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웰빙 전통사찰음식 정기강좌
한국전통사찰음식연구소(소장 적문)는 가을맞이 웰빙 전통사찰음식 정기강좌를 9월 1일부터 개설한다. 전통사찰 음식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 47기 정기강좌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강의와 조리 실습을 겸비한다. 이번 강좌는 △환경오염 방지 및 올바른 식사예절 정착을 위한 발우공양 실습 △사찰음식의 유래와 한국사찰음식의 유형 △불교와 인체의 생리적 측면에서 본 우리나라 사찰의 전통음식 △사찰음식 천연조미료 제조법 △전통사찰음식을 통한 성인병 예방과 치료 △선식이란 무엇인가? △보양과 사찰음식 △다이어트와 사찰음식 등에 대한 내용의 강의와 표고버섯 찹쌀전병무침, 연근지짐, 연근죽, 연자조림, 연자죽 등 그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02-355-5961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8-30 09:44:33
'복천암수암화상탑' 등 3건 보물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8월 3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 경내에 있는 '복천암수암화상탑'과 '법주사희견보살상' '복천암학조등곡화상탑'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한 '복천암수암화상탑'은 부도 탑신에 '수암화상탑'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중대석에는 '성화십육년팔월일입'이라고 음각돼 있어 부도의 주인공과 조성연대(성종11년, 1480년)를 알 수 있다. 또 이 부도는 고려시대 팔각원당형부도의 양식을 계승한 조선시대 초기의 부도로서 조형수법이 뛰어나며, 부도의 주인공 이름과 조성연대를 직접 새겨 조선시대 부도의 절대연대를 알 수 있는 기준작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법주사희견보살상'은 부처님께 향불을 공양 올리는 흔치않은 조각상으로, 향로를 받쳐 든 전체적 구성미나 세부 조각수법이 독특해 국가지정...
2004-08-18 13:21:02
"그림·사진으로 반가사유상 담아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7월 20일부터 전시를 시작한 불교조각실 국보 제 78호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에 대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 이벤트는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지하 1층 불교조각실에서 관람객이 직접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을 화폭과 카메라 렌즈 속에 담을 기회가 주어진다. 8월 16일과 30일, 9월 6일, 20일, 10월 4일에 실시하는 그림 그리기는 연필로 데생과 스케치 작업만을 할 수 있으며 8월 23일, 9월 13일, 10월 11일 실시하는 사진찍기는 자동, 수동, 디지털 카메라 등을 지참할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인터넷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참가증을 출력해 가지고 가야 한다. 02-2077-9000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8-18 13:20:54
8월 14일 '축제의 땅에서' 공연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재일동포들과 한국의 소리, 춤꾼들이 특별한 공연 '축제의 땅에서'를 펼친다. 1985년 재일 한국인 2세들은 3, 4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물려주기 위해 사물놀이와 전통춤을 배우며 모임 '나고야 놀이판'을 구성했다. 1995년에는 노름마치 사물놀이를 초청하여 합숙과 연습을 거듭하였고, 그들의 축제의 장에서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18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공연도 마련하기도 했다. 10여 년 동안 몇 차례씩 일본 땅에 건너가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과 잔치를 만들어온 한국 최고의 꾼들이 한 무대에서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나리와 사물놀이, 경상도 일대에서 남자들이 마당에서 추는 활달한 춤 덧배기춤, 학춤으로 불리기 시작한 동래학춤, 망자를 태워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의미의 용선춤, 살풀이춤, 호남우도농악, 채상소고춤, 소리판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2004-08-18 13:20:35
이규보 문화축제 개최
백운 이규보 선생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한 '이규보 문화축제'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화군 전등사에서 개최된다.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인 이규보 선생은 '동명왕편'이라는 시를 통하여 우리 민족적 우월성과 자부심을 알렸으며 유, 불, 선의 삼교를 넘나들었던 사상가이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계성스님, 지용택)가 마련한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이규보 선생의 문학관과 역사관, 철학관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8월 14일 전등사 강설당에서 열리며, 선생의 풍류를 느끼기 위한 가양주 발표회와 국악 공연도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15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명선차인회 주관으로 선생의 차 생활을 재연하는 다례시연도 선보인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부터 강화도, 석모도, 전등사, 강화역사관까지 순례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2박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백운 이규보 선생의 삶과 발자취가 담긴 사진전은 8월 31일까지 열린...
