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을 다녔던 형제가 모교에 각각 기부를 실천해 화제다.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6월 1일 권태형 씨(연극영화학과 65학번)가 총장 보광 스님을 방문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기부를 권유한 동생 권태상 씨(국어교육과 77학번)도 2005년 1천만 원, 2014년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기부한 적이 있어, 형제의 모교사랑을 엿볼 수 있다. 권태형 씨는 군 제대 이후 사정상 동국대를 졸업하지 못했으나, 동문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던 차, 동생 권태상 씨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권태형 씨는 “1965년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사정상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교에 대한 사랑을 언젠가 실천하고 싶었다. 마침 기부를 실천해 온 동생의 권유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동생 권태상 씨는 “형과 같은 대학을 나와서 각각 기부를 실천해 마음이 뿌듯...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5월 31일 교내 위덕관 1층 입학학생팀 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번 공모전은 4월 10일시작하여 5월 10일까지 20점의 표어, 포스터를 접수 받았다. 공모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표어부문 최우수, 우수 각 1명과 가작 2명과 포스터부문 가작 1명을 수상했다. 표어부문 최우수 상은 받은 이선민 학생이 차지했다. 이선민 학생은 “어머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생각들을 이번 공모한 내용에 함축하였으며, 장애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선택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장애에 대한 인식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변한다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 미술학과는 5월 3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를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이번 학기에는 윤혜원(미술학과 4학년) 학생 등 17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오창린 교수는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2013년 개설이래로 지금까지 총 1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지급했다”며 “이러한 교수님들의 정성과 제자사랑을 몸소 체험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본인은 물론 학교와 학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진선여고(교장 윤희준)는 6월 1일 오후 2시 진선여고 심인실에서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비의 쌀은 진선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자비의 쌀 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것으로, 1,000kg의 쌀을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덕화노인요양원(300kg), 수락양로원(150kg), 창천노인복지센터(300kg),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150kg)등 4곳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진선여고 윤희준 교장, 정교실장 서원 정사와 학생대표로 2학년 학생회장 이현호 학생, 연화학생부장 박수빈 학생이 참석했으며, 진각복지재단 김상민 사무처장과 각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선여고 윤희준 교장은 “자비의 쌀 모으기 행사는 직접적인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을 드리는 것이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는 행사”라고 밝혔다. 덕화노인요양원 원장 대원심 전수는 “매년 학생들이 생각하여 ...

위덕대(총장 홍욱헌) 특성화사업단(양성사업단장 장덕희)은 5월 31일 현장실습 교과 운영과 실습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대학과 포항시 상담시설협의회 산하 8개 상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실습기관 및 슈퍼바이저의 확대를 위해 CLD 분야 중 지역사회 상담 및 폭력예방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접근성을 높이고, 또한 협약기관의 종사자들을 슈퍼바이저 및 외래교수로 연계함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동 실습지도 인력 pool을 확보하여 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으로는 경북동부 해바리기센터(센터장 이종녀), 경북여성지원시설 누리봄(원장 김수), 둥글레 청소년지원시설(센터장 박순희), 로뎀나무 가정문제상담소(소장 양승호), 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센터장 박선해), 포항미래상담소(소장 최희선), 한마음상담소(소장 배수현), 희망상담소(소장 배영미)로 총 8개 기관이다. 협약식을 준비한 장덕희 교수는 “...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는 5월 30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목관절과 발’을 주제로제2회 학술제를 실시했다.이번 학술제 발표는 2학년, 3학년 학생들이 발목관절과 발의 해부학, 관련 질병 및 물리치료적 접근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4학년 학생들은 1년 여에 걸쳐 준비한 졸업논문을 발표했다. 이명희 학과장은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술제를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높아지는 물리치료학과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2학년 류승완 학생이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17년 한일 학술대회 및 청소년교류 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발됐다. 위덕대는 “류승완 학생이 지난 5월 초에 전국대학 및 대학교 대학생 대상 한일교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를 해 26일 최종 선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학생은 총 64명이며, 이들은 6월 말부터 일본 대학 방문 및 대학생 교류회에 참석하고 강의와 문화유적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류승완 학생은 “이번 하계방학 중 연수에 참가하기에 앞서,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서 가야겠다고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를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정희 일본언어문화학과 지도교수는 “평소 류승완 학생이 일본어뿐만이 아니라 일본문화, 일본역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역사에 대해서는 많은 책을 읽고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이 형성되어 있어, 공모전 ...

진천선수촌 이제훈 박사 초청 취업특강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는 5월 26일 교내 갈마관에서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물리치료실장 이제훈 박사를 초청해 취업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스포츠 물리치료분야로의 취업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물리치료 분야 중 하나인 스포츠물리치료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스포츠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과정을 설명했다.이명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여러분야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리치료학과 교수님들과 상의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이 5월 25일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교육환경개선기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에 재학 중인 주 부의장은 “동국대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고순청 세미나실이라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며 “이곳이 동문 선배님(고순청 SGC테크놀로지 대표)의 기부로 조성됐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그 분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로 조성됐다는 것을 알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언젠가 내 이름을 딴 강의실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라 이번기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경찰사법대학이 학과체제에서 단과대학체제로 바뀐 만큼이와 같은 기부금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치안·과학수사·교정·대테러 등 범죄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경찰사법대학(원) 강의실 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하고 주 부의장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5월 25일 교내 학술학술정보원에서 전자정보 이용 활성화와 학술정보 검색능력 향상을 위해 2017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전자정보박람회는 교직원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 학술DB, 전자저널, 전자책(e-Book) 등 다양한 전자정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스별 스탬프 이벤트와 깜짝 이벤트를 운영하여 재미는 물론 경품(48“ TV모니터, 포켓포토프린터, 블루투스스피커, 기어핏, VR헤드셋, 휴대폰 보조배터리, 문화상품권 등)과 기념품들을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보문고, YES24, EbscoKorea, 한국학술정보, 누리미디어, 북큐브네트웍스 등이 참여했다.전자정보를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전자정보 사용법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레포트를 쓰거나 공부하는데 활용해보겠다”고 전했다.위덕대 학술정보원은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 및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

위덕대(총장 홍욱헌) 유아교육과 2학년 학생들이 5월 25일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능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포항시립미술관을 견학했다. 견학은 미래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할 예비유아교사의 미술을 표현하는 기능적인 면과 작품을 감상하는 면을 향상시켜 미의식, 심미안적 사고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 포항시립미술관 외부 조각작품 감상, 2부 포항시립미술관 내부의 작품에 대한 작품 감상, 3부 MUSEUM & MUSIC 콘서트에 참석했다. 포항시립미술관 김갑수 관장은 “포항에서 누리고 즐기는 청년문화가 부재한데, 포항시립미술관의 미술감상과 음악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선험적이고 실천적 지식으로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며 “포항창조도시를 이끌기 위한 청년들의 발걸음으로 여겨져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는 “오늘 학생들이 포항시립미술관을 견학하면서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예술과 만나는 경험을 체험하고, 교육현장...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4학년 박성은 학생이 5월 25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6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덕대는 2016년에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우수학습자를 발굴 했다.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은 평생학습자의 후진학 우수사례 발굴, 공유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제도와 평생학습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평생학습 사례 홍보를 통해 후진학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은 학생은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도 도전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덕대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