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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예산으로 매장문화재 보존유적 토지 매입 추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올해부터 매장문화재 현지보존 조치 때문에 개발사업이 전면 불가능하게 된 보존유적 토지에 대해 국민참여예산으로 매입하기로 했다.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심사‧우선순위 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현지보존이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이 중 일부나 전부를 발굴 이전 상태로 복토(覆土)하여 보존하거나 아니면 외부에 그대로 노출해 보존하는 것으로, ‘땅속 문화재 보존조치’ 중의 하나다.올해 문화재청은 국민참여예산으로 5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지자체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보존조치로 인해 개발할 수 없어진 사유지 중 소유주가 매매 의사를 밝힌 고도(古都)지역 토지를 우선 매입하기로 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12
‘만해 한용운 스님 심우장’ 사적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만해 한용운 스님 심우장’과을 사적 지정을 예고했다.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는 서울 성북구 ‘만해 한용운 스님 심우장’은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이 1933년에 건립하여 거주한 곳으로, 독립운동 활동과 애국지사들과의 교류 등에 대한 흔적이 남아 있다는 측면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심우(尋牛)’란 소를 사람에 비유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자’라는 의미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다.심우장은 집의 좌향(坐向)을 총독부의 방향을 피하여 동북방향으로 잡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한용운 선생의 독립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선생이 여생을 보낸 곳이다. 문회재청은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면 2017년 10월 등록문화재 제519호로 등록된 ‘구리 한용운 묘소’와 함께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만해 한용운 스님...
2019-02-12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역사 문화교실’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 역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박물관 역사 문화교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기획전‧특별전 등 문화재 전시와 관련된 강의를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강좌 프로그램이다.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전’과 연계한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강의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이평래 교수가 진행한다. 다민족 공동체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드넓은 초원의 교역 문화와 유목 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고고학과 한국미술사, 한국 역사 등 총30회에 이르는 강좌가 진행된다.올해 ‘박물관 역사 문화교실’에서는 감산사 창건 1000년을 기념한 강좌도 예정되어 있다. 고대 불교조각사를 전공한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의 허형욱 연구관이 신라시대 김지성이 감산사를 세운 이야기 그리고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제81호...
2019-02-11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영남권수장고 명칭 공모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월 1일부터 새롭게 건축한 경주 영남권수장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1인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금관상 상금 50만 원(문화상품권), 은관상 상금 20만 원(문화상품권), 금동관상 상금 10만원(문화상품권)이다.공모전의 심사는 현재 시점의 수장고 기능에 입각한 명칭, 브랜드 특성화 측면의 신라(문화) 또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부각시키는 명칭, 역사 및 문화적 측면과 연관된 명칭, 기타 독창성이 돋보이는 명칭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주 영남권수장고는 영남권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할 목적으로 박물관 남측 부지에 신축됐다. 이곳에는 영남권 국립박물관(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포화상태로 보관 중인 도토류 및 석제품들을 이전해 체계적으로 관리...
2019-02-11
문화재청, 문화재 방재 훈련·점검 등 전국 시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재 화재 대응훈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문화재청은 2월 한 달 동안 경주 양동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중요문화재 현장에서 재난대응 훈련도 일제히 시행한다. 각 현장의 상황에 맞춰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훈련을 할 계획이다.이어 문화재 재난피해 예방 차원에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의 문화재 현장 2,010개소에서 문화재 분야 안전점검도 펼친다. 소방·문화재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방재시설 가동성, 비상연락망 정비현황 등 비상시 대응태세에 대한 종합점검을 하게 된다.또한, 대규모 방재시설 설치가 곤란하거나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나 홀로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침입감시 센서, 지능형 폐쇄회로 TV(CCTV)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문화재 현장에 도입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재...