2004-08-18 13:20:29
영원한 사막의 꽃 돈황 벽화전
돈황은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미술이 실크로드라는 무역로를 거쳐 들어와 돈황석굴로 꽃을 피운 곳이다. 불교문화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돈황석굴은 모래바람 등의 모진 환경을 이겨내며 지금도 1500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고난의 세월 흔적이 베여있는 돈황 석굴의 벽화가 중국이 아닌 서울에서 그 찬란함이 피어나고 있다. 돈황석굴에서 7여 년 돈황벽화를 위해 살아온 화가 서용(42)씨가 8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센터에서 '영원한 사막의 꽃-돈황'전을 열었다. 서울대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베이징으로 유학 길에 오른 서씨는 96년 현대미술의 허상에서 자괴감을 느끼고 머리를 식힐 겸 돈황에 갔다가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중국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지만 현대의 미술이 주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자극에 고무되어 한 시대의 유행을 맹목적으로 추종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무렵 해답을 준 돈황벽화를 보고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
2004-08-18 13:20:24
박물관 무료관람교환권 발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신 용산국립중앙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관람교환권을 발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관광부와 서울시 소속 국공립박물관, 미술관과 연계한 무료관람교환권(뮤지엄 쿠폰)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섯 개 기관으로, 관람객은 일년 동안 소속기관에 총 5회 방문하면 새 국립중앙박물관 5회 무료관람권을 제공받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뮤지엄 쿠폰은 10월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에서 유료 관람객에 한해 배포된다. 관람객은 참여기관을 방문하여 관람확인 도장을 받아 2005년 10월 용산에 개관하는 새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8-05 17:17:42
가자! 더위 잊는 연꽃바다로
연꽃은 7월과 9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데 일시에 피지 않고 석 달 동안 계속해서 피고 진다.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청초하고 맑은 빛을 담아 고결하게 피어나는 연꽃은 지금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이 여름 사찰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연꽃축제를 통해 연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제 2회 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 보성 대원사는 7개의 연못과 365개의 작은 연못을 만들어 108종의 연꽃과 수련, 50여 종의 수생식물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연꽃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공연 준비로 귀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8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연꽃축제 기간에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8월 8일에는 광주 한빛국악예술단의 연꽃춤과 꽃타령, 8월 15일에는 한꽃어린이 현악앙상블의 바이올린, 첼로연주, 8월 22일에는 범능 스님 콘서트, 8월 29일에...
2004-08-05 17:17:02
범능스님 '관세음보살' 음반출시
공연, 음반, 방송으로 꾸준히 대중들을 위해 음성공양 해온 법능 스님이 명상음악염불 음반 2집 '관세음보살'을 내놓았다. 2년 전 내놓은 명상음악염불 1집 '나무아미타불'에 이어 출반된 2집 '관세음보살'은 우리 전통가락과 현대적 음악이 가미된 형식의 총 6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음계를 사용한 단순한 가락으로 삼분염불 후 1분간 간주가 가미됐다. 또 각 장마다 법능 스님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져 있다. 범능 스님은 "이 음반은 불자들의 수행용으로 그만이며, 음계의 폭이 넓지 않아 매우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며 관상염불 또는 저절로 염불이 되어지는 자성염불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능 스님은 명상음악염불 음반을 내놓기에 앞서 노래음반 1집 '오월의 꽃', 2집 '먼 산', 3집 '삼경에 피는 꽃' 등을 출반하기도 했다. 허미정 기자 h...
2004-08-02 12:56:09
선암스님 작품 '참선' 대상차지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와 스포츠조선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32회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선암(속명 석인철)스님의 '참선'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의 관광 매력과 전통문화, 생활상을 사진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관광사진 공모전은 1973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려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슬라이드 사진부문과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사진부문에서 총 7천898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에서 104점의 입상작으로 가려졌다. 슬라이드 사진부문에 출품한 '참선'은 전남 운주사에서 수도중인 외국인 스님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는 관광공사가 해외에 홍보하고 있는 사찰체험(temple stay) 프로그램의 명상적 분위기와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도 슬라이드 부문에서는 노지훈씨의 '수문장 교대식'이 금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76장이 입상작에 올랐다.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온라인...
