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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국립박물관 소장품전
기원전 2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2천여 년에 걸쳐 만들어진 인도불교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도불교미술-인도국립박물관 소장품전'(Buddhist Art of India: Exhibition from the National Museum)이 2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인도국립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인도불교미술을 주제로 하여 열리는 특별전으로, 한국과 인도 양국 정부간에 체결된 문화교류 시행계획서에 따라 준비된 것이다. 이번 '인도불교미술-인도국립박물관 소장품전'에서는 인도 초기불교의 불탑 부조, 인도불교와 서양의 헬레니즘 미술이 만나 탄생한 간다라 불상, 인도문명의 고전기인 굽타시대 사르나트의 불상, 후기 밀교의 각종 불상과 보살상 등 인도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51점을 한 곳에서 만나볼...
2006-01-21 13:38:55
우표에서 불교향기 '솔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5월 8일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건학100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연필과 색연필을 이용해 동국대 상징 건물 명진관을 디자인한 '동국대 건학100주년 기념우표'(26mm×36mm)는 220원 권 1종으로 총 160만장을 발행,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지금까지 발행된 보통우표와 기념우표, 시리즈우표 등의 특별우표를 통한 불교문화 관련 소재는 심심찮게 있어왔다. 1947년 6월 9일 다보탑을 소재한 보통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952년 석굴암과 불국사, 1962년 미륵보살, 1963년 팔만대장경과 성덕대왕 신종의 비천무늬, 1964년 미륵보살반가상, 1965년 석굴암 보살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디자인됐으며, 지금도 많은 소재로 선정되고 있다. 또 1967년 민속시리즈 우표로 승무, 1975년 법고, 바라춤, 1978년 석탑시리즈로는 화엄사, 분황사, 미륵사지, 불국사,...
2006-01-21 13:33:21
병술년 개띠해 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은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사람과 함께 살아온 개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보는 '우리의 오랜 친구, 개' 특별전을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잡귀와 액운을 물리쳐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동물로서의 개를 조명하기 위한 특별전에는 뚜껑에 오리 모양의 새와 그것을 쫓고 있는 개의 모습을 표현한 토우가 붙어 있는 개 모양 토우장식 고배, 죽은 사람을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무덤 안의 껴 묻거리 용도로 만든 개 모양 토우 등이 전시된다. 또 개의 모습이 다양한 생활 용구와 그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개 그림이 있는 화로' '개 모양 손잡이 도장' 등은 일상용품에 나타난 개의 모습을 보여주며, '속의열도'에서는 주인의 목숨을 살린 개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밖에 '오동나무아래 달을 보고 짖는 개 오동폐월도' '개와 가족 풍속도' '두 마리의 개 쌍구도' ...
2005-12-26 15:35:35
국립중앙박물관 관객 100만명 돌파
지난해 10월 28일 용산에서 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이 12월 16일 1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재개관 4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유물은 보물 제 191호 금관 및 드리개, 국보 제 83호 반가사유상으로 꼽혀 고대유물과 불교 조각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전시 안내시스템에 의한 관객동선추적과 관람객의 북마크를 집계한 결과다. 또 전시실 중에서는 고고관의 고구려, 신라실, 백제실 등과 미술관의 회화, 불교회화, 도자공예실 등에 대한 방문빈도가 높게 나타나 관객들의 명품취향이 확인됐다. 새해를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불자들에게 '인기유물 베스트 10'에 선정된 불교문화재를 소개한다. △반가사유상(국보83호)= 국립중앙박물관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국내 최대의 금동제반가상이다. 우리나라 불상 조각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국보 제 78호 '금동보살반가사유상'...
2005-12-23 17:54:32
풍경소리 찬불동요·가요 시연회
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성행 스님, 이하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CD '풍경소리 21집'을 낸데 이어 12월 21일 오후 5시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찬불동요·가요 노래방 반주기 시연회를 가졌다. 2004년부터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온 (주)금영과 협력한 결과 어린이 찬불동요 84곡, 찬불가요 16곡 등 총 100곡이 노래방 반주 목록에 실리게 됐다. 풍경소리는 경과보고를 통해 "현재 법회의식곡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 음원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2기 꼬마풍경이 찬불동요 '기도를 하자'를 부르고, 성악가 이민영씨가 찬불가요 '염불을 하노라면'을, 불자가수 김희현씨가 '축제'를 선보였다. 시연회에 이어 열린 '창립 10주년 및 피아노 반주곡집 출판기념법회'에서 풍경소리 회장 성행 스님은 '좋은 벗 풍경소리 반주곡집' 출판을 축하하고 노...
