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학과장 오창린)가 10월 26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에는 서나희(미술학과 4년)등 8명에게 각 1백만원씩, 총 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를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 오창린 학과장은 수여식에서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은 개설이래로 지금까지 총 7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지급했다”며 “이러한 교수님들의 정성과 제자사랑을 몸소 체험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본인은 물론 학교와 학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계열(학장 박경일)은 11월 3일 오전 교내 진흥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유학을 마친 외국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경험사례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학중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발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졸업 후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중 왕휘(중국·제통상학 졸업)씨와 이룡와(중국·국제통상학 졸업) 씨를 초청해 사례발표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재학중 외국인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무역회사인 PNC에 근무 중인 왕휘 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과 현지 문화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유학하며 배운 전공지식과 한국인 교수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익힌 어학능력이 취업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국제통상학전공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한문학과를 수료한 이룡와 씨는 “한국어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동국...

위덕대(총장 홍욱헌)가 11월 2일 오후 교내 갈마관 107호 강당에서 이인제 전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이닌제 전 의원은 ‘북핵(北劾), 통일(統一)과 경제(經濟)’란 주제 특강에서 국제사회에서의 북한 핵개발의 위험성을 2차 대전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으로 인하여 2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를 예를 들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남북통일만이 그 해법”이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은 한국의 미래이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기회라고 하며, 독일의 경우를 설명하면서 “당시 서독의 경제적, 외교적인 노력과 동독 의회의 서독 기본법 편입 등을 통해 자발적인 통일이 이뤄졌으며, 26년이 경과한 지금 유럽에서 가장 탄탄한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 미사일 개발로 인해 국제 제재가 더욱 가열되고 있어 변화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항상 통...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11월 2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2016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준비운동 등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피구, 단체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로 진행됐다.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쌀쌀한 날씨지만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가져달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유학생과 재학생이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국제교류원 유학생들이 베트남 폭우 피해 성금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이번 성금모금은 10월 15일 베트남 중부지방에 큰 비로 인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만7천여 채의 집들이 침수되는 폭우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베트남 유학생들이 성금을 모금해 137만 원의 금액을 베트남 현지에 전달했다.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활도 힘들텐데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모금에 참여하여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위덕대는 현재 베트남, 중국, 대만, 네팔, 일본 등 240여 명의 유학생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국제교류원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필리핀 CCA 외식학과와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CCA 학생들은 한식을 16주 이상 공부한 학생들로,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궁중요리, 고추장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음식솜씨를 겨뤄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교류와 소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에 실시한 싱가포르 MDIS 대학의 관광학과 학생들 초청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앞으로 위덕대는 보다 다양한 국가와 많은 대학생들과 상호교류를 확대하며 친선을 다지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소장 김명석 교수)는 10월 24일 중국 연변과기대 유신일 대외 부총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중국과 나―My Challenge through China’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유신일 교수는 남북한, 중국을 오가며 겪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유신일 교수는 1991년 미국 Nebraska주립대학에서 국제경제학 박사 학위를, 2003년에는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석학이다. 평양과기대, 중국 연변과기대 대외 부총장으로 함께 재직 중이며 중국 운남재경대학교 명예교수, 귀주대학교 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1년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중국의 ‘中華英才大典’(중국인명사전)에 수록되기도 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10월 19일 성취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통해 간호학과 재학생의 임상실무현장에서의 경험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창의적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작품성, 응용성, 창의성, 협동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천혜정 외 3명 ‘URIN IN THE TRAP’이 수상했다. 차미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우리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의적 사고,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등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호학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교과과목 및 비교과 과정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아울러 학교에서도 전폭적으로 응원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형)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해향교 및 예주공원에서 열린 ‘목은문화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알기 쉬운 위생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 29일에 개소한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손씻기 중요성과 균형잡힌 식단 설명, 아토피와 같은 개인별 상태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고,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김나형 센터장은 “영덕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식약처의 개인위생을 위한 손씻기교육을 정착시키고,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 급식관리 사각지대인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에 영양, 위생, 안전 관리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덕군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보육시설 관계자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의 고객서비스 프로시져를 바꾸게 한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항공관광학과 12학번 강지아 학생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캐나다 공항 인터네셔널어라이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웨스트젯 항공의 발권을 위해 기다리던 부부 승객을 도왔다. 그 과정에서 승객이 ‘Thank you’라고 하자, 으레 ‘you’r welcome’이라고 대답하는데 강지아 학생은 “My Pleasure”이라고 응대를 했고, 그 승객들은 강지아 학생의 응대에 감동을 했다. 이에 웨스트젯을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메일을 웨스트젯 항공 사장에게 보냈고, 정직원도 받기 힘든 칭송레터를 인턴직원이 받자, 사장은 강지아 학생에게 자필로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또한 고객서비스 프로시져의메뉴얼을 고객이 ‘Thank you’라고 하면 ‘you’r welcome’이라고 하지 말고‘My Pleasure’로 응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김순희 항공관광학과 학과장은 “외국에서의 생활도 힘들었을 ...

위덕대(총장 홍욱헌) 국제교류원(원장 김창겸)는 10월 21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과정에 다니고 있는 7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를 알리는 추계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경북 문경 석탄박물관을 찾아 탄광 체험을 하고 레일바이크를 직접운전도 해보는 등 문경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덕대는 매년 2~3회 외국인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문화 및 지역사회 문화를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유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