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제7회 창작찬불가 공모
21세기 불교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찬불가 창작, 보급을 위한 제7회 창작찬불가 공모가 조계종 총무원과 불교방송 공동주최로 시행된다. 이번 창작찬불가 공모는 불교의 가르침을 직,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불교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선율, 장단 등 음악적 요소를 반영시킨 순수 창작곡으로 국악, 양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악보 5부와 응모신청서 1부(조계종 홈페이지 www.buddhism.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 사진 1매를 구비해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로 우편발송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선경연 및 시상식은 10월 30일이며, 행사는 불교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실황음반과 수상곡 악보집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2011-1770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6-26 16:44:17
수행체험 티베트 명상음악회
티베트 명상음악이 무대에 올랐다. 6월 2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 ‘티베트 명상음악회’는 티베트 진언수행과 명상음악이 어우러져 객석에 자리한 모두를 음악과 함께 신비한 수행체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 방배동 보리선원(선원장 각성)이 주최하고 주관한 것으로 제1부 ‘명상’에 이어 제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음악회는 각성 스님의 ‘연화생대사 심주다라니’ 낭송을 시작으로 보리법문 창설자인 티베트 법사 금보리상사의 반야심경 밀주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를 고대 산스크리트어 발음으로 독송한 ‘반야밀주’와 ‘점음’을 비롯해 ‘관음영감가’ ‘약사여래 심주다라니’ 등이 낭독 돼 티베트명상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각성 스님은 평소 보리선원을 찾는 이들에게 “티베트 명상음악을 듣고 수행하면 심신을 청정한 상태로 만들어 질병치유와 업장소멸이 되며, 고요한 마음을 맛보고 심성이 밝아져서 지혜가 증장될 뿐만 아니라 ...
2007-06-26 16:25:38
법화삼부경 소리경전음반 출시
점자교육을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의 경전공부를 돕기위한 ‘우리말 법화삼부경(法華三部經)’ 소리경전음반이 최초로 출시됐다. 이 음반은 전 조계종 문화국장 혜조 스님이 그동안 발표한 법화경 삼부작을 총 16장의 오디오CD로 제작한 것으로 일반오디오CD 16장, MP3파일CD 2장 등 두 종류이며, 경전의 주요 내용을 담은 특별보급용CD 1장짜리도 함께 제작됐다. 혜조 스님은 “1년 6개월의 제작기간과 처음 예상 제작경비의 30배를 넘는 총 1억여 원의 제작비 부담 등으로 힘도 들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경전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원력을 모으니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이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성우 이의선씨의 음성으로 낭송된 이 음반에는 명상음반을 냈던 황원 스님과 김도향, 김영동, 유병직씨 등이 배경음악을 맡았으며, 서각가 혜안 스님이 CD 표지 및 내지 디자인을 직접 맡아 음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이 ...
2007-06-26 16:21:30
“경판보존 통풍․습도조절 제격”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강연회가 6월 21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제8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경남 합천 해인사의 고려대장경 등에 대한 최종 등재권고가 결정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이태녕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의 보존환경’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제경판 보존환경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목재 부재를 열화시키는 생물열화를 방지하고 목재의 내구성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누수방지는 물론 수분체류를 방지할 요인의 제거가 중요하다”며 경판의 손상원인과 보존을 위한 바람직한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대장경의 경판 사이에는 약 0.5cm 정도의 사이가 벌어져서 경판 틈 사이는 마치 굴뚝과 같다”며 “이 틈으로 통풍과 실내의 대류를 잘 돕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법보전과 수다라전에는 각각 4만 여장의 경판과 판가, 기둥 석가래 등을 합친 ...
2007-06-25 16:38:50
6월 21일 고려대장경 특별강연회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강연회는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궁금한 점은 전문연구자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이날 강연회에서는 성균관대이상해 교수가 ‘해인사의 가람배치와 장경판전의 건축’을 주제로 해인사에 대한 전체적인 건축 배치와 구조 및 장경판전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박상국 문화재위원이 ‘고려대장경판의 판각내용과 그 위치’, 이태녕 서울대 명예교수가 ‘고려대장경판의 보존환경’,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려대장경판의 수종과 제작’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6-19 15:18:26
조선왕조 의궤,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기록유산( Memory of the World) 국제자문위원회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두 건의 기록유산(조선왕조 의궤,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에 대해 최종 등재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 권고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최종 승인을 거쳐 등재가 확정되며, 큰 이변이 없는 한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의 권고대로 승인될 예정이다.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은 불교경전이 한자로 새겨져 있는 세계 유일의 목판본으로, 그 내용이 광범위하고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고유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자권에서 불교가 지속적으로 포교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조선왕조 의궤는 유교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과소평가되었고, 유교문화권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대표적인 기록물인 점 등에 대한 가치를 재평...
2007-06-15 14:05:09
국립중앙박물관 인도유물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이하 국박)은 6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아시아관 중앙아시아실에서 인도유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힌두교의 비슈누상 △부처의 생애가 표현된 불상 △보관을 쓴 부처 등 5점의 인도 불교와 힌두교의 석조 조각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사)국립중앙박물관회가 구입해 국박에 기증한 비슈누상은 높이가 127㎝에 달하며, 팔라시대(8~12세기) 비슈누상의 전형적인 도상과 높은 미적 완성도를 갖춰 주목받는 작품이다. 비슈누는 힌두교의 시바신과 양립하는 천신(天神)으로 인도에서는 악이 충만했을 때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나타나는 신이라 여기고 있다.이번 전시에 맞춰 6월 1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비디야 데헤자 교수가 ‘성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인도 힌두예술의 미’라는 주제로 강연회을 펼쳤다. 그는 최근 발견된 파탄의 우물유적과 기원전 1세기의 불교 스투파(부처의 유골의 일부를 담은 사리함을...
