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무로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을 열고 정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실에서는 동국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1대1 상담에 나선다. 지난해 정시모집 전형결과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영어등급제 시행 등 변수가 많아 어느 해보다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확한 분석을 통해 만족도 높은 입시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에서 총 84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재우 기자 ...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이번 포항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어려움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이타자리 실천 일환으로 재학생과 2018학년도 신입생 중 지진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돋움장학금’을 지급한다. 재학생은 지난해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수시합격 신입생은 1월 10일까지 ‘피해사실확인서’(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발행)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정시모집 신입생들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위덕대는 지진피해로 인하여 자택 거주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임시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하여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지진재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번 장학금 지급은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재학생들과 수시 및 정시모집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이재우기자 san1080@nate.com

심인고등학교 김종두 수석교사가 2017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종두 교사는 ‘자작나무숲을 거닐며’라는 작품을 통해 이번 신인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우 시조문학상은 현대시조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시조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시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심인고 53회 졸업생인 이동기 학생이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3학년에 재학중인 이동기 학생은 인터넷 거버넌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인터넷 거버넌스는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구조의 총체적 관리 시스템 또는 지배구조를 연구하는 분야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며,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최근 경찰청 승진인사에서 심인고 27회 졸업생인 손장목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무관에 승진했다. 또한 총경급인 경찰서장으로는 충북 영동경찰서장 김상문(29회), 대구 수성경찰서장 류영만(25회), 대구 서부경찰서장 박만우(28회), 대구 달성경찰서장 오완석(27회)이 취임하여 동문들의 축하를 받았다.

대학입시 명문고교 재확인진각종 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심인고등학교가 2018학년 대학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진선여고(교장 조남일)는 2018학년 대학입시전형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명문학교임을 재확인했다. 서울대가 12월 21일 발표한 수시 합격자에서 진선여고는 의예과 2명, 치의학과 1명, 화학생물공학부 1명, 물리천문학부 1명, 재료공학부 1명, 국어국문학과 1명, 인류학과 1명, 공예과 1명의 합격자를 냈다. 또 진선여고는 의과대 8명, 치과대 4명, 고려대 일반전형 7명과 고교추천(2) 7명으로 나타났다. 진선여고 측은 “타 대학들은 아직까지 집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는 예년과 비교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 심인고등학교(교장 문정옥)도 수시모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심인고는 서울대 1명을 비롯해 의과대 2명,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4명, UNIST(울산과학기술원) 1명, 육군사관학교 1명, 성균관대 1명, 한...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 2018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유웨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모집 분야는 일반편입 26개 학과 320명, 학사편입 27개 학과 34명, 의료인력 1개 학과 7명, 연계과정 12개 학과 51명 총 412명이다.이번 편입은 대부분 학과에서 전적대학 성적 100%로 선발하며 동일 모집단위 외 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후 첫 학기에 전과 신청 가능하다. 서울캠퍼스 2학기 학점교류 및 복수전공제도 등 다양한 학사제도와 더불어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첫 학기 수업료 50%를 특별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54-770-2031~4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원장 진옥 스님)은 2017년 겨울방학을 맞아 ‘현대티벳어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티벳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티벳어 특강은 동국대 티벳대장경역경원 양승규 연구원이 초급 티벳어와 중급 티벳어로 나누어 강의한다. 티벳어 특강은 12월 27일부터 2018년 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기초반은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중급반은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54-770-2893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12월 18일 금호여중 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탐색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기균(‘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의 저자) 작가의 ‘박물관은 살아 있다-스미소니언박물관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생각 바꾸기 발상의 전환, 박물관의 역할, 스미소니언의 주요박물관, 놀면서 배운다 등 다양한 주제도 이어졌다. 임중연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내년에는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에 마련된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관’을 직접 찾아 드론, 로봇,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8개교 59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