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현중 스님, ‘신춘 서화달력 초대 개인전’ 개최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현중 스님(이천 청정사 주지)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신춘 서화달력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현중 스님은 사진수행자로서 오랫동안 담아온 천진불 그대로의 모습인 동자승 사진 15작품을 선보인다. 현중 스님은 “천진난만하고 때 묻지 않은 동자승은 그대로가 보살의 모습이다. 사진에 담긴 동자승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며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더 진실하게 살고 열심히 정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다. 문의 02-720-1161
2018-01-15 13:51:26
문화재청, ‘삼국사기’·‘삼국유사’ 등 국보 승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등 3건을 국보로 승격 예고했다. 또,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1970.12.30 지정)는 1573년(선조 6년) 경주부(慶州府)에서 인출하여 경주 옥산서원에 보내준 것으로, 조선 태조와 1512년(중종 7년)에 개각한 판(板)과 고려시대의 원판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1981.7.15. 지정) 역시 보물 제525호와 유사한 판본을 바탕으로 인출한 책으로, 인출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김부식(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官撰史書·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권1∼2(2015.3.4 지정)는 조선 초기...
2018-01-04 10:28:32
‘산상수훈’ 소치영화제 개막작 상영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이 러시아 소치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한편, 주연배우 백서빈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소치영화제에는 ‘산상수훈’을 비롯해 45개 작품이 상영됐다. 롤랑조페 심사위원장은 “영화 ‘산상수훈’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며, 무엇보다 깊이 있고 철학적 주제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주연배우 백서빈의 연기에 주목하여 남우주연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루보프 발라고바 조직위원장은 “소치는 산이나 동굴이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상징물”이라며 “그런 면에서 산상수훈이 아주 마음에 와 닿았고, 영화의 주인공들이 성경의 산상수훈을 얘기하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도 아주 큰 감동을 줬다”고 개막작의 선정이유를 전했다.
2017-12-28 10:33:29
불일미술관, ‘님의 침묵’전 열어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 스님)은 2017년의 마지막 전시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틴 다바디 파브르게뜨의 초대전인 ‘님의 침묵’전(展)을 진행한다. 프랑스 서화작가 크리스틴 다바디 파브르게뜨(Christine Dabadie-Fabreguettes)는 20세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고암 이응로 선생의 제자이다. 그녀는 파리의 세르느쉬 동양박물관(Musée Cernuschi) 부설로 설립된 파리동양미술학교(Académie de peinture orientale de Paris) 출신의 서화예술가이다. 1989년 고암이 작고한 뒤 파리동양미술학교 고암의 제자들은 ‘고암 협회(Goam Association)’를 결성, 작품 활동을 비롯해 시연회와 워크숍,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고암으로부터 배운 동양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파리 길상사 주지 혜원 스님이 총괄 기획한 이번 전시에 소개할 작품들은 한용운의 시집 ‘님의 ...
2017-12-28 10:31:49
문화사업단, 제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2월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됐다. 이날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은 38명의 합격자에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전달하며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험에도 좋은 결실을 맺게 된 38명의 합격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자격증을 수여받은 신위숙 씨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안국동)에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했다가 사찰음식에 매료되어 전문조리사 자격시험까지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사찰음식 전문교육기관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에게 주어진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2-22 09:50:17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복제본 기증 협약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2월 22일 낮 월정사에서 오대산사고본(五臺山史庫本)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 복제본 기증 협약식을 체결한다.이번 기증식은 2018년 1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월정사 오대산사고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오대산사고의 기록문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특별전’에 오대산사고본(五臺山史庫本)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복제본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 반출되어 1932년 경성제국대로 이관되었던 실록(27책)과 함께 지난 2006년 일본 도쿄대로부터 환수한 실록(47책) 등 총74책의 실록과 2011년 일본 궁내청으로부터 환수한 의궤(167책)중 26책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복제사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제작하게 될 조선왕조의궤 복제본도 차례로 평창군에 기증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기증받는 복제본의 관리단체를 월정사로 지정하고 복제본을 오대산사고 전시관에 전시하여 우리 기록문화유산의 우수성...
