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과대학 신흥묵 교수의 저서 ‘장부경락학’(臟腑經絡學)가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도서는 대학, 연구소,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장부경락학’은 한의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흥미롭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의학의 핵심인 장부와 경락을 중심으로 인체를 구성하는 각 부분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협력해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유지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해부나 물질의 분석 방법을 사용하는 서양의학과 달리 음양오행의 이론 체계를 바탕으로 생리, 병리, 진단, 치료의 원리를 총체적으로 기술했다. 신흥묵 교수는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한의학의 진가를 깨닫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6월 16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D501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국내방문 교환학생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콩고민주공화국 등 5개국에서 초청된 교학학생 7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수료 후 본국에 돌아가서도 학생활동과 진로활동에서 어려운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 할 때는 언제든 연락을 주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송은석)은 6월 17일 경주 백률사와 탈해왕릉 일원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인 ‘문화재 다솜 활동’을 펼쳤다.문화재 다솜(애틋한 사랑) 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재 정화 활동을 하는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이다. 동국대 박물관과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교육을 실시한 후 함께 문화재 주변을 돌보며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다솜 활동은 지역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과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경영학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가 6월 16일 경희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총 43편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된 권상집 교수의 논문은 ‘Effects of the Types of CSM and Innovation Activitie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on Innovation Capability in Local Industry’이라는 주제로 국내 지방 중소, 중견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인사조직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 논문이다.

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주시 센터)가 6월 14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조리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집단급식 시설의 여름철 식중독 대비 위생관리와 경주시 센터에서 진행했던 KFC위생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경주시 위생과 임성희 과장은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원인균과 예방법을 설명하면서 여름철 생채소의 식단에 대하여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가열식품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대장균을 예방하기 위해 냉장(5℃ 이하) 및 보온(65℃ 이상)온도 엄수를 강조하였다. 경주시 센터에서는 순회 방문을 통해 지적되거나 관리되어야할 주방과 조리기물, 조리원의 위생관리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전달했다. 이어 KFC위생 컨설팅의 사례를 통해 시설(K: 주방), 식재료(F: 식재료) 및 개인위생(C: 조리사)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뀐 사례도 보여줬다. 이인숙 센터장 “‘어린이급식소...

위덕대 Community Life Designer 양성사업단(이하 CLD 사업단)은 6월 14일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목적으로 강의소통을 위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CLD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강의소통 세미나 프로그램은 교수법 워크숍으로 지역기반 Life Designer 양성 과정의 조력자들인 교수들의 교수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업단 소속 3개학과(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재직교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설계의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소통 세미나 프로그램 담당자인 안지령 교수(유아교육과)는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스스로를 평가해 보면서 교수역량 개발 및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6월 10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7년 한국아동부모학회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유아의 생각을 펼쳐가는 상호작용’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경주, 포항, 울산, 대구 지역 유아교육전공 관련 교수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영유아 교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대련 동덕여대 아동학과 교수가 ‘영유아의 사고세계 대화법으로 나누기’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강연에는 김주희 동덕아동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상호작용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수향 한국아동부모학회장 겸 위덕대 교수는 “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한 영유아들의 생각을 끌어내어, 바른 생각을 하는 영유아로 키워가는 것이 유아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일 것”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대구 경북지역의 유아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가 6월 13일 교내 위덕관 3층 총장실에서 (주)포항연안크루즈(대표 금종호)와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햇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분야에 합의하고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 기타 상호관심분야 협력을 위한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선여중 연화어머니회는 5월 30일 강화 석모도 보문사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진선여중 조남일 교장과 정교실장 서원 정사, 정교 혜진 정사와 연화어머니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야외법회에서는 보문사를 참배하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조남일)는 6월 1일 교내 로비에서 진기 71년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선여중은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은 자비의 쌀 880kg을 성북노인종합복지관(150kg), 월곡종합사회복지관(150kg),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100kg),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100kg), 선재누리(100kg), 덕화노인요양원(250kg) 등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진선여중 조남일 교장과 정교실장 서원 정사, 학생대표를 비롯해 진각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우수 감독 홍상현·선수에 한채린 선정위덕대(총장 홍욱헌) 여자축구부(감독 홍상현)가 제25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위덕대는 6월 11일 경북 경주시 알천1구장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결승에서 후반 초반 지난해 파푸아뉴기니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왼쪽 날개 한채린(건강스포츠 2) 선수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19세 이하(U-19) 대표 최지나(건강스포츠 1) 선수가 결승골로 성공시켜 강원도립대에 1대 0으로 이겼다. 2015년 우승팀 위덕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고려대에 패해 준우승했으나 올해는 예선에서 대전대에 1대 0,서울한양여대 6대 0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지난해 우승팀 고려대와 연장전까지 4대 4 무승부를 이뤄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현 감독은 “먼저 대학 소재지인 경주에서 챔피언에 올라 기쁨이 더 크고 선수들 개개인이 공부와 같이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