용량 음극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팀은 현재 리튬이차전지에서 가장 유력한 차세대 음극 소재로 고려되고 있는 실리콘계 음극 소재의 수명 특성을 수백 싸이클(cycle) 이상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를 주도한 강용묵 교수는 “리튬이온이차전지의 최종 목표가 전기자동차(EV)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적용하는 것임을 고려했을 때, 음극 소재의 고용량화 기술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산업계나 학계에서 모두 이견이 없는 사항”이라며 “이번 연구는 산업적 가치가 높은 저비용 공정만으로 실리콘계 음극 소재의 수명 및 제반 특성의 안정화를 통해, 해당 소재의 사용영역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사...

동국대 창업동아리가 SK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센터장 전병훈)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열린 ‘SK청년비상 캠프’에서 동국대 창업동아리 ‘되려고 태어났다’가 우수 창업팀에 뽑혀 창업지원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8월 3일 밝혔다. 차세대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SK청년비상 캠프는 경쟁력 있는 창업동아리를 선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총 25개 대학 50개 팀의 창업동아리가 참가, 최종 10팀이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발됐다. ‘되려고 태어났다’는 이어폰 선 정리 아이템 ‘이어포닝’을 선보였다. 동아리 대표 정광현(경영학과 4학년) 씨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선 꼬임 때문에 정리가 힘든 물건임에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아쉬웠다.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7일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UP!안전UP! 1차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조리원들 대상으로 직무에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급식소 만들기를 위한 ‘위생가이드북 안내’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밴드로 지키는 건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에 개소한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진군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교육프로그램개발, 급식운영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8월 1일 11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모금 ‘20·20·20프로젝트’를 선포했다. ‘20·20·20프로젝트’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20년을 전망하며 발전기금 20억을 모금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창의 공간인 ‘창업학생회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위덕대 개교 20주년 기념사업 실행위원회는 “앞으로 20년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을 위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를 고심한 끝에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업회관 건립”이라며 “지난 6월 말 전체교수회의에서 ‘20·20·20프로젝트’를 보고했으며, ‘위풍당당 청년위덕, 청년위덕이여 비상하라!!’를 미래를 위한 표어로 내걸고 학내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욱헌 총장은 “오늘 발전기금 모금 선포식과 함께한 기부를 시작으로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길 바란다”며 “학생들...

금강대(총장 한광수) 불교학과 나지용(박사과정)씨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2016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1,561명이 지원했으며, 인문사회(예술·체육 포함) 및 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218명이 선발되었다. 그 가운데 역사·철학·종교 분야에는 나지용씨를 포함한 5명이 선정됐다. 나지용 씨는 천태교학과 천태지관의 정립과 현대화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과 불교사상이 줄 수 있는 사회의 행복증진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선정으로 등록금 전액 및 연간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 1년을 더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나지용씨 는 “이 프로그램에 불교학과 대학원 재학생이 2년 연속 선발되어 기쁘다.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구성과를 위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독려 및 진행절차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신세계I&C(대표이사 김장욱)와 함께 청소년 SW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이강우)은 7월 28일, 29일 양일간 동국대 원흥관 i.SPACE에서 미래 IT인재 육성을 위해 증구 및 구로구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국대-신세계I&C IT챌린지’(이하 IT챌린지)를 실시했다.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SW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IT챌린지는 △스크래치 및 VR을 활용한 기초 코딩교육 △회로제어 △로봇을 활용한 알고리즘 교육 등 다양한 IT분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관제 동국대 대외협력처장은 “교수와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 연구시설 등 동국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연구 중심의 산학협력 영역을 봉사 및 사회공헌 분야까지 확장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나 SW중심사회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관·산·학이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