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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호시나 토시히로씨, 33관음성지 순례증서 받아
한국 33관음성지순례를 완료한 일본인 호시나 토시히로(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 소장)씨 부녀가 문화사업단으로부터 완료 증서를 받았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7월 9일 템플스테이 3층 사무실에서 한국전통사찰순례(33관음성지순례) 완료 증서 수여식을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딸 호시나 리나가 영국에서 유학 중인 관계로 아버지만 참석했다.이들 부녀는 여행가이드북에서 한국의 33관음성지순례에 대한 소개를 접하면서 관심을 갖게 돼 진난해 초 순례를 시작해 올해 6월 순례를 완료했다. 오시나 토시히로씨는 “일본에도 절이 있지만 한국과 문화가 다르다. 일 때문에 한국에 두 번째 방문하게 됐을 때 한국을 잘 알고 싶어 33관음성지 순례를 하게 되었다”며 “일본의 절은 묘지의 개념이 있는데 전혀 다른 한국의 사찰을 보게 되어 인상이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호시나씨가 다녀온 33곳의 한국전통사찰들 중 유네스코로 지정된 사찰이 있다”며 “한국의 전통문...
2018-07-10 09:27:29
“이번 여름 휴가 산사(山寺)로 떠나자~”
캠핑, 숲속·폭포걷기 명상, 물놀이 등올 여름, 휴가를 계획한다면, 여름특별 템플스테이를 주목해보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여름휴가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서울 금선사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가족, 친구 산사캠프’를 진행한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산사에서 깊은 밤 산새가 우는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도심 속 산사를 거니는 ‘숲속 걷기 명상’과 스님께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하는 ‘스님과의 talk talk’이 준비되어 있다. 진관사에는 7월 28∼29일 ‘어린이-내 마음 속 예쁜 꽃씨를 찾아’, 8월 4~5일 ‘청소년-내게 몰입하는 1박 2일’, 8월 18~19일 ‘성인-본래 내가 안고 사는 행복한 달’ 등 대상별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90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백초월선생의 태극기를 모티브로 만든‘태극등 만들기’와 ‘108배’, ‘타종체험’, ‘명상’, ‘다담’, ‘사찰음식 만들기’체험을 준비했다.경기도 남양...
2018-07-09 11:26:04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 온라인 이벤트 진행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의 문화재 안내판 또는 쉽고 이해가 잘 되는 문화재 안내판을 국민과 함께 찾아보고 개선하기 위해 ‘찰칵찰칵 우리 문화재 안내판을 부탁해!’ 온라인 기획행사를 펼친다.참여자들은 주변이나 유명 관광지 주변의 문화재를 관람하면서 안내판을 찾아가 읽고 잘된 부분 혹은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사진을 찍어 응모 사이트(http://naver.me/GsiGriX4, 문화재청 누리집에서도 접속 가능)에 올리면 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문화재 안내판을 찾을 때는 △어려운 단어나 문장이 있는 안내판 △낡거나 훼손된 안내판 △국문과 외국어에 오탈자가 있는 안내판 △역사적 오류(연도, 인물 등)가 있는 안내판 △번역 오류가 있는 안내판을 중점적으로 찾으면 된다. 문화재청 누리집의 ‘문화재 검색-내 주변 문화재’ (bit.ly/2tNL2D5)를 접속하면 관심 있는 문화재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상(2명)에게는...
2018-07-09 11:10:10
법구경 일러스트전 ‘마음한약방’ 개최
‘법구경’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글로 재구성한 일러스트 작품과 설치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는 7월 14일까지 작가 아현(CoCo) 초대 개인전 ‘마음한약방-95일간 읽고, 47일 그리다’를 개최한다. 작가는 “어느 날부터인가 오랜 고전들이라 불리우는 다양한 책들을 읽어가며 삶의 지혜를 배워오고 있다. 그 첫 책이 법구경이었다”면서 “하루에 한 구절을 읽고,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면서 95일이 이어졌는데. 마치 하루에 한 알씩, 마음의 한약을 선물받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작가는 이어 “그것이 참으로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좋은 구절들을 뽑아 그림을 그렸다”며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각기 다른 마음의 약들을 그려 다시 마음한약방에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06 15:14:09
무더운 여름, 산사로 떠나자
여름방학 특별 템플 준비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과 전국 49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여름방학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템플스테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놀이형, 학습형, 문화체험형, 수행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놀이형 템플스테이 대표 사찰은 경북 기림사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템플스테이 호연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과 스님과의 차담을 포함해 감포 문무왕릉에서 해맞이, 왕의 길 걷기, 시원한 용연폭포에서 물놀이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윷놀이, 파초선 만들기 등 다양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법륜사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법륜사 여름 어린이 산사수련회 먹Go! 놀Go! 자Go!’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사찰 체험에 앞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먹는 즐거움을 배워보는 발우공양부...
