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문화사업단, 가을 단풍 명소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 출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가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과 11월에 걸쳐 전국 총 7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단풍 명소와 연계했다. 단풍 개화와 절정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산사의 아름다운 자연을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상사화로 유명한 선운사, 가을 나들이의 대표로 손꼽히는 갑사, 토함산 자락의 불국사, 단풍길로 이름난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33곳의 관음성지 중 낙산사, 동화사, 순천 송광사의 단풍 시기를 연계한 사찰 순례 여행을 선보인 것도 이번 여행의 특징이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33관음성지 순례는 당초 외국인 중심으로 기획한 테마 여행으로, 현재까지 60여명이 순례를 마칠 만큼 관심이 많았다”며 “최근에는 내...
2019-09-18
국립중앙박물관, 미국 프리어&새클러박물관서 ‘한국의 불상전’ 개최
9월 21일~2020년 3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9월 21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프리어&새클러박물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 전시 ‘한국의 불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목조관음보살상과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을 집중 소개하는 전시로, 불상과 복장물이 함께 해외 박물관에 선보이는 첫 사례이다. 전시에 소개되는 관음보살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품은 머리 부분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다라니경 판본과 후령통 등이 납입되었고 몸체 부분에는 15세기 조선시대 때 제작된 다양한 복장물들이 담겨 있다. 이번 스포트라이트전에서는 당시 조사 분석을 통해 나온 3D 스캔 데이터를 비롯해 X-Ray, 각종 연구 분석 결과물들로 디지털 전시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이 실제 유물을 감상하고 이를 분석한 다양한 학술 자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간한 ‘불교조각조사보고...
2019-09-18
불교중앙박물관, 금당사 괘불 특별 공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 스님)은 보물 제1266호 금당사 괘불을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특별 공개한다. 금당사 괘불 특별공개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모악산 금산사’의 일환이다. 금당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하며 마이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금당사 괘불은 길이 약 8.70m, 폭 4.74m의 크기로 야외에서 법회나 의식을 올릴 때 걸어 놓고 예경을 올리는 대형불화다. 이 괘불은 1692년(숙종18)에 명원, 허헌 등 4명의 화원 비구가 제작했다. 금당사 괘불은 원형두광에 거신광배를 지닌 본존불로 연꽃가지를 들고 있는 독존 형식의 보관불이다. 이 괘불은 채색이 화려하고 유려한 모습으로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9-17
월정사 성보박물관 ‘유출된 고려의 아름다움 재현전’ 개최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정념 스님)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산하 나우회 회원작가들과 9월 30일까지 일본으로 유출된 한국 문화재를 재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 규슈 사가현 후묘지에 소장된 금동보살좌상, 일본 대마도 케이운지와 묘우소우지에 소장된 석조보살좌상, 일본 교토 조코지에 소장된 아미타팔대보살도, 북한 조선중앙역사박물관에 소장된 태조왕건상,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 소장된 청자화형발, 일본 동경박물관 오쿠라 컬렉션 가야금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금동불감 등 국내·외문화재들을 대상으로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승 작가가 참여해 전통기법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석문 스님은 “16만여 점의 한국문화재가 해외 각지에 흩어져 있다”면서 “그동안 잊혀졌던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해외 소재 우리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
2019-09-16
문화사업단,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선보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추석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2만원으로 특별 할인됐으며,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원으로 할인됐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추석과 함께 시작돼 온 가족이 다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욱 좋을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100여개 사찰이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지역별 참가 가능한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02-2031-2000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8-28
DK웍스에 ‘불교 디자인’ 상품 전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장)이 8월 23일부터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디자인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DK웍스)에서 자체 개발한 디자인 전통불교 디자인 문화상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전시 상품은 꽃살문 명함집, 나전필함, 목어USB, 나전 손거울 등으로, 불교와 전통문화에서 디자인 콘셉트와 모티브를 따온 제품들이다. 문화사업단은 센터를 방문하는 학생, 중소기업인,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불교문화 관광 콘텐츠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현재 센터에 전시된 9000여개 상품 중 문화사업단이 유일하게 전통 문화와 불교문화 콘텐츠에서 기인한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불교문화 콘텐츠 상품의 더욱 적극적인 활용과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의 홍보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자인주도 기업지원 센터 브랜드로...
2019-08-26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발우공양’ 체험 운영
도심에서 한국 사찰음식 전통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은 8월부터 매달 한 번씩 발우공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근 직장인과 관광객 등을 겨냥해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 일정은 8월 28일,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이며 선착순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2-733-4650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8-26
‘템플스테이’ 불안감‧스트레스 낮춘다…과학적 증명
11월 17일 KBS1TV ‘다큐공감’ 방송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가 과학적으로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이 증명됐다. 연구결과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 등의 바람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명상, 예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단순 휴식형보다 정신건강에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과 공동연구해 발표한 ‘템플스테이 심신치유 효과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템플스테이의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하고, 정신치료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행동적‧심리학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됐다. 연구진은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 간 템플스테이에 참여토록 했다. 특히 명상...