2007-06-15 14:02:28
제3회 전국 패사지투어콘서트 - 경주 황룡사지
6월 2일 경주 황룡사지에서 열린 제3회 전국패사지투어콘서트에서 야단법석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07-06-11 18:18:06
제3회 전국 패사지투어콘서트 - 경주 황룡사지
6월 2일 경주 황룡사지에서 열린 제3회 전국패사지투어콘서트에서 가수 한영혜가 공연을 하고 있다.
2007-06-11 18:17:49
제3회 전국 패사지투어콘서트 - 경주 황룡사지
6월 2일 경주 황룡사지에서 열린 제3회 전국패사지투어콘서트에서 비보이 팀 '유니버설 크루'와 야단법석이 합동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7-06-11 18:17:25
경주교구 진각교리 대법회
6월 2일 경주 황룡사지에서 제2회 진각종 창종 6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교리대법회가 봉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가 설법을 하고 있다.
2007-06-11 18:15:03
황룡사지 위의 야단법석 ‘감명’ 경주교구 진각교리대법회
800년 전 몽골 침략으로 불타버린 황룡사지의 고요한 숨결 위에 이 나라의 안정과 일체중생의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기를 염원하는 야단법석이 열렸다. 진각의 빛이 신라천년의 숨결과 어우러져 펼쳐진 야단법석. 창종6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교리대법회 그 두 번째 ‘경주교구 진각교리대법회’가 6월 2일 오후 4시 경주 황룡사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각차문화협회의 ‘나라안정과 평화통일 기원 37존 헌공다례’ 시연으로 시작된 이날 대법회에서 회정 통리원장은 설법을 통해 “사람들은 부자로, 사랑 받는 사람으로, 건강한 육신으로 오래 살기를 누구나 바라는데 그 바램이 이뤄지는 방법이 어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손 안에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손은 그 손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이 그 손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기에 내 마음 하나에 따라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이뤄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회정 통리원장은 이어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가만 ...
2007-06-09 19:34:10
호국염원 진호국가불사로 계승
‘한 잎의 차는 우리들의 불심이며, 한 방울의 찻물은 불자들의 신심이라.’ 금강정유가삼십칠존과 정통다례예법이 만난 ‘37존 헌공다례제’가 호국사찰 황룡사지에서 첫 시연됐다.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염원으로 9층 목탑을 쌓아 올렸던 호국사찰 황룡사. 지금은 빈터만 남은 황룡사지 곳곳에 스며든 호국을 염원하던 그 불심을 이어 37존 헌공다례제가 6월 2일 장엄하게 봉행됐다. 진각종 창종 6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진각차문화협회(회장 승의주, 이하 진각차협) 주관으로 열린 헌공다례제는 진각차협이 정통다례 예법을 37존에 맞춰 새롭게 창작한 것이다. 이날 다례제는 금강계 37존 만다라를 기본으로 한 도회 위에 신라의 복식인 천담복을 입은 37명의 청신녀들이 정성스레 우려낸 찻물을 비로자나불 등 37존이 모셔진 불단에 차례로 올렸다. 영산회상곡이 황룡사지에 내려앉은 가운데 청의동자, 홍의동녀가 뿌려 놓은 꽃길을 따라 37명의 청신녀들이 헌공다례를 올리는 사이 다례제에 참석한 3...
2007-06-09 19:31:23
경주남산 대형 마애불상 발견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경주남산 열암곡(列岩谷) 석불좌상(石佛坐像․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의 복원정비사업과 관련한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마애불상(높이 약 5m)을 발견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불상은 암석(250×190×610㎝ 70톤)의 면을 이용하여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마애불 입상이다. 현재 암석의 남쪽 면 바위틈을 통해 대좌와 왼쪽 다리, 가슴ㆍ어깨 일부를 볼 수 있는 상태이다. 열암곡 석불좌상은 그 조각 수법이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서 불두 및 대좌 등이 복원되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배가돼 남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이와 연관이 있는 마애불이 같은 경역 내에서 발견됨으로써 향후 이 유적은 남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우리 문화유산 성지(聖地)의 하나가 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석불 주변정리와 조사ㆍ연구를 통해 전체 모습...
2007-06-04 16:34:27
불국사석조 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5월 14일 경주 불국사 경내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 ‘불국사석조’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불국사석조는 일반적인 직사각 형태에 비해 각 모서리를 모접기하여 유려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외부면의 돌림띠와 안상조식 및 내부면의 자방과 연화문 조식수법에 있어서도 독특함과 화려함이 돋보여 신라인의 뛰어난 조형의식과 예술수준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보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불국사석조에 대하여 앞으로 30일 동안 문화재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보물로 지정된 석조는 백제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는 공주중동석조(보물 제148호), 공주반죽동석조(보물 제149호), 부여석조(보물 제194호) 및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보문사지석조(보물 제64호), 서산 보원사지석조(보물 제102호)등 총...
2007-05-17 15: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