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 재정지원제한 대학…‘위기’
천태종립 금강대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확정돼 위기에 처했다.교육부는 9월 5일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E등급을 받은 4년제 일반대 32개교와 전문대 34개교에 대한 컨설팅 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한 결과 금강대, 경주대, 상지대, 세하대, 수원대, 청주대, 케이씨대, 한영신학대, 호원대(이상 일반대), 경북과학대, 고구려대, 상지영서대, 성덕대, 송곡대, 송호대, 한영대(이상 전문대) 등 16개교가 D등급을 받아 신·편입생 학자금 대출 50% 제한과 국가 장학금 지원 제한, 정부 재정지원 참여 금지 등 제한조치를 받게 됐다.재정지원사업 참여는 물론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 신·편입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 100% 제한 대학으로는 대구외국어대, 루터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한중대(이상 일반대), 강원도립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영남외국어대, 웅지세무대(이상 전문대) 등 11개 대학이 E등급을 받았다.교육부는 내년 점검에서도 개선의지나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학...
2016-09-06 14: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