2019-08-23
‘금산사-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특별전시
불교중앙박물관, 보물 9건 등 118점 처음 공개되는 금산사 5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제공=불교중앙박물관)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 스님)은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악산 금산사-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전시는 금산사와 말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보물 9건, 유형문화재 8건, 등록문화재 1건, 민속문화재 1건을 포함해 총 94건 118점의 성보문화재를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전시구성은 △1부 미륵의 도량 금산사 △2부 금산사를 일으키다 △천년고찰 금산사의 본말사 성보 △4부 근현대 금산사 등으로 꾸며진다.작품으로는 미륵성지의 토대를 마련한 진표율사와 미륵도량의 구현을 보여주는 ‘미륵전 벽화’, ‘금산사 편액’, ‘미륵전 법화림보살상 복장 유물’, 대중들에게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금산사 오층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혜덕왕사탑비 탁본’(보물 제24호), 뇌묵대사 처영 진영(원광대 박물관), 금산사 말사인 실상사 ‘약수암...
2019-08-22
‘박물관 야외정원을 거닐어 보자’ 안내도 제작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박물관의 석조물정원 및 야외공간을 소개하는 ‘박물관 야외정원을 거닐어 보자’안내도(이하 안내도)를 제작했다.안내도 앞면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전체모습과 편의시설 등을 일러스트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소개했으며, 뒷면에는 주요 장소 및 유물에 대한 세밀한 그림과 설명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야외정원에 오면 서울 옛 보신각종(보물 제2호), 인공호수(거울못)와 청자정(기록으로 전하는 고려 왕궁 안 청자 기와로 지붕을 인 정자를 연상하게끔 만듬), 국보(4점)·보물(9점) 포함 즐비한 통일신라·고려시대의 석탑·부도 등 석조문화재, 깊은 산속 전설의 선녀라도 만날 듯한 고즈넉한 인공폭포(미르폭포), 강원도로 여길 만큼 높게 치솟은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낸 오솔길과 그 안에 꾸민 작은 서가(書架) 등 다양하고 소중한 유물과 명소를 볼 수 있다. 안내도는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안내데스크, 야외 서가 ...
2019-08-22
부처님의 생애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
부처님의 일대기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새로운 무대기술로 만날 수 있는 대형 창작 뮤지컬로 태어났다. ‘뮤지컬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가 9월 5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주)엠에스엠시가 제작한 ‘싯다르타’는 그의 운명을 바꾼 3번의 그날을 주제로 펼쳐진다. 싯다르타 태자가 신부 야소다라를 맞이하는 그 날, 출가를 결심하던 그 날, 깨달음을 얻은 그 날 등 3가지 장면을 통해 부처님의 생애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는 가수 곽동현과 배우 이유, 야소다라 역에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과 투엑스 출신 최은미가 출연한다. 8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인공을 비롯한 25여 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싯다르타 역을 맡은 가수 곽동현은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
2019-08-21
제12회 보덕사 호수음악제 개최
조계종 보덕사(주지 정안 스님)는 9월 1일 오후 2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9 당진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12회 보덕사 호수음악제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마하위하러 사원의 ‘담마프렌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보덕사 관음합창단과 서원사 연화합창단, 지역 음악동아리 소리향 오카리나 등을 비롯해 초대가수 김국환, 숙행, 서주경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2008년부터 시작된 보덕사 호수음악제는 당진 시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라며 “호수음악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16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담은 백서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하 대고려전)의 준비 과정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 대고려전은 전시 기간 동안 17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은 새로운 기록을 남겼고, 고려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성과도 남겼다. 또한 7월 25일 고려 건국일을 기념해 개최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전시품 인수와 연계하여 해인사에서 출발한 ‘고려대장경, 희랑대사좌상 이운행사’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전시였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대고려전과 연계 행사를 진행하며 축적된 결과물과 비전을 정리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총괄한 백서를 발간했다.‘백서’는 전시와 관련된 1부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만들다’와 전시 외적인 부분을 정리한 2부 ‘전시를 빛나게 만든 모든 것’으로 구성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8-16
광복기념전 ‘역사의 물결, 태극’ 개최
서울 종로 탑골미술관(관장 희유 스님)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광복기념전 ‘역사의 물결, 태극’을 개최한다. 이번 광복기념전 ‘역사의 물결, 태극’은 잃어버렸던 국권을 회복했던 1945년의 8월 15일을 기억하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한 ‘태극기’가 가진 참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기념전에서는 대형 태극기 전시와 태극기의 의미를 담은 텍스트 전시, 태극기의 변천을 17단계로 담은 사진전과 광복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재현한 트릭아트 포토존과 나만의 의미를 담은 태극기를 그려 미술관에 직접 전시해보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태극기의 역사와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의 변혁마다 함께했던 태극기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태극기의 본래 의미를 되새겨보는 열린 강좌를 진행한다. 열린 강좌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역사 탐방기 ‘제국에서 민국으...
2019-08-06
김백설 일러스트전 ‘불성자유구역’ 개최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김백설 일러스트전 ‘불성자유구역’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접해왔던 각종 불교 동화나 동요에서 느꼈던 신비하고 따뜻한 불교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성, 즉 부처님과 마주치는 순간을 동화적인 색채와 표현으로 그리고 있다. 작품 속의 부처님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늘 우리 가까이에 머물고 있다. 작가는 종종 특별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 대중교통이나 길거리, 개인의 방 등에서 부처님을 느낀다. 그리고 부처님과 만나는 그 순간은 비현실적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이를 ‘불성자유구역’이라 이름 붙였다. 평소에는 번뇌에 가려져 만날 수 없는 불성을 어느 찰나에 마주치고 환희를 느끼는 순간을 그림으로 옮겼다. 이런 작업들은 믿음을 견고하게 해주고, 또 한걸음 나아가게 한다. 김백설 작가는 경주 동국대 불교미술과를 졸업,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미술과를 수료했다. 불교박람회에서 개인부스를 진행하...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