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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 스님 4집 음반 발표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아 삼붓닷서(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 sambuddhassa)/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아 삼붓닷서(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 sambuddhassa)/바가와또 아라하또(bhagavato arahato) 삼마아 삼붓닷서 땃사 땃사(samm sambuddhassa tassa tassa)"부처님 당시 쓰였던 빨리어 염불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음반이 나왔다. 노래 부르는 스님으로 유명한 비구니 정율 스님이 1월 3일 4집 음반 '부처님께 예경하는 노래'를 발표했다.이 음반에 수록된 곡 '붓다 완다나(Buddhavandana)'는 정율 스님이 9년 전인 2004년 스리랑카에서 포교활동을 할 때 우연히 들었던 염송곡을 소프라노 임진희씨와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단이 솔로와 듀엣으로 참여해 재 탄생됐다. 1월 6일 가지들과 만난 정율 스님은 "처음 이 음악을...
2013-01-15 17:27:40
불국사 영산회상도 등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주 불국사 영산회상도 및 사천왕벽화' 등 3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불국사 영산회상도 및 사천왕 벽화'는 1769년 영조의 딸인 화완옹주와 상궁 김씨 등이 시주해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와 2점의 사천왕벽화로 이루어져 독특한 구성을 보여준다. 18세기 중후반 통도사와 봉정사 등 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화승들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조선후기 불화조성의 한 면을 잘 보여주는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흥국사 영산전 소조삼존불좌상함께 지정 예고된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은 초창(初創) 시기를 알려주는 발원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1650년에 세 번째 중수된 기록과 중수 시 참여한 화원의 이름이 발견돼 대략적인 조성시기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조선전기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에 조성된 불상들과 양식적으로 상통해 조선전기 불교조각사 연구와 나한상 연구에 ...
2012-12-27 13:47:33
선암사 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사적 제507호 ‘순천 선암사’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협의해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종합정비계획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선암사 건물과 시설물 정비, 동선체계 개선, 탐방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사업의 중요도와 예산을 고려해 단계별로 추진할 정비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 선암사는 사찰 고유의 배치와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고 선원(禪院․참선을 공부하는 곳), 강원(講院․경전을 공부하는 곳), 율원(律院․계율을 공부하는 곳)을 갖추고 있는 사찰로서 고유 공간의 기능을 유지하고 역사성을 고취하고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선암사는 신라시대 아도화상의 ‘비로암’ 창건설과 도선국사 창건설을 가진 사찰로,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 스님에 의해 중창됐다. 경내에는 대각국사의 부도로 추정되는 보물 제1117호 ‘순천 선암사 대각암 승탑’ 등 보물 14점을 비롯해 ...
2012-12-26 12:07:41
문화재 수리ㆍ복원작품 전시회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조성래)은 ‘제4회 문화재 수리ㆍ복원과정 작품전시회’를 12월 26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수리ㆍ복원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예정인 교육생 7명의 작품으로 전통목칠공예분야 유물수리ㆍ복원ㆍ재현작품 10점과 전통회화분야 유물수리ㆍ복원ㆍ모사작품 10점 등 총 20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 하나 하나가 전문가 수준으로 평가를 받을 만큼 수준이 높아서, 교육생들은 과정수료 후 문화재 수리ㆍ복원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2008년도에 개원해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재 수리ㆍ복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재 수리ㆍ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12-26 12:05:26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 제정
문화재청(청장 김찬)이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을 마련해 새해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하나의 문화재가 여러 가지 영문으로 표기돼 혼란을 초래하고, 새로운 영문명칭이 필요한 경우에도 일정한 표기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의 기본원칙은 △국문 고유의 문화재 명칭을 최대한 보존 △보통명사는 단어의 뜻을 영어로 옮기는 방식의 의미역을 적용하고 고유명사는 해당 음을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거나 의미역 표기 병행 △문화재 명칭은 생략 없이 그 명칭 전체를 표기 △기준이 대립할 경우에는 활용성과 범용성이 큰 쪽을 선택하는 것 등 4가지다. 이 표기 기준은 로마자표기법, 부호, 기관명, 인명, 지명, 띄어쓰기, 대소문자 표기 등 7가지 일반원칙과 문화재 유형별로 명칭을 부여하는 18가지 기준(방식)을 정했다. 또 문화재 명칭을 구성하는 850여 개의 국문요소에 대한 영문 대역어를 제시했다. 불교문화재 명칭표기도 대폭 바뀌게 됐다. 대웅전은 명칭과 뜻이 담...
2012-12-26 12:04:37
작곡가 이찬우씨 대상 수상
조계종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불교음악상의 최고상은 안국선원 지휘자로 ‘청법가’를 작곡한 이찬우씨에게 돌아갔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지난 50여 년간 청법가를 비롯해 300여 곡의 찬불가를 작곡한 이찬우 부산안국선원 지휘자가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공로상은 박상진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와 정부기 중앙대 음대 교수, 원력상은 강형진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과 이달철 한국불교음악인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교육원장 현응 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상대방을 통해 나를 바라보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추어 보이는 불교음악이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도 빛날 수 있도록 불자의 기대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불교음악상이 갖는 의미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중이 함께할 ...