2005-12-23 09:27:55
다라니경 원문으로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원문으로 볼 수는 없을까?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가는 길 사경은 무엇일까? 평소 기록문화의 전통이 궁금하고, 접근이 쉽지 않았던 중요전적 문화재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인터넷을 통해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2월 20일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국가기록유산 포털사이트 구축 1차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가기록유산 포털(www.memorykorea.go.kr)에는 국보 8건, 보물 529건 등 국가지정 문화재와 시·도유형문화재, 민속자료 등 모두 930건의 중요전적문화재가 디지털자료로 구축되어 있다. 이들 각각의 자료에는 서지정보와 해제, 고해상도의 원문 이미지와 원문 텍스트가 함께 붙어 있다. 다양한 방식의 검색서비스와 웹에 지은 사이버관, 20편의 교육용 컨텐츠로 구성된 국가기록유산 포털에는 워드, 디렉토리, 조건 및 원문을 통한 검색은 물론이고 두음법칙, 동형이음(同形異音)을 ...
2005-12-22 18:24:20
추위 녹인 화음의 향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몸을 녹아 내리게 한 진선어머니합창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화음이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울려 퍼졌다. 진선여중(교장 이홍재)이 개최한 진선어머니합창단 제 3회 정기연주회는 이규호 교사의 지휘로 51명의 어머니 합창단원들이 우리가곡 눈, 꽃밭에서 등을 들려주었으며, 외국곡 차파네카스, 프라잉 프리 등도 화음의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는길,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남자 교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혼성합창으로 꾸며 환호를 자아냈으며, 앵콜곡으로 '사랑해요'를 전 관객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또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진선여중 실내악 챔버뮤직이 마법의 성, 오블라디 등을 연주했으며, 진선여중을 졸업한 홍선...
2005-12-21 15:38:02
니르바나, 보은의 송년음악회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는 12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연주홀에서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원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4월 26일 제 7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해체위기에 놓였던 니르바나는 스님, 재가불자 등을 중심으로 한 후원회가 5월 28일 공식 출범하면서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회생하게 됐다. 니르바나는 이에 힘입어 여러모로 도움을 준 후원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송년음악회를 계획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진명 스님의 사회로 피아노 5중주 박쥐서곡, 바리톤, 소프라노가 출연하여 바람 부는 산사, 해탈의 기쁨 등 찬불가를 들려준다. 또 강형진 단장은 겨울연가 OST 중 '하얀 여인들',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을 연주하고, 시각장애아동 김지선양은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1악장을, 은평법당 소년소녀 챔버는 삼귀의, 청법가, 찬양합니다 등 의식곡을 연주한다. 이밖에 정선이씨가 첼로...
2005-12-15 12:25:40
풍경소리 '어린이 반주곡집' 출판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창립 10주년과 피아노 반주곡집 출판을 기념하는 법회를 12월 21일 한국일보 송년클럽에서 개최한다. 1995년 어린이 찬불동요 창작곡집을 시작으로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하는 향기로운 찬불가를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작품집을 발표하고 있는 풍경소리는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피아노 반주곡집 Ⅰ, Ⅱ, Ⅲ'을 출판한다. 교계에서 처음으로 발표되는 이번 어린이 피아노 반주곡집 출판으로 어린이 찬불동요 및 찬불가 포교에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에는 기념법회에 앞서 교계 기자들에게 찬불동요와 가요 노래방 반주기 시연회를 갖는다. 한편 풍경소리는 최근 찬불동요 창작곡 CD '풍경소리 21집'을 선보였다. 풍경소리 21집에는 '가자, 진리를 향해' '부처님의 가르침' '하얀 연꽃' '부처님은 알고 계실꺼야' '새하얀 들길' 등 10곡의 노래...
2005-12-15 09:50:16
문화유산상 시상식
문화유산 보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 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대통령상을 (사)신라문화원(이사장 진철 스님)이 수상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2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 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을 갖고 경주에서 문화재 지킴이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 신라문화원에 대통령 상장과 트로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봉사·활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던 신라문화원은 1993년 개원이래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대상별, 계층별로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문화재 활용을 통한 문화재 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신라문화원은 또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보호하는 한가족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 달빛신라...