2019-02-07
엘엠비싱어즈 ‘법회 의식곡’ 출반
엘엠비싱어즈가 6번째 앨범인 ‘법회 의식곡’을 발표했다. ‘법회 의식곡’ 음반에는 그동안 한국 불교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왔던 의식곡들을 법회 현장(사찰, 포교당, 군법당, 교도소, 경찰서, 관공서 등)의 쓰임에 맞게 새롭게 정리하였으며, 거기에 엘엠비싱어즈의 창작 찬불가를 덧붙여 불보살님 찬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반은 크게 세 파트로 꾸며졌다. 첫째, 한국 불교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러 의식곡 가운데 법회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삼귀의 △보현행원 △청법가 △사홍서원 △산회가 △부처님께 바칩니다 등을 따라 부르기 좋게 새롭게 편곡하여 수록했다. 두 번째 특징은 ‘법회 진행용 의식곡 모음’이다. ‘사회 멘트가 있는 의식곡’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개회 멘트에서부터 삼귀의-보현행원-발원문-청법가-사홍서원-산회가, 그리고 폐회 멘트에 이르기까지 법회 순서에 맞게 의식곡을 수록해 누구나 쉽게, 또 어느 장소에서나 이 음반 하나만 있으면 법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19-02-01
조계사 템플스테이, 중국판 ‘마펑워’ 선정 10대 명소 선정
중국 관광객들이 조계사 템플스테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최근 조계사 템플스테이가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마펑워’에서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10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마펑워가 해당 명소 10곳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한 결과, 조계사 템플스테이가 현재까지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조계사는 명동이나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길목에 있다. 최근 한복을 입고 경복궁 투어를 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은데, 이들이 자연스레 조계사로도 유입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사 템플스테이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는 점도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고 봤다. 실제로 템플스테이를 하는 중국 관광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중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 순인원은 2017년 3...
2019-01-25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다. 성주사는 847년 낭혜화상(800~888)이 개창해 17세기까지 사찰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금당 후면에 다른 2기의 석탑과 함께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이와 같은 가람배치 예가 없다. 총 높이는 4.1m로 2층 기단위에 3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단 상부에 괴임대 형식의 별석받침(별도의 돌로 만든 받침석)을, 1층 탑신 전‧후면에 문고리와 자물쇠가 표현된 문비(문짝 모양)가 조각된 점 등으로 볼 때 전형적인 통일신라 후기 석탑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1-25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 전시품 교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월 22일부터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의 전시품을 교체하여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을 주제로 불교회화와 경전, 조각을 소개한다.영상과 함께 전시되는 ‘관음보살을 새긴 거울’은 작지만 관음신앙의 핵심을 보여준다. 이 거울에는 쏟아지는 비를 만나거나, 험상궂은 도적을 만나는 장면과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는 관음보살이 담겨져 있다. 또한 관음보살과 관련된 보물 2점도 함께 전시된다. 보물 제1204호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은 18세기 대표 화승 중 하나인 의겸이 그린 불화로, 고난에서 안락의 세계 이끌어주는 관음보살과 보살이 사는 정토를 그렸다. 푸른 쪽빛에 찬란한 금빛으로 관음보살과 재난 구제 장면이 그려진 보물 제269-4호 ‘법화경 변상도’는 조선 초기 사경의 화려함을 보여준다.아울러 1673년 그려진 ‘지장보살과 시왕’과 ‘지장신앙의 근본이 되는 경전’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지옥과 관련된 회화와 목...
