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째 한국의 명인명무전
한국전통의 멋과 맛, 향기를 이끌어온 명인들이 3월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52번째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무대에 올려 예술 혼을 불태웠다.
'한국전통예술의 발굴과 전승'이라는 기치로 열린 명인명무전은 각 분야의 원로, 중견급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준보유자 등의 예술인들이 이끌어왔다. 춤, 장단 등에 맞춰 전통의 맥을 이은 명인명무전은 1990년부터 열린 장기공연이며, 5월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비롯해 올해도 전국 10개 도시 10회 공연에 이르는 릴레이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명인명무전에서는 김덕명(양산사찰학춤), 김문숙(대권무)씨 등 주요 예능보유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으며, 엄옥자(원향살풀이춤), 김진홍(승무)씨와 해울예술단 등도 함께 해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인 유망주들도 대거 참여해 한국의 소리, 장단, 춤의 삼박자를 고루 선보였다.
첫날 공연인 7일에는 30∼50...
2007-03-12 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