2005-12-14 11:01:53
능화스님 불교무용 강습회 열어
웰빙시대에 맞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불교무용 강습회가 12월 1일부터 BBS 불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범패와 작법무 예능보유자 능화 스님이 강습하는 불교무용은 도량을 깨끗이 하고 삼보천룡을 모시는 진언을 지송하며 추는 나비춤, 법고를 두드리며 불법을 찬탄하고 중생들을 제도하는 기원무 법고춤, 법을 수호하는 의미를 지닌 천수다라니에 의해 추며 작법무 가운데 최고의 백미인 바라춤을 교육한다. 능화 스님은 "원효대사의 무애무로 시작하여 세계인의 눈을 뜨게 한 불교무용은 웰빙시대를 이끌어 갈 불교인의 건강 문화예술"이라고 밝히며 "불자들이 불교무용을 배움으로써 몸을 정화하고 마음을 가지런히 해서 부처님께 공양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능화 스님의 불교무용은 내년 2월 28일까지 교육된다. 한편 능화 스님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내 5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2005-12-09 17:01:34
'올해의 불서 10' 선정증 전달
제 1회 '올해의 불서 10'으로 선정된 출판물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5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원택 스님)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올해의 불서 10'에는 잊혀진 가람탐험(장지현/여시아문), 간화선(불학연구소/조계종출판사), 마음이 쑥쑥 크는 불교이야기 129(양태석/바다교실),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법상/무한), 불교미술기행(조병활/이가서), 불교풍속고금기(박부영/은행나무), 선문염송설화(10권)(월운역주/역경원), 영화로 떠나는 불교여행(월호/이치), 유쾌하게 읽는 불교(고명석/동숭동),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대승기신론(서광/불광출판부) 등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해당 출판사 관계자들이 선정증을 받았다.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출판물은 서점 부착용 포스터와 스티커를 통해 홍보효과를 얻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불교출판문화협회장 원택 스님은 "불교출판에 있어 빛을 발하는 한해가...
2005-12-09 17:00:33
고암 정병례 전각전시회 개막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대표이사 혜자 스님·이하 풍경소리)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지하철 포교기금 마련을 위한 고암 정병례 화백의 불교 전각 전시회 개막식 및 200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풍경소리 대표이사 혜자 스님은 원중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풍경소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각 전시회를 열어준 고암 선생에게 감사드린다"며 "풍경소리와의 인연으로 불자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작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례 화백은 인사말에서 "풍경소리와 인연된 4년 동안 개인적으로 전각 작가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풍경소리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암 정병례 선생의 작품전에는 그동안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풍경소리에 게재했던 작품 60여 점과 전각한 원석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서울에 이어 대구 ...
2005-12-09 14:37:13
돌로 빚어낸 선의 선계 진철문 조각전
불교조각의 선두주자 진철문씨의 조각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조각전이 12월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한국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미술관이 2005년 경기도 방문의 해 기념 기획 마지막 전시로 마련한 '진철문 조각전'은 '생각하는 사람'을 테마로 정하고 돌로 사유하는 사람의 형상을 빚어냈다. 생각하는 사람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깊고 깊은 고뇌에 빠져 있지 않고 반가사유상에서 보듯 법열의 미소나 정관, 혹은 선정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출품작 중 거대한 게가 거품을 품고 있는 부조는 마애불을 연상케 하며, 하나의 거품 속에 중생이 고뇌하며 산다는 내용으로 출중한 불교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또 진철문씨는 작품의 형상뿐만 아니라 조각의 재료인 돌에서도 깨달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리석이나 화강석을 캐기 위해 멀쩡한 산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굴러다니는 돌, 각자(刻字)가 틀려 버려진 비석돌 등 돌의 인연, 근기...
2005-12-01 17:35:55
담원 김창배 차문인화 개인전
선화에 심취해 20여 년 한 길만을 고집하고 있는 담원 김창배 화백이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담원 김창배 차문인화 개인전'을 연다. 풍광과 찻잔의 마음을 화폭에 담아 '필묵예술…차'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차 그림에 대한 연구와 정립을 위한 것으로 다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10일 개막식부터 구미차인연합회를 비롯해 춘천 백향차회, 계명대 차명상과정, 부산여대 차묵회, 상주대 차묵회, 한국차연합회 지수차회, 한국다도협회 영남지부 무염다례원 등 다인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찻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배 화백은 "우리 회화와 다도문화 그리고 함께 접목된 문화가 알려져서 우리의 문화를 구미지역에 펼쳐 보여진다면 좋겠다"며 "차가 담긴 명상의 몰입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로 마련했으니, 회화와 차를 감상하고 차 한잔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담원 김창배 개인전은 11월 ...
2005-12-01 15: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