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홍욱헌)가 재학생들의 창업능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위덕대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위덕대학교 하반기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성공창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창업마인드와 팀빌딩 실습 △사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모델 구축 △창업 기업과의 토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창업캠프는 현장성과 지역성에 기반한 창업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경주시 관광컨벤션 이상영 과장을 초청해 경주의 문화관광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경주 문화관광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재광(에너지전기공학부 4) 학생은 “상반기 창업캠프에 참가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고, 심지어 2학기에 개설된 창업실습 교과목까지 수강했다”며 “강의를 들으며 창업교과목 자체에 재미와 매력을 느껴 또 다시 이번 하반기 창업캠프에 지원했고, 축적된 창업지...

무금사장학회(이사장 무이 스님) 장학금 수여식이 9월 27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렸다. 무금사 장학금은 구미 무금사 주지 무이 스님과 신도들이 불교인재양성과 구미 출신 동국대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2016년에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번에 무이 스님과 신도들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해서 처음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무이 스님은 구미 지역에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도 해 오고 있다.이날 무이 스님은 “불교인재 교육이 나라 발전의 근본이라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우수한 학생들과 구미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하여 힘닿는 데까지 장학금을 계속 기부하겠다”며 “나 또한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동국인이다. 우리 모두 동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격려했다.이대원 총장은 “소중한 뜻을 내어 주신 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재를 기부하신 무이 스님과 ...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9월 20일 오전 심인중 이사장실에서 이동욱 교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28일 오전에는 진선여고 이사장실에서 장지영 교감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9월 12일과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 대상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위덕대는 12일 밤 지진이 일어나자 기숙사에 입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모두 학교 내 실내체육관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다음 날 임시휴교를 결정, 긴급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했다. 그리고 연휴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성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과 집단상담을 하는 등 심리적 지원을 위한 빠른 조치를 취했다. 홍욱헌 총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파악하고 작은 증세라도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으로 찾아 줄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에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한 전혜주 교수는 “실제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지속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발견되기도 하여 집단상담과 개인상담 등의 사후조치가 필요하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후 정신적인 외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태)은 9월 19일 오전 10시 교내 한의학관 403 강의실에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1기 취업자 사례발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K-Move 일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의 사례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3기 연수생과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3, 4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K-Move스쿨 1기 연수생으로 성공적으로 일본기업에 취업한 김재형(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졸업) 씨를 초청하여 사례발표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일본 미츠이조선주식회사에 취업한 김재형 씨는 “나의 경험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Move스쿨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명성 스님은 9월 1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 양성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이대원 총장에게 전했다. 명성 스님은 “불자 인재 양성의 산실로 혁혁한 발전을 해 온 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대원 총장은 “불교종립대학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재를 내어 주신 스님의 뜻을 받들어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참사람 양성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성 스님은 평소 “인재양성이 가장 큰 불사”라며 2003년부터 법계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불교의학연구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인재불사의 뜻을 펼쳐 왔다.

위덕대(홍욱헌 총장)는 9월 12일 오후 2시 교내 학술정보원 1층에 마련된 ‘공감(共感)’ 카페 오픈식을 거행했다.‘공감(共感)’ 카페는 위덕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 정보검색, DVD 시청, 학습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이날 홍욱헌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여 최고의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창한(그리에너지공학부 4)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멀티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 이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지원해주신 총장님 및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덕대 철강IT공학부(학부장 박상국)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남지역 15개 대학의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가 주관한 `2016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창의·융합 캠프`에서 대상, 금상, 동상을 석권했다.위덕대는 Ice Breaking 및 Storytelling 등의 과정을 통한 창의·융합을 추구하기 위한 체험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철강IT공학부 신준수, 임종인, 김단비 학생들이 융합팀으로 참여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위덕대 철강IT공학부는 창의·융합을 바탕으로 하는 캡스톤디자인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규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교과과정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요소설계, 종합설계로 나누어 기본 교육 및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본 교육과정에서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무인자동차, 로봇 등 ICT창의·융합교육을 수행하고 또한 LabVIEW프로그램을 이용한 철강 자동화 공정 등의 교육을 수행하고 ...

동국대 정각원(원장 혜원 스님)은 9월 8일 정각원 법당에서 처음으로 열린 목요법회를 성황리에 봉행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이날 법회에서 정각원장 혜원 스님은 ‘불교와 수행, 禪(선)’을 주제로 개원법문을 통해 “주중 저녁시간을 활용한 정각원 목요법회가 불자로서 초발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각원 목요법회는 매월 1·2주에는 기도와 수행강좌를 중심으로, 3·4주에는 교리대강좌로 진행된다. 오는 22일과 29일에는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부처님 탄생에서 불교경전 성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혜원 스님은 “정각원 목요법회는 동국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회원으로 가입하는 일반 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기별로 다양한 교리강좌와 기도정진, 수행을 통해 동국대만의 특색을 살린 법회를 봉행해 불자들의 신행에 새로운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