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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산학협력 체결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경제통상학부와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1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 회의실에서글로벌 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교류 확대,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정책 학술지원 및 자문,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대성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금융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헌 글로벌경제통상학부장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와의 협약 체결로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취업지원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2-19 15:47:03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 우선협상 대학 선정
위덕대(총장 홍욱헌)가 2월 12일 2018년도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저학년 진로교육 확대 등 대학의 취·창업지원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공모에는 전국 30개 대학(2년제 포함)이 신규선정 되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4년제 대학으로서는 위덕대가 유일하게 우선협상대학(2월 중 사업계획 수정 등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사업 개시하는 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방식은 고용노동부가 50%,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25% 사업비를 지원하며 위덕대는 사업비 25%를 자부담하면서 대학 자체적으로 ‘대학일자리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방식이다. 사업기간 및 사업비 규모는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으로 총사업비 10억여 원이 될 예정이다. 위덕대는 지...
2018-02-13 14:41:39
불자 이정안 씨,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불자 이정안 씨가 2월 12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총장 보광 스님에게 비구니스님 기숙사 혜광원 재건축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정안 씨는 “불자로서 동국대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예전부터 팔순이 되면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비구니스님의 기숙사 재건립에 요긴하게 잘 사용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총장 보광 스님은 “보살님의 큰 결심에 총장으로서 힘이 된다. 특히 가족들이 기부를 동의해주신데 많은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잘 받들어 미래 불교를 책임질 훌륭한 불교 인재 배출에 보탬이 될 기숙사 재건축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불교 신자인 기부자를 위해 특별히 정각원 법당에서 불교 예불식으로 진행됐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2-13 14:40:38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8학년도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18명 배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학장 진대호)이 2018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유아교육과 9명, 가정교육과 8명, 수학교육과 1명 등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진대호 학장은 “먼저 합격과 불합격을 떠나 교원임용시험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임용고시 준비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 결과는 본교의 ACE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시의 결과” 라고 평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2-12 15:59:07
동국대 청소노동자들 본관서 주일예배… 충격
동국대에서 시위 중인 청소노동자들이 교내 본관에서 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를 진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청소노동자 감축 문제로 동국대와 청소노동자들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청소노동자들이 2월 4일 인권활동가로 알려진 A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를 진행했다. 이에 일각에선 양측이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목사를 불러 예배하는 행위는 시위의 본질을 흐리는 부적절한 행위였다는 지적이다.이번 행위에 대해 대학의 한 관계자는 “행사를 학내에서 진행할 경우 보통의 경우는 해당 학교 측에 동의를 얻고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불교 종립대학에서 목사를 불러 예배한 것은 불교종립대학의 건학이념마저 흔들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갈등은 동국대가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8명의 충원 대신 근로장학생으로 대체하기로 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반발한 청소노동자 측이 1월 29일부터 본관을 점거하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한편, 학교측은 학내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교직원들이 나섰으나 파업중인...
2018-02-09 17:17:21
‘2018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현황과 미래’ 좌담회 개최
동국대 문화학술원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2월 6일 오후 2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2018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현황과 미래’ 좌담회를 개최한다.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좌담회는 1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2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간담회로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각 지자체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협의회장을 새로 선출한다. 고재석 만해연구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좌담회를 바탕으로 기획되는 3.1독립운동 99주년 기념 만해로드대장정은 내년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데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5 09:14:22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2년 연속 ‘100% 합격’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가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3년도 신설된 물리치료학과는 경주, 포항, 울산 지역의 유일한 4년제로서 학과가 개설된 이후 졸업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금자탑을 이뤘다. 이명희 학과장은 “2년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는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충실하게 교과과정을 이수했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비교과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학생들과의 소통과 밀착된 지도가 중요한 요소였으며, 기초에 충실한 이론, 1대 1 실습 교육, 임상 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30 15:36:34
(주)금호전력, 위덕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 전달
(주)금호전력 장복규 대표이사는 1월 26일 홍욱헌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복규 대표이사는 “대학발전기금을 준비한 것은 지역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주식회사 금호전력 장복규 대표이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기금은 대학발전과 우수인력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주)금호전력은 POSCO의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와 현대하이스코 등 플랜트 공정자동화 및 철도자동화 전문회사로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전기공사 전문건설 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유럽공동체마크인증과 시공기술 부분에 독자적인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특히, 금호전력은 지난 2016년 11월 위덕대 철강IT공학부 학생들의 실습용 기자재인 연산제어기1SET와 시뮬레이터1SET(싯가1억 879만 원)를...