2019-01-24
웹드라마 ‘풍경’에 조계사 템플스테이 등장
한국에서 파양돼 미국으로 재입양간 천재 소설가 ‘다니엘(진영)’의 마음을 템플스테이가 위로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조계사 템플스테이가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風磬)'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조계사 템플스테이는 1월 23일 방영될 ‘풍경’ 6화에서 공개된다. ‘풍경(風磬)’은 어릴 적 파양돼 미국으로 다시 입양가야 했던 다니엘이 18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다. 자신을 파양했던 가족을 만난 다니엘의 내적 성장기를 그렸다. 주인공으로 한류스타 '진영'이 천재 소설가 다니엘 역으로, 인기 아이돌 AOA '민아'가 출판사 직원 여진 역으로 나온다.‘풍경’ 6화에서 여진은 심란해 보이는 다니엘에게 조계사 템플스테이를 권유한다. 다니엘은 연꽃 핀 조계사 마당을 거닐며 흔들리는 마음을 가라앉힌다. 템플스테이 수련복을 입고 가부좌로 앉아 명상하는 다니엘과 여진의 모습도 나올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2019-01-22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고서·도록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보존처리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와 역사적 의의를 사진과 함께 실은 도록을 발간했다.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고려 시대 국사 해린(984∼1070)의 승탑이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으로 역대 가장 개성적이고 화려한 승탑으로 꼽힌다.보고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복원Ⅱ’는 2017년 사업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보존처리, 조사연구, 학술연구 성과 등을 수록했다. 1957년 수리에 사용된 시멘트에 의한 손상 원인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석했고, 시멘트 제거 이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입체(이하, 3D)스캔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모형제작 등 3D 콘텐츠로 구축한 자료도 담았다.도록 ‘고려(高麗) 미(美)·상(想), 지광국사탑을 보다’는 장엄한 조각과 문양을 통해 밝혀낸 지광국사탑에 담긴 종교적 의미와 상징 등을 수록했다. 도록 ...
2019-01-21
설맞이 이색 여행, ‘템플스테이’로 떠나볼까?
2019년 설을 맞아 전국 41개 사찰에서 ‘설맞이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오는 2월 5일 설 전후로 전국 41개 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합동 차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통알(불교의 신년하례식), 만두 빚기와 떡국 먹기 등이 진행된다. 스님과의 차담, 타종 체험, 새해맞이 소원지 쓰기, 해맞이도 마련됐다. 서울은 금선사, 화계사, 경기권은 용문사, 육지장사, 용주사, 법륜사, 봉선사, 신륵사, 연등국제선원, 화운사, 중흥사, 백련사가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계사는 ‘북한산 새해맞이’로 타종 체험, 소금 만다라, 구름 전망대 해맞이 등을 진행한다. 법륜사는 복조리와 유과 만들기, 윷놀이와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 설날 합동 차례 등을 마련했다. 강원권에서는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설악산 신흥사, 월정사에서 특별 ...
2019-01-15
‘경주 분황사지’ 등 2건 사적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주 분황사지’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지정 예고된 2건의 유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이다. ‘경주 분황사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으로,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분황사’는 선덕왕 3년(634)에 창건되었으며,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머무르면서 불법을 전파하였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1990년부터 201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현재의 경역 내·외부를 확인하였는데, 창건 당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일탑삼금당식(一塔三金當式·사찰에서 탑을 중심으로 동·서·북면 세 곳에 법당을 배치하는 양식) 가람으로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 후 세 번의 중건을 거쳐 광해군 원년(1609)에 현재의 금당인 보광전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분황사는 황룡사, 흥륜사 등과 함께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 왕...
2019-01-03
연등회, 미 뉴저지 전통등 강습회 성료
연등회는 11월 29일 미국 뉴저지 스톡톤 대학에서 한국 전통등 강습회를 개최했다. 스톡톤 대학 이종복 교수의 제안으로 진행된 전통등 강습회는 등제작의 배경이 된 한국의 연등회 홍보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단계별 제작기법을 설명하고 복주머니등 팀과 연꽃등 팀으로 나누어 강습을 진행했다.40여 명의 학생들은 완성 후에는 각자의 등을 들고 행사장 주변을 돌며 각자의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연등회는 12월 1일에는 아틀랜틱시티 노이스 아트갤러리에서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2-13
전국 54개 사찰서 해맞이 템플스테이 운영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전국 54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과 ‘2019 새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동해 삼화사는 ‘2019년 [삼화사] 동해바다 일출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2018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송년법회와 소원등 만들기, 소원지 작성, 탑돌이와 타종식, 무릉계곡 포행, 동해바다 해돋이 등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불국사의 ‘2019 토함산 석굴암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는 불국사의 다양한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고요한 천년 소리 범종·법고·운판·목어 사물(四物)명상, 새해 소원을 담은 LED연등 만들기, 타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새해 첫날에는 토함산 해맞이와 석굴암에서 떡국공양을 한다.강릉 보현사에서는 ‘보현사 해맞이 템플스테...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