2017-12-21 16:21:40
‘올해는 함께 해 보자 템플스테이’ 실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2018년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새로운 한 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올해는 함께 해 보자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사찰 56곳에서 진행될 이번 템플스테이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새해 소망을 비는 점등식, 타종체험, 일출보기, 스님과의 차담, 나를 찾는 명상, 108배 등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백담사, 보현사, 삼화사, 신흥사(속초), 월정사에서는 동해바다 또는 설악산에서 일출을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다가오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함께 해 보자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템플스테이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고, 만사여의(萬事如意)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
2017-12-18 11:14:50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 청동 승관인 확인
삼척시청(시장 김양호)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가 조사하고 있는 ‘삼척 흥전리사지(三陟興田里寺址)’ 발굴조사지역에서 통일신라시대 승단 조직에서 사용한 청동 승관인(僧官印)이 확인됐다. 유물은 5일 오후 2시 발굴현장(강원도 삼척 도계읍 흥전리 산92-1)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의 하나로 삼척시청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삼척 흥전리사지 발굴조사를 시행 중이다. 삼척시청이 시행 중인 올해 발굴조사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인장 2과가 출토되었으며, 12점의 대호(大壺·항아리)를 묻었던 장고(醬庫·장독 보관시설)가 확인됐다.출토된 청동인장 2과는 모두 완전한 형태이며, 이 중 하나는 청동인주함에 인장이 담긴 채 출토됐다. 보존처리 중인 청동인장은 2과 모두 정사각형(5.1㎝)으로 윗면에 끈을 매달 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 주문방인(朱文方印·글자를 양각(돋을새김)으로 새겨 글...
2017-12-05 09:32:25
멕시코가 반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행사 개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에 주 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송기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자리다. 28일 ‘건강의 비결: 한국의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사찰음식 강연·시연·시식이 멕시코시티 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멕시코대한민국 대사관 전비호 대사를 비롯해 멕시코 IOC위원인 호르헤 아르미호(Jorge Armijo), 멕시코 올림픽선수단 단장 카를로스 쁘후네다(Carlos Pruneda) , 멕시코 스키 국가대표 로비 프항코(Robby Franco), 멕시코 칼럼니스트 등 정관계·언론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연 맡은 형민 스님(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법사)은 한국불교 스님들의 식문화인 사찰음식을 소개하며 연근약밥·곤드레장떡·두부우엉조림을 시연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홍보행사에 참가...
2017-11-30 09:27:11
국내거주 외국인 커뮤니티 히피코리아 사찰음식 체험
외국인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는 히피코리아 회원들이 11월 25일 진관사에서 사찰음식 체험을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 필리핀, 에콰도르, 독일, 모로코, 캐나다, 인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10개국 출신 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사찰음식 명장 2호인 계호 스님이 직접 사찰음식 설명과 사찰식 만두 만드는 방법을 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만두를 빚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만두를 비롯해 두부장아찌, 시래기볶음, 올방개묵, 두부톳무침 등 사찰음식으로 점심공양을 하기도 했다. 공양 후에는 스님과 차담시간을 가지며 불교의 차 문화와 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사찰음식의 담백함과 자연재료 고유의 맛을 느껴볼 수 있었던 참가자들은 한국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사찰음식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삶의 자세에 대해 돌아보고 긍정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템...
2017-11-29 10:09:26
포항지진 영남지역 문화재 피해 31건 최종 집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관계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과 함께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의 영향권인 영남지역(경주, 포항, 영천·안동 일부 등)에 소재한 문화재 총 1,220건(국가지정문화재 243건, 시도지정문화재 등 977건)에 대한 안전점검을 22일 최종 마무리했다. 23일 현재 문화재 피해는 총 3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가 11건, 시도지정문화재 등이 20건이다. 기와탈락(12건), 벽체균열(13건) 등 대부분 경미한 피해로 확인되었다.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점검과 동시에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응급조치도 마친 상태이다. 문화재청은 경주 양동 무첨당(보물 제411호) 등 피해사항이 경미한 16건 중 11건은 이미 복구를 마쳤으며,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23일부터 문화재 돌봄사업단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 보경사 적광전(보물 제1868호) 등 15건은 긴급보수비 등 국비지원을 통해 세부...
