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9월 1일 오후 교내 100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참사람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참사람 마일리지 장학금은 기존의 성적위주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멘토링, 튜터활동과 같은 인성교육, 각종 전공 관련 자격증취득과 같은 실용중심 교육, 명상과 걷기 문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얼마나 충실하였나를 평가하는 것으로 1학기 비교과 교육과정 우수자 총 276명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서는 참사람 마일리지 점수 상위 26명에게 최대 140만 원에서 35만원까지 장학금을 수여했다. 참사람 마일리지 1위를 차지한 최은채(경영학 4년) 학생은 “취업 준비하느라 교내 ACE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자격증 공부를 많이 했는데, 학교 지원으로 자격증도 따고, 생각지도 못했던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대원 동국대 총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높은 전공 학점보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일본언어문화학과는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생 10명을 초청하여 한일언어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방문단은 위덕대학교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기숙사스테이를 비롯하여, 생활한국어학습, 경주역사유적지견학, 호미곶, 구룡포 일본가옥 방문, 한국가정 홈스테이, 필드웍(과제수행)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필드웍 수행시에는 비슷한 연령대의 위덕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과제 수행을 통해 한일간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을 쌓았다. 이번 방문단의 학생 대표인 국제문화학과 1학년 야마다 아카네양은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국의 세계문화도 몸소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지역 일본언어문화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하기위해 이번 행사이외에도 해외현지학기제를 비롯해 일본 메이지대학 어학연수,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과 대학생 교류, 일본 큐슈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성격의 언어문화교류프...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 연구팀이 8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제18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영찬 동국대 교수와 안경민 동국대 글로벌융합연구소 연구원은 ‘온·오프라인 사회 연결망과 사회교환 관계가 직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통해 SNS가 업무 성과를 저해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이영찬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직급의 직장인 21개 팀 178명을 대상으로 실증 연구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 네트워크가 실제 직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관계망 이론과 사회교환 이론을 적용해 검증했다. 이영찬 교수는 “연구 결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상징되는 온라인 네트워크는 기업의 비용 감축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와 직무 성과를 높인다. 하지만 온라인망과 오프라인 관계가 혼재됐을 때는 오히려 구성원의 직무 피로감을 높여 성과를 저해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I...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8월 11일 오후 5시 경북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협의회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적 인프라 확보, 사회적경제 활동기반 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 및 간담회는 영덕군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책임자인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사회적 경제 희망하는 모델 발굴을 발표하는 시간에 이어 가경복지센터(관장 이원찬)의 지역공동체 소셜 비즈니스 교육으로 경북 사회적기업 사례, 경북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요건 및 절차 교육을,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박명배 이사장)의 지역공동체(주민) 조직화 방안 사례에 대해서 사회적기업의 가치, 발전방향 조직원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공유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영덕돌봄협종조합 정종철 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8월 16일 오후 4시 교내 백상관에서 ‘한수원-경주지역대학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지고 8박 9일간의 본격적인 베트남 해외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주관한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대, 위덕대 재학생 총 21명과 한국수력원자력 10명, 베트남 현지 대학생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띠엔장성 꼬꿈따이현에 위치한 마을과 초등학교에서 지식에너지발전소(현지 마을 도서관) 짓기, 벽화 그리기 등의 노력 봉사활동과 수력 보트, 수차발전기 및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체험 등의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전통음식 나누기 및 문화공연 등 현지 청소년 및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문화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발대식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한수...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위덕대학교 교류 협력 지역 해외어학연수 및 병원현장실습을 다녀왔다. 간호학과 3학년 김지혜 학생 등 9명은 차미연 학과장과 김지숙 교수의 인솔 하에 필리핀 현지에서 방학기간 4주 동안 어학연수 2주, 병원현장실습 2주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는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더 큰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진행하게 됐다. 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병원에 실습을 가서 인상 깊었고 한국의 병원과는 다른 점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수술실에서 수술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한국에서는 잘 없는 기회를 다른 나라병원에서 경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었다. 배우는 것이 많은 실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차미연 학과장은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들이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세...

동국대 공공기관경영평가연구원(원장 하복동)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소장 배극인)는 8월 17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은 공공기관의 경영기획, 성과관리, 경영평가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전략적 성과관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전략적 성과관리 활동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 연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각 모듈별 핵심 주제에 대한 강의와 우수기관 BP사례 공유 및 연구활동을 결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8주에 걸쳐 공공기관 ‘평가 모듈’별로 3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 박재환 중앙대 교수, 이종수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인사와 김철영 법무법인씨에스 변호사, 정대길 삼정KPMG 부대표, 최은석 JCDA파트...

동국대 인권센터(센터장 김상겸)는 8월 5일 오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안석모 사무총장, 심상돈 정책교육국장을 비롯해 동국대 한태식 총장, 김상겸 인권센터장, 국가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국대 교수 계환 스님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권교육과 연구를 발전시키고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인권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인권교육연구 수행, 인권자료 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동국대는 인권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인권존중의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인권교육 및 연구 중...

동국대 대학스포츠실(실장 오원배)은 8월 4일 오전 경기도일산 동국대일산병원에서 동국대의료원(원장 태석기)과 의료협력 MOU를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의료원은 동국대 대학스포츠실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의 진료 부담금을 50% 감면한다. 더불어 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 남기연 교수를 대학스포츠실 주치의로 선정해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오원배 대학스포츠실장은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염려 없이 운동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태석기 동국대의료원장은 “역량 있는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 동국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운동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