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백제탑의 흔적을 찾아서’ 특별전 개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문화재사진연구소(소장 장선필)와 공동으로 특별전을 마련했다. 5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 문화재 가운데 석탑을 소재로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대표적인 사진작품 25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백제탑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사비(지금의 부여)에서 금골(지금의 진도)까지 백제탑 및 백제양식을 계승한 석탑을 한자리에 모아 백제탑을 재조명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0 17:38:35
나전칠기 김영준 작가 개인전 열려
‘빌게이츠의 X-BOX’ 나전칠기 작품으로 유명한 김영준 작가 작품전이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 전등사 정족사고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란 주제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나전칠기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김영준 작가는 빌게이츠의 X-BOX, 스티브잡스 휴대폰 케이스, 프란체스코 교황 의자 제작으로 세계무대에 한국 나전칠기를 널리 알린 대표적 작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여 년 작가 인생과 불교 미술품의 융합을 최초로 사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오늘날 한국불교예술사에서 나전칠기의 역할을 밝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본 전시회의 본질적 의미”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등사에서 전시를 기꺼이 허락해주신 주지스님께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나전칠기의 새로운 기법과 예술적 방법으로 탄생시킨 ‘빌게이츠 X-BOX’, ‘우주를 표현한 코스모스’, ‘고려 상감기법으...
2018-05-10 09:58:03
홍나연 작가 초대 ‘선사 진영전’ 개최
조계종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홍나연 작가의 한국 근현대의 선사들의 진영을 중심으로 한 ‘한국 근 ·현대 선사진영전’과 스님들의 구도정신을 표현한 ‘상을 여읜 적멸-상, 그 너머의 세계’를 전시한다. ‘한국 근·현대 선사 진영전’은 홍나연 작가가 고고미술사학도로서의 학술적 고찰과 불교회화도의 오랜 실기훈련이 합일의 결실을 맺은 진영연구이다. 이번 전시는 경허 선사로부터 이어지는 선맥들과 근·현대 선불교를 진작시키는 큰 궤적을 남긴 선사들의 진영전이다. 한국 선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를 필두로 혜월, 운봉, 향곡, 현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까지 정통 임제종의 법맥을 두루 섭렵하고 있으며, 한국 근현대 선종에 큰 족적을 남긴 만공, 혜암, 경봉, 서옹, 동산, 석우 선사 등 총 18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 선종의 큰 획을 그은 네 분의 대 선지식께서 담소를 나누시는 아주 희귀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함께 부처님께서 남겨 놓으신...
2018-05-09 15:24:13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바티칸서 시사회 연다
대해 스님이 연출한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주연 백서빈)이 가톨릭 성지 바티칸에서 시사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해 스님은 5월 8일 오후 서울 전법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탈리아어 더빙 또는 자막 작업을 마치는 대로 바티칸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오는 10월 이탈리아 영화제 출품에 맞춰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와 장소는 교황청과 실무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해 스님은 남북정상회담 전인 지난 4월 25일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성 베드로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영화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대해 스님은 “예수님의 말씀 산상수훈을 영화로 만들었다. 산상수훈은 종교화합, 세계평화, 그리고 온 인류가 영원히 아름답고 푸르게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놓은 영화”라며 “이 영화에 담겨 있는 뜻과 교황님의 뜻이 같다고 생각해서 교황님께 드리려고 가져왔다”고 전했다.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
2018-05-09 10:14:45
2018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사, 종묘와 태릉 등 다양한 문화재 현장에서 펼친다.먼저 8일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에 산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펼친다. 문화재청 지휘부와 유관기관이 갑자기 일어난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임무와 역할을 맡아 재난대응체계와 지휘부 임무·역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11일은 산불로 양양 낙산사가 직접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대응 훈련을 하게 된다. 문화재청과 강원도,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에는 양양군 강현초등학교 학생들과 민간단체인 자원봉사센터와 돌봄사업단 등도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사전 안전교육, 인명구조견 구조 시범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에 △관람객 대피 △동산문화...
2018-05-08 09:14:00
통도사·부석사·법주사·대흥사 4곳 세계유산 등재 권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바레인)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하 산사)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하 이코모스)의 최종 심사평가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당초 등재 신청한 7곳 사찰 중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 4곳 사찰만을 등재(Inscribe)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월 산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심사 결과 산사가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종합승원이라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으며,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이코모스는 심사평가서에서 나머지 마...
2018-05-08 09:03:53
국립중앙박물관, ‘상주 용흥사 괘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보물 제1374호 상주 용흥사 괘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06년 5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여 온 한국의 괘불 전시 중 13번째 전시이다.‘용흥사 괘불’은 1684년 5월, 90여 명이 넘는 대인원이 참여해 조성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용흥사를 다시 일으키는데 큰 힘을 쏟은 홍흡(弘洽)스님이 괘불 조성에 필요한 시주를 유도ㅠㅐ 일반인과 승려 50여 명이 경제적으로 후원했으며 불화는 인규(印圭)를 수화승으로 하여 다섯 화승(畫僧)이 그렸다. 300여 년 전의 그림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선명하고 화사한 색채, 다채로운 문양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연꽃과 다양한 꽃, 넝쿨, 상서로운 구름무늬 등이 괘불 곳곳 여백을 가득 채운 점은 보는 이들의 눈을 아주 즐겁게 한다. 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는 사찰의 큰 행사 때에만 모습을 드러내 평소에는...