2018-01-29 16:18:56
연골재생 세포 신기술 미국특허 획득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와 의학과 이종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연골 재생세포의 비후화(Hypertrophy)를 조절할 수 있는 신기술에 대한 미국특허를 등록했다.임군일 교수와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다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연골재생 세포의 비후화를 유도하는 핵심 원인인자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연구에서 임군일,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분화된 연골세포에서 비후화 유도의 핵심 인자가 ‘TIEG1 (TGF-beta inducible early gene 1; TGF-beta에 의해 유도되는 전사인자 중 하나)’이라는 유전자임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연골분화 과정에서만 이 유전자와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그 효능을 억제시킬 수 있는 신규 마이크로 알엔에이(micro RNA)를 개발하게 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29 16:07:55
영문 학술지 IJBTC, 미국신학도서관협회 DB 색인 학술지로 선정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이 발행하는 영문학술지 IJBTC가 최근 미국신학도서관협회 2018년 1월 색인 학술지로 선정됐다.불교전문 국제저널인 IJBTC는 2002년부터 발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9권의 IJBTC를 발행했다.미국신학도서관협회(ALTA)는 종교학 및 신학의 학문적 연구를 돕기 위해 권위 있는 연구 자료들을 선정하고 있다.불교학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20여개의 학술지만 수록돼 있으며, IJBTC는 국내 발행 국제학술지(외국어 발행) 중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불교학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교학과 종교학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29 16:07:18
심인중 교장·교감 자격(인정)대상자 등 의결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증광 정사)는 1월 18일 오후 대구 심인중·고등학교 이사장실에서 제45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심인중학교 권태기 교장이 오는 8월 31일자로 임기만료 됨에 따라 심인중학교 배찬섭 교감을 교장 자격(인정)연수 대상자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심인중학교 배찬섭 교감 후임으로 심인중학교 교화·교무부장 송영수 교사를 교감자격연수대상자로 추천했다.이어 이사회는 2017회계연도 추가경정 자금예산안, 2018회계연도 자금예산안, 위덕대 2018학년도 1학기 교원 추가 충원계획, 교원 해임, 중등학교 교원 휴직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8-01-23 15:59:23
동국대, 한국열린사이버대와 MOU 체결
동국대 법무대학원(원장 한희원)과 한국열린사이버대(총장 장일홍)는 1월 18일 오후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위과정 교육,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 관련사항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인재와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졸업생들이 도움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23 09:11:28
보현정사 회주 정오 스님,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보현정사 회주 정오 스님이 1월 18일 동국대에 혜광원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정오 스님은 “비구니 스님들의 기숙사인 혜광원 시설이 노후하다는 얘길 들었다. 비구니 스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수행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사장 자광 스님은 "어려운 사중살림에도 불구하고 종립학교 발전을 위해 큰 마음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혜광원 재건립은 비구니 스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게 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부하는 스님들에게 큰 힘이 될 것"라고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기숙사인 혜광원의 재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19 15:30:35
‘월인석보의 국어학적 가치’ 주제 특강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단(단장 정승석)은 1월 25일 오후 2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227강의실에서 ‘월인석보의 국어학적 가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월인석보’ 주해작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강은 이현희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ABC사업단은 “이번 특강은 ‘월인석보’의 국어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불교학 문헌의 내용 이해와 지식체계에 보다 확대된 시각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18-01-19 15:26:16
동국대, 혜화관(중문) 개발 신축 건물 명칭 공모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1월 19일부터 30까지 혜화관(중문) 개발 신축 건물 명칭을 공모한다.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교문의 역할을 하게 될 동국대의 새 신축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3층의 규모로서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시설 △불교 교육 및 연구 공간 △동창회 및 사무공간 등 교육연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국대는 최첨단 랜드마크 건물로서 동국대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 건물 내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대외적 홍보 및 학교 이미지 제고 등을 명칭공모의 기본방향으로 제안했다. 더불어 명칭의 의미와 선정이유도 추가 기재하도록 했다.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모든 동국가족이 지원가능하며, 동국대 홈페이지(www.dongguk.edu)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최대 3개를 선정해 각 30만 원씩 시상할 예정이다. 발표는 2월 13일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1-19 15: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