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원장 최정자)는 12월 16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참사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 김나형(글로벌경제통학 2), 김은희(응용통계 3), 배은교(경영 4)학생 3명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학금 50만 원을 수상했다.참사람 포트폴리오는 대학 전 과정을 통해 달성한 학생 본인의 교육적 상과와 활동에 관련된 실적물을 모아놓은 서류철로 진로 및 취업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프로파일이다.최정자 교육역량개발원장은 “이번 참사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 습성과를 점검하고, 취업과 진학 시 필요한 효율적인 이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12월 19일 오후 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D501 강의실에서 ‘2016-2학기 초청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생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대만 등 5개국에서 초청된 교학학생 2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받은 러시아 사할린국립대학 핀키나 엘리자베타 학생은 “2년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한국인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사귈 수 있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님들과 국제교류처의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큰 어려움없이 성공적으로 교환학생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능나눔센터는 12월 17일 경주시 아화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본교 문무관 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스포츠과학과 학생 8명이 경주 아화초등학교 학생 25명을 초청해 풋살 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스포츠과학생 재학생들은 올해로 2년째 주말마다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드민턴과 풋살 교실을 운영하는 등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풋살 교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현철(스포츠과학 3) 학생은 “전공을 통해 익힌 지식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의 전공역량도 함께 커질 수 있어서 더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12월 9일 영덕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프라구축 및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최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사업 책임자인 김정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영덕군민,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 위덕대 산학협력단, 가경복지센터(컨설팅) 등 관련 단체들이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박춘택(예주영농조합법인) 씨는 “사회적경제 불모지였던 영덕군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선진지탐방,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영덕군에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이 만들 어져 지역공동체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가경복지센터 (컨설팅), 영덕군민 등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명희 영덕군청 계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올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은 12월 14일 법인사무처장에 성효 스님(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법인사무처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성효 스님은 “한국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동국대의 발전과 위상 강화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사무처장직을 맡기로 했다. 이사장님과 총장님 사이에서 중간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효 스님은 자운 스님을 계사로 1982년 범어사에서 사미계를, 1987년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재무부 재정국장,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평생학습자들이 12월 12일 교내 회당관(도서관)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평생학습자들은 주먹밥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한해동안 동문수학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오후 5시 전부터 도서관 로비에는 학생들 300여 명이 줄지어 서서 행사를 기다렸고, 준비한 음식 500인 분은 한 시간도 안돼 동이 났다. 특히 이날 홍욱헌 총장은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먹밥과 음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고맙데이’ 행사는 함께 공부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공부해 주기를 당부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어 2014년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2월 7일 오후 교내 갈마관에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위덕대는 지역 맞춤형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종합설계를 통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대학 전체가 운영하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열린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공학과 비공학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대회 금상은 ‘간호학과’ 팀. 은상은 ‘철강IT공학부’ 팀에서 각각 공학과 비공학으로 나눠 수상했다.공학교육혁신센터는 “향후에는 공학과 비공학 학생들이 각각의 팀 활동을 벗어나 공학과 비공학의 융합팀을 활성화하여 캡스톤디자인의 시너지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캡스톤디자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2월 6일 오전 교내 100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NGO희망씨앗월드웨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NGO희망씨앗월드웨어는 프리마켓 등을 통해 헌 옷과 모자, 가방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2015년 티베트 스님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불교문화대학 재학생 5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희망씨앗월드웨어 장학회 이사장 범국 스님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GO희망씨앗월드웨어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유학한 범국 스님이 티베트 난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돕고자 지난 2015년 경주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범국 스님은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 역경원에서 티벳대장경 역경사업을 위한 티베트어 한글표기안과 티벳어 교재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해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능나눔센터는 12월 2일 동국대학교 부속 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로봇동아리 ‘공돌이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어린이들이 리모컨으로 직접 로봇을 제어하여 풍선을 터뜨리거나 달리기를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로봇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돌이들’ 회장 전형석(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씨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나누고 보여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동국대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근우)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해외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해외연수에는 진료부 1명, 사무국 4명, 교육수련부 1명 총 6명의 모범교직원을 선발됐다. 병원측은 “모범교직원의 해외연수는 교직원의 재충전 기회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동국대분당한방병원은 1996년 10월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