2017-11-23 17:17:27
제29회 불미전 대상에 최윤수 씨의 ‘보디스바하’ 선정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설정 스님)는 11월 20일 제29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이하 불미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에 조각부문 최윤수 씨의 ‘보디스바하’ 작품을 선정했다.윤범모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대상 작품은 석조각으로 목어 형태의 물고기 아래 운판과 범종 형태를 빌려 독자적 조형성을 품어냈으며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조형시도라는 점이 주목하게 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에는 회화부문 일오 스님의 ‘백락사극락보전아미타후불탱’과 공예부문 원천수 씨의 ‘사천왕범종’이, 우수상에는 회화부문 법인 스님의 ‘남장사 괘불’, 조각부문 주성진 씨의 ‘주인공-환희’, 공예부문 윤권 씨의 ‘법고’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회화부문 전진봉 씨의 ‘영산회상도’, 김송희 씨의 ‘감로탱화’ 조각부분에 진귀원 씨의 ‘무아’, 한주영 씨의 ‘관세음보살마하살’ 공예부문에 송성욱 씨의 ‘천불함’, 박봉현 씨의 ‘사리함’을 선정하고 특별상은 회화분야 김호준 씨의 ‘개인불감’, 이지선 씨...
2017-11-21 12:54:22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템플스테이 소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해 한국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문화사업단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연꽃만들기‧전통문양채색‧인경 등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베트남의 국화이자 불교에서 깨달음의 꽃으로 상징되는 ‘연꽃’을 지화로 만들어보는 ‘연꽃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이응(여, 23세)씨는 “템플스테이라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불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한국을 더욱 방문하고 싶어졌다. 한국을 방문하면 한국의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엑스포는 12월 3일까지 세계 3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호찌민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벤탄극장 등에서 모두 30여 개의 공...
2017-11-21 12:46:43
미국 경매 출품 ‘옥천사 나한상’, 국내로 환수
미국 경매시장에 출품된 ‘옥천사 나한상이 국내로 돌아온다.조계종(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미국 경매시장에 출품되어 경매가 이루어질 뻔했던 ‘옥천사 나한상’이 도난 불교문화재라는 사실을 근거로 경매를 철회시키고, 해당 경매사와도 원만한 협상을 마무리해 이달 중으로 무사히 국내에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11월 14일 밝혔다..이번에 국내로 돌아오는 나한상은 경남 고성군의 옥천사 나한전에 모셔졌던 16존의 나한상 중 하나로, 1988년 1월에 7존이 한꺼번에 같이 도난당한 이후 약 30여 년 만에 제자리를 찾게 되는 5번째 존이다.옥천사 나한상이 경매에 출품된다는 사실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유통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이후 조계종은 해당 문화재가 고성 옥천사에서 도난당한 성보임을 파악했고, 이후 문화재청에 협상 권한을 위임하여, 문화재청이 미국의 해당 경매사에 도난 사실을 통보하고 경매 중지를 요청하였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경매사 측과 우호적...
2017-11-15 10:37:12
해남 대흥사 ‘묘법연화경 목판’ 등 9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해남 대흥사 ‘묘법연화경 목판’ 등 9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된 대상은 문화재청이 비지정 사찰 문화재의 가치 발굴과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재)불교문화재연구소와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전국 사찰 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의 성과이다.해남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은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이용(李瑢) 등이 발원해 활자로 새긴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 ‘묘법연화경’을 명종 16년(1561년)에 전남 장흥 천관사(天冠寺)에서 목판에 새긴 것이다. 아산 세심사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은 1545년에 오응성(吳應星)이 한글로 옮긴 판본을 기본으로 하여 판각한 것으로, 총 13판이 전하고 있다. 현존하는 언해본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오래됐다.서산 개심사에 소장된 목판은 ‘묘법연화경 목판’을 비롯해 ‘계초심학인문 목판’, ‘도가논변모자리혹론 목판’(서산 보원사 제작), ‘몽...
2017-11-15 10: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