2018-07-05 10:14:32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30일(현지 시각) 오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된다.세계유산위원회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지난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2017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된 이후, 1년 반 동안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심사를 받았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2018-07-02 14:45:01
스토리텔링 통합 웹페이지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개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유산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저변 확대와 관련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구축한 ‘문화유산 도서’를 문화재청 누리집에 제공하는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를 7월 2일부터 개설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발굴·축적해온 총 14권의 도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을 발간했지만 많은 국민이 도서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해 우수한 자료임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해당 자료들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1,000여 건의 이야기를 문화재별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정리(DB화)하고 문화재별‧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로 개설했다.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문화유산 스토리마당’을 방문하면 지역명이 표기된 전국 지도에서 관심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
2018-07-02 14:40:16
불보종찰 통도사 문화재, 서울서 만나다
보물 7건 등 160여점 전시 14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통도사의 성보문화재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보종찰, 통도사를 담아내다’ 특별전을 열고 통도사의 문화재들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보물 1041호 통도사 팔상도 가운데 비람강생상, 보물 1747호 은제도금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발원문을 비롯해 보물 7건, 경남유형문화재 15건을 포함해 107건 161점이 전시된다. 1부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에서는 통도사 창건부터 부처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금강계단의 역사를 조명한다. 보물로 지정된 통도사 팔상도 중 부처님 탄생과 관련된 ‘비람강생상’과 사명대사가 세운 비석으로 경남도 유형문화재 544호인 석가여래 영골 사리 부도비 탁본이 전시된다. 2.2m에 달하는 비에는 통도사 금강계단 진신사리 봉안에 대한 역사가 기록돼 있다. 또 경남도 유형문화재 281호 ‘오계수호신장도(五戒...
2018-07-02 13:57:12
문화재청, 어려운 문화재 안내판 개선 추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들에 문화재 전문용어들이 많이 쓰여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해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안내판으로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는 안내판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 서울 소재 고궁들과 조선왕릉을 비롯해, 고도(古都)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부여, 공주, 익산 지역 안에 있는 주요한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 조사 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서울의 중심인 청와대 주변과 북악산·인왕산, 광화문 주변 등에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전면적으로 재조사하여 우선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점차 정비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전국 문화재 안내판 중에서는 외관의 훼손 정도와 안내문안의 어려운 정도, 관람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대상 안내판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정비를 마칠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약 1만...
2018-06-28 09:00:42
문화사업단, 홍콩국제박람회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홍콩과 한국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문화사업단과 ‘주홍콩한국문화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한국불교문화 체험주간을 열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사진전, 지화 연꽃 만들기 및 인경 체험, 사찰음식 실습 및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홍콩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감자옹심이, 고추소박이, 배추김치’를 배워보는 사찰음식 강의에서 사찰음식 양념에 들어간 매실청·식초 등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문의하는 등 사찰음식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문화사업단은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완차이(香港 灣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홍콩국제박람회’에서 관광·여행관계자들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는 설명회를 진행했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양 컵받침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등 체험행사를 운영했...
2018-06-21 15:12:34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만에 수리 완료… 본모습 드러내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기간 수리 진행7월 중순까지 일반인에 현장 공개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 만에 수리가 완료돼 본래의 모습을 드러냈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6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후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시행했다. 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는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기간 동안 체계적인 수리를 진행한 사례다. 특히, 국제적 기준에 따라 학술조사와 해체·수리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였다는 점에서 석조문화재 수리의 선...
2018-06-20 17:08:15
둥근소리 합창단 제5회 연주회 개최
경북 봉화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이 제5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28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청량사의 어린이 밴드(2기), 청소년밴드 ‘비천’(1기)와 의 사이공연과 그란데보체(성악 앙상블)의 클래식이 더하여 더욱더 알차고 멋지고 알찬 문화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량사 측은 “신도님들의 신심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부모님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이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의 하모니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다섯 번째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19 17:22:36
제주불교 전통지화·장엄전시회 개최
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종무원장 보산 스님) 산하단체인 제주불교장엄연구회(회장 지화 스님)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SETEC)에서 제주불교 전통지화 및 장엄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불교장엄연구회장 지화 스님과 10여 명의 회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불교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출범한 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종이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한 송이 꽃을 접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보살도를 이룩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다지며 신앙심으로 전통종이꽃의 맥을 이으며 정진해왔다”면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6년간의 수행을 하셨듯 불자들의 정성으로 만든 종이꽃과 장엄물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6-18 14:42:27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학술심포지엄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6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 해린(海麟·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심포지엄은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지광국사탑을 총 6개의 주제로 나눠서 살펴본다. 1부는 △고려중기 법상종(자은종)과 지광국사 해린(남동신 서울대·김영미 이화여대) △ 고려중기 법상종 사원의 불교조각(최성은 덕성여대·손영문 문화재청) 2부는 △지광국사 해린 비탑과 남한강 원주풍-진리의 샘에 비친 지혜의 빛(이인재 연세대·심준용 A&A 문화연구소) △탑비를 통해 본 남한강 유역의 불교미술(정성권 동국대·엄기표 단국대) 3부는 ...
2018-06-18 12:00:51
2018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2018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수여된다.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2명과 3단체 등 총 11명(단체)에 수여됐다. 올해는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 1명(단체)씩 추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포상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로서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포상 후보자를 ...
2018-06-18 12: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