2018-05-03 16:52:09
천태종,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 개최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올해로 세 번째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대전의 공모분야는 △전통·현대 불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사진 분야 등 총 7개 분야다. 전통·현대 불화 분야와 조각분야는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200호(300cm) 미만이며, 표구된 완성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조각 분야는 높이 250cm 미만의 완성품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료는 1점당 5만 원이다.공예, 서예․문인화, 민화·사진 분야는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예분야의 작품 규격은 가로 세로 50cm 이하, 서예․문인화 분야는 전지 이하(가로 70cm×세로 130cm), 민화분야는 100호(150cm) 미만, 전지 이하다. 사진 분야는 JPEG파일(최소 3024×2016픽셀, 최소 60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 출품료는 공예는 1점당 5만 원, 서예․문인화 분야와 민화, 사진 분야는 1점당 3만 원이다.대상 1명에는...
2018-05-02 13:35:14
조계종 전 문화부장 진명 스님, 무형문화재위원 위촉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5월 1일 한국의 집에서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호선을 통해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불교 쪽 인사로는 조계종 전 문화부장 진명 스님을 비롯해 안귀숙·정형호 조계종 성보보존위원들이 포함됐다.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5월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2번째로 출범한 것이며, 무형문화재위원 24명·전문위원 4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간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02 13:31:48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 보물 지정 예고
신라 승려 자장(慈藏) 율사가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사리를 가져와 봉안한 후 비석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평창 오대산 적멸보궁’이 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적멸보궁’을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란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오대산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지이자 신라 이후 현재까지 법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불교의 성지이다.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 있는 오대산 중대에는 진신사리(眞身舍利, 석가모니 사리) 봉안처와 석비가 함께 있다.적멸보궁의 가장 큰 건축사적 특징은 내·외부가 이중 건물로 된 불전 건축물이라는 점이다. 정면 3칸·옆면 2칸의 건물 내부에 다시, 정면 3칸·옆면 2칸의 건물이 있다. 이는 국내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구조로, 내부 건물과 외부 건물이 시대를 달리하여 내부 공간을 확장 또는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와 외부 건물 모두 동일하게 정면 3칸, ...
2018-05-01 11:26:14
문화사업단 ‘행복만원(幸福滿願)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전국 103곳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수도권 29곳, 전라도 24곳, 강원도 9개, 경상도 26곳, 충청도 15곳)이 함께 한다.예약은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찰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형’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매회 첫 날에 예약이 마감되니 서둘러 사찰별 템플스테이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문화사업단 관계자는 “템플스테이 홍보관으로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대한 참가문의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면서 “예약홈페이지 오픈 전부터 전화응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체험형 운영사찰은 총 36곳으로 천년의 역사문화와 함께 할...
2018-04-23 14:00:36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이전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가 오는 5월 서울 종로구 견지동으로 이전한다. 또한 사찰음식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배워 볼 수 있는 특별강좌 개설과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의 특강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장소는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2층이다.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는 5월 17일까지 2018년 2차 사찰음식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매주 1회씩 총 12회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향적세계’에서는 조리실습은 물론 사찰음식의 정신, 가치 등 이론까지 배울 수 있다.강사진은 사찰음식 대가 홍승 스님을 필두로 도림 스님, 동원 스님, 동희 스님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오이’를 다양하게 조리하는 방법과 부각·만두·발효·김치류 등 강사스님의 사찰음식 비법을 배워가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초·중·고급강좌 수료자는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시...
2018-04-20 16:06:24
국외 유출 성보 청도 운문사 ‘칠성도’ 귀환
국외 유출 성보 청도 운문사의 ‘칠성도’가 조계종과 국외소재문화재단의 긴밀한 협조와 원 봉안처인 운문사의 노력으로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게 됐다.조계종(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4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청도 운문사 칠성도 환수 공개식’을 진행했다.이번에 환수된 운문사 ‘칠성도’는 지난 2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국외경매시장에 출품된 한국문화재 모니터링 중 발견, 조계종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조계종은 발견된 칠성도의 원 봉안처 및 출처를 확인했다. 불화의 화기(畵記)를 확인한 결과 청도 운문사에 봉안됐으며, 19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활동한 대표적 수화승인 하은 위상(霞隱 偉相)의 작품임을 알게됐다. 국외 유츨 시기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한국사회 혼란기였던 1950~60년대로 추정된다.이에 조계종 문화부(부장 종민 스님), 청도 운문사(주지 진광 스님), 문화재청(청장 김종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은 ‘칠성도’의 환수를 위해 매입을 결정했고, 그에...
2018-04-17 14:08:00
국립익산박물관 기공식…2019년 완공예정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4월 5일 오후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현장(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5년 건설공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3개월간 설계용역을 진행하였고, 그 해 12월 감리사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시공사로는 선혜종합건설을 선정했다.국립익산박물관은 올해 1월 착공해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6월 준공 및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동 외에 뮤지업 샵 및 카페 등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367억원이며, 연면적 7,500㎡의 지하2층, 지상1층의 규모로 설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4-04 14:03:52
영월 흥녕선원지서 금동반가사유상 출토
강원도 영월에 있는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물 제6호)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됐다.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재)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이 지난해 11월 8일부터 진행발굴조사(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6번지 일원) 중에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출토된 흥녕선원지의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 폭 약 5㎝이며, 조사지역 내 건물지에서 나왔다. 전체적인 유물 상태는 좋은 편이며 일반적인 반가부좌 형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팔로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까우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상의는 걸치지 않은 모습이고 머리에는 삼면이 돌출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다.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흥녕선원(興寧禪院)은 선종 구산선문 가운데 하나인 사자산문파의 본거지로,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인 징효대사(826~900)에 의하여 크게 번창한 사찰이다. 징효대사...
2018-04-03 09: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