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타악퍼포먼스 ‘이뭣고’ 공연
불교 타악퍼포먼스 ‘이뭣고? 나는 누구인가?’ 공연이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첫선을 보인다.
조계종 몽운사(인천 옹진군 백령면) 주지 부명 스님이 창단한 사단법인 ‘이뭣고’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범종ㆍ법고ㆍ목어ㆍ운판 등 사찰의 사물을 실제 크기로 제작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대북의 여러 가지 타법을 중심으로 극 형식을 도입한 타악퍼포먼스다.
이 공연은 공을 정의하는 잣대도 각양각색이며, 제각각 다양한 성품을 가진 여섯 사람(유물론자, 회의론자, 도덕부정론자, 상주론자, 숙명론자, 윤리주의자)이 행복, 휴식, 소원성취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고, 주위 권유 등의 이유로 산사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3박 4일의 템플스테이에 동참하는 동안 이들이 사찰에서의 일상을 사물(범종ㆍ법고ㆍ목어ㆍ운판)의 소리를 통해 느끼면서 그간 각자 찾고자 했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내용을 그렸다.
(사)이뭣고는 불전 사물을 소재로 하는 공연단으로 스님들과 배우들...
2012-05-30 16: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