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요즈마그룹, ‘Start-up Campus’ 설립 MOU 체결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에 대학 최초로 ‘Start-up Campus’가 설립된다.
동국대는 11월 28일 요즈마 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Start-up Campus 설립 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요즈마 Start-up Campus는 요즈마 그룹 고유의 창업철학을 토대로 한국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3월 판교에서 첫 번째 요즈마 캠퍼스가 개소됐다. 소프트웨어, 바이오, 정보기술, 인터넷 등 분야별 초기 기업에 특성화된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유수의 리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 측은 Start-up Campus 설립을 위한 캠퍼스 내 공간 제공 및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조직을 투입하고, 공동 창업 교과과정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요즈마 그룹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Weizmann Inst...
2016-12-02 17: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