2004-08-02 12:56:03
'한국의 고대목간' 도록 발간
종이를 발명하기 이전에 문자기록용으로 쓰던 나무조각, 목간 319점이 도록으로 발간됐다. 문화재청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금선태)는 7월 26일 2003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목간전체가 실린 도록 '한국의 고대목간'을 발간했다. 목간은 주로 세장방형으로 깎아 다듬은 작은 목판에 묵서한 것으로 종이가 보편화되기 이전부터 고대 동아시아 사회에서 널리 사용된 대표적인 기록유물의 하나이다. 과거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사료인 동시에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적 행위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문헌사료와 차별되는 역사, 고고학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목간은 이번 도록 발간으로 인해 목간 연구에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록에는 국내 최대, 최고의 목간 출토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116점을 포함해 2003년 말까지 출토된 모두 319점이 460쪽에 걸쳐 실려 있다. 특히 출토된 목간 중에는 묵서가 확인된 23...
2004-08-02 12:55:58
달마사 영화·음악제 개최
찜통더위로 인해 연일 한낮은 물론 밤까지 짜증이 쉽게 물러나질 않는다. 이런 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찰로 들어섰다. 사찰에서 더위도 식히면서 영화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 달마사(주지 미명)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산사영화제를 개최했다. 사찰 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산사영화제를 개최한 달마사는 27일에는 2004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세암을 상영했다. 하늘에는 별이 보이고 산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최고 시설의 극장이 부럽지 않는 야외 산사극장에서 맨 앞줄을 옹기종기 차지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은 단란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했다. 다섯 살 꼬마 길손이와 앞 못보는 누나 감이가 엄마를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오세암에서는 특히 티 없이 맑은 5살 꼬마 길손이가 스님들에게 장난치는 장면은...
2004-08-02 12:55:49
금동반가사유상 2점 전시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이 10월 17일까지 공개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올 10월에 있을 2004년 서울세계박물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립중앙박물관 이전에 따른 경복궁 시대의 성공적인 마감을 위해 7월 20일부터 불교조각실에서 특별 공개전시회를 열고 있다. 80여 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극적인 조명연출 기법을 동원해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제 78호와 국보 제 83호 두 점이 동시에 공개적으로 전시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제 78호(6세기 말, 높이 83.2cm)는 목과 팔에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어깨를 덮은 넓은 천의 자락은 바람에 날리듯이 양쪽으로 뻗쳐 있어 장식적이고 평면적이다. 이에 반해 제 83호(7세기 전반, 높이 93.5cm)는 상반신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았으며, 단순한 목걸이만을 착용하고 있다. 다리를 감싸며 대좌를 덮는 옷자락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부드럽고 입체적인 것이 특징이다....
2004-07-23 09:21:29
모란미술관 백련사 개창 기념전
경기도 남양주 모란미술관 백련사 개창을 기념하기 위해 12명의 중견작가가 '니르바나, 생과 사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8월 28일까지 작품전을 연다. 예술가 특유의 직관력과 전통의 힘을 가지고 있는 강용면, 고명근, 김세일, 김종구, 노주환, 안성금, 이호신, 이흥덕, 정광호, 천성명, 최태훈, 홍성담씨 등 12명의 작가는 작품전을 통해 인생과 예술, 그리고 생과 사의 법칙 안에서 삶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있다. 강용면씨는 '부처'를 통해 오방색과 단청이라는 색채에 접근했다. 오방색과 단청의 색은 현대인의 눈에는 짙고 강하여 물질을 실체로 보이게 하는 요소이지만 실지로 색은 본질이 없는 존재이며, 즉 강한 이미지 그 자체가 허상일 수 있으며 색 자체가 바로 공일 수도 있음을 표현했다. 김세일씨는 철사로 엉켜있는 국보 83호 반가사유상 '미륵'을 선보였다. 자연과 가람을 주요 소재로 하는 이호신씨의 작품세계는 대상의 사실성을 드러...
2004-07-13 17:07:28
출토유물로 사찰문화 엿보기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특별전 개최) 전북의 옛 절터 출토유물 350점 전시 창건·폐사 시기 등 시대상까지 가늠 소조천부상 등 일반에 처음공개 눈길 전라북도 사찰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전북의 옛 절터 출토유물' 전이 마련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전라북도에서 시굴 또는 발굴 조사하여 출토된 유물을 7월 6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삼국시대(백제)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 각 사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3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다량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익산 사자암, 제석사지, 왕궁리유적 절터, 완주 경복사지, 안심사, 귀신사, 임실 용암리사지, 남원 만복사지, 실상사, 실상사 백장암, 고창 선운사 동불암, 연기사지, 부안 실상사지 등 13개 사찰 출토유물이 사찰별로 전시돼 각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창건과 폐사 시기를 알 수 있도록 했다. ...
2004-07-13 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