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은 4월 3일 중구구청장실에서 서울시 중구와 지역사회 교육발전 및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개발·수행 △주민복지 및 삶의 질 향상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연구 연계 협력사업 △미래융합대학, 평생교육원 등과 연계해 구민참여 프로그램의 원활한 행정적 지원 등 교류를 진행한다. 총장 보광 스님은 “우리대학 평생교육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지역민들의 교육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중구청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중구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교육, 연구, 문화 등 연계 협력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월 5일 오전 교내 문무관에서 재학생, 교직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일반 신도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1(2017)년 제25회 전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햇다.이날 전계사를 맡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나를 빛나게 하고 새로운 운명으로 바꾸는 일”이라며 “부처님의 다섯 가지 계법은 남에게 배우는 교훈이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 지켜야 하는 가르침 즉, 불자의 바른 행실”이라고 말했다.이대원 동국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수계를 통해 우리는 예전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삶의 모델과 지향을 갖게 된다”며 “여기에 모인 재학생은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적극성과 진취성을 크게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전 동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계 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위덕대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과 5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8주간 운영하는 어린이 편식지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냠냠꼭꼭 키즈쿡’ 요리 교실은 센터의 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채소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영양교육과 요리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주제는 ‘김치야 놀자’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김치쿼사디야 만들기’로 정해 진행된다.‘냠냠꼭꼭 키즈쿡’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외식산업학부의 식품영양전공학생들이 도우미로 함께 한다. 올해 첫 번째 요리교실은 4월 4일 경주시 예쁜꼬마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김치와 파프리카,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쿼사디야를 만들었다. 예쁜꼬마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요리 교실을 매우 좋아하고 교육 효과도 좋아서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재미있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도우미로 참여한 ...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가 4월 4일 오후 3시 교내 진흥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및 성공 전략 공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추진하고 있는 K-Move 스쿨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학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해외취업관련 학과 교수와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장이 ‘K-Move 스쿨 미국 취업 성과 보고’, 글로벌경영연구원 윤영곤 원장이 ‘2017년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 신라대학교 문용은 교수, 우석대학교 하태현 교수가 대학 사례를 발표했으며, 호주나라 한종대 대표가 ‘글로벌 취업 창업 트렌드 호주 사례’를, 부산공유경제연구소 이근춘 위원이 ‘공유경제 기발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연했다...

안국선원장겸 동국대 국제선센터장 수불 스님이 4월 4일 오후 본관 로터스홀에서 수불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수불 스님은 “평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도아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이 보답하는 일은 더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여 큰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수불장학’은 2010년 6월 수불 스님이 희사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동국대는 일반대학원생 중 연구업적 우수자, 국제화 기여자, 간화선 수행 실참 모범자 등을 대상으로 ‘수불장학’을 지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41명의 불교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총 7천1백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한편, 이번 수여식에서는 연구업적 우수자 3명, 국제화기여자 2명, 간화선 수행 우수자 3명 등 총 8명에게 1천 400만 원이 전달됐다.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와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정연정) 4월 3일 오전 동국대 중앙도서관 AV실에서 교류 활성화 및 구성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녹색복지 실천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융·복합 생태교육과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임중연 관장은 “도서관을 교육장소로 제공해 도서관에을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음의 치유도 가능한 공간으로 개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연정 이사장은 “앞으로 동국대 중앙도서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숲생태지도자협회는 시니어를 위한 △ 생태여가프로그램 개발 △ 아동, 청소년을 위한 생태교육 △ 숲교육 전문가 양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산림청과 함께 ‘숲해설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싱그런산책’, 다문화 가족 및 학생들을 위한 ‘싱그런 여행’...

위덕대(총장 홍욱헌)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 20여 명이 4월 1일 제26회 경주 국제 벚꽃 마라톤 대회에서 일본어 통역 안내 자원봉사로 참가했다.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매년 시행하는 경주 국제 벚꽃마라톤 대회에서 일본 참가 어르신들을 위해 5km, 10km 걷기대회를 함께 걸으면서 통역과 안내를 해 왔다.특히 올해는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일본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도왔다.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이 일본어도 잘하고, 연세가 많으신 일본인 참가자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대회를 마치고 나면 일본인 참가자들이 학생들하고 함께 걷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매년 참가하고 싶다는 일본인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 재학생들이 3월 31일 경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현장학습 수업에 참석한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00여 명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증완화 및 기능향상을 위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수중물리치료에 대한 현장학습을 실시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향후 취업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희 학과장은 “지속적인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경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견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와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이 3월 24, 25일 양일간 경주, 포항일대서 학생 교류회를 가졌다. 일본 방문단은 인솔지도 교수를 포함해서 14명으로, 학생들은 교류 사전 교육의 하나로 1대 1로 파트너를 정해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아, 방문 당일 환송회 행사부터 이미 친한 사이가 되어 교류회를 알차게 진행했다. 교류회 이틀 동안 양 대학 학생들은 경주 불국사 탐방을 비롯해 첨성대, 교촌 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견학, 양동마을 산책, 포항 포스코 역사관 견학, 구룡포 일본 가옥거리, 호미곶 탐방, 죽도시장 구경 등 지역 사회를 둘러보았다.포항 구룡포 일본가옥 거리를 둘러본 사이죠 유키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이런 곳에 일본인이 거주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이러한 거리 조성이 없었으면 역사적 사실조차 몰랐을 텐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한일 대학생 교류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모카와...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3월 22일 1학기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젝트 미래설계코칭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유학생 선·후배 간담회 ’우리 함께 해요’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유학생 선배들의 한국 적응기에 대한 발표와 후배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김창겸 국제교육원장은 “유학생들의 학교 행사 및 학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부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5명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 등을 실시하여 해외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전원 미국 취업에 성공한 1기 연수생 15명은 작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중심의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이영찬 경영학부 교수는 “우리 대학은 올해부터 미국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1기 연수생 15명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이 진행 중인 2기 연수생들도 6명이 이미 고용주 면접을 통과하였으며, 최근 3기 연수과정에도 신규로 선정되는 등 매우 우수한 성...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3월 14일 오후 4시 심인중학교 이사장실에서 문정욱 심인고 교장을 비롯해 심인중·고 정교실장 증혜 정사(낙산심인당 주교), 정교 효광 정사(행대심인당 주교)와 교직원 등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어 3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진선여고 이사장실에서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서원 정사(실상심인당 주교), 정교 혜진 정사(안산심인당 주교)와 교직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3월 27일 오후 1시 국학자료 및 전통문화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인문학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국학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학술정보 교류 △전시 및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위덕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정옥 교수(자율전공학부)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위덕대 홍욱헌 총장과 한국국학진흥원의 이용두 원장을 비롯해 이진락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욱헌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에 국학연구의 중심 연구기관의 사무소가 우리대학교에 설치된 것은 동부권지역의 국학연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용두 원장은 “이번 위덕대학교 내 동부권사무소 설치는 국학진흥원의 경주지역 국학연구에 대한 의지의 발로이며, 이번엔 사무소이지만, 장차 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