2012-12-21 12:26:43
궁예 출가지 ‘흥교사’ 통일신라 때 창건
궁예가 출가한 것으로 알려진 영월군 흥교사(興敎寺) 터에서 통일신라 말~고려 초기의 사찰 흔적이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무중)가 문화재청(청장 김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한 강원도 영월 흥교사터 주변 유적(비지정문화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2월 17일 오후 1시 현장에서 개최했다. 흥교사는 고려시대의 이름이며 궁예 당시에는 세달사(世達寺)라고 했다. 흥교사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기록에서 보이는 궁예의 초창기 세력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을 뿐 정식조사는 시행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발굴을 통해 사찰 관련 건물지 10여 동을 비롯해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의 기와조각과 치미(망새), 청자조각 등 다량의 유물을 통해 그 실체를 확인하게 됐다. 주변수습 흥교명 숫막새 조사단은 유적, 중요유물의 출토로 당시의 사세(寺勢)를 파악할 수 있고, 조선시대 건물지도 확인돼 흥교사의 중창 가능성도 있을 ...
2012-12-21 12:25:05
“화재와 도난에 취약한 전통사찰 위해 시급”
단풍관광명소 내장사의 대웅전 전소는 전기화재의 징후인 아크와 스파크를 사전에 검출해 미리 알려주는 ‘아크스파크경보기’만 구비돼 있었으면 예방될 수 있는 화재였다. 화재와 도난에 취약한 전통사찰과 사찰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초자치단체는 전통사찰 방재예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12월 12일 봉은사에서 방재예측시스템 시연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방재예측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봉은사에는 80여대의 CCTV와 주요 전각에 불꽃 및 화재탐지기가 설치됐다. 조계종 문화부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기화재예측시스템업체로 (주)새턴정보통신을, 지능형통합관제시스템업체로 (주)파슨텍을 인증업체로 선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 (주)파슨텍 이성진 대표는 “봉은사는 새롭게 지은 건물에는 화재감지기가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또 시공 중 기존에 감지가 되지 않았던 누전상황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면...
2012-12-14 17:41:02
굴산사지서 ‘선방지’ 확인
강릉 굴산사지에서 신라시대 선방지(禪房址)가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범)는 12월 13일 굴산사지(사적 제448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2년도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2012년 발굴조사 결과 조사구역 내에서 총 7개의 건물지와 담장지, 계단, 보도시설과 배수로, 다리(石橋), 디딜방아시설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방형초석 건물지(정면 5칸, 측면 2칸)와 북쪽의 대형 건물지(정면 6칸, 측면 4칸)를 중심으로 동서에 긴 행랑지가 확인됐으며, 전체적으로 내부에 ‘□’자형 중앙정원(中庭)을 갖추었다. 특히 대형 건물지 내에 긴 장대석으로 만든 내부공간에 함실(函室․조리시설이 있는 부엌과 달리 난방전용의 공간) 아궁이가 여러 갈래의 고래로 연결되는데, 일부는 강원지역의 전통적인 난방시설인 대형 코클(벽난로의 일종)의 하부구조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건물지의 배치와 내부 온돌시설들로 볼 때 조사구...
2012-12-14 17:36:00
4개 종교 미술인 ‘多․多․多’전
각자의 신앙을 갖고 종교생활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인들이 ‘多․多․多’전을 통해 종교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수원미술전시관서 개최되는 ‘多․多․多’전은 한국미협 수원지부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 그리고 그 정신이 담겨 있는 예술작품을 비교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종교간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多․多․多’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불교미술인회와 수원가톨릭미술가회, 한국기독교미술협회, 경인지역 원불교미술인회 소속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모두 33명으로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각 작품은 작가 개인의 신앙에 기초한 영성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나경환 신부 작 <베로니카의 수...
2012-12-14 17:28:02
동휘 스님 ‘해피만다라전’
만다라를 통해 문화포교에 앞장서온 동휘 스님이 새로운 전시를 갖는다.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갖는 전시회 주제는 ‘깨달음의 빛이 탄생하는 곳-행복한 대한민국 옴 해피만다라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각지의 진품 만다라를 비롯해 동휘 스님의 옴 만다라를 만나 보는 것은 물론 해피만다라 이야기와 더불어 옴 시연회도 마련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12-14 17:23:26
“월남사는 전남 최초 백제사찰”
전라남도 기념물 제125호 월남사지(月南寺址․전남 강진군 성전면)에서 전남지역 최초의 백제 절터가 확인됐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기홍)은 문화재청(청장 김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25호 월남사지에서 확인된 전남지역 최초의 백제 절터 등 발굴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월남사지는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남쪽 산자락에 있는 절터로,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 스님이 창건했다고 알려졌으나, 발굴조사 결과 다량의 백제 기와들이 출토돼 이미 백제시대에 사찰이 창건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백제와 후백제, 고려 중기 등 다양하게 검토됐던 3층 석탑(보물 제298호)의 건립시기 가운데 설득력이 부족했던 백제건립설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남사지 출토 금동풍탁특히 백제 창건을 뒷받침하는 백제 기와의 경우 전남에서는 최초로 와당이 함께 출토돼 그 의미를 높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높...
2012-12-06 13:35:41
서예로 만나는 법화경 7만자
법화경 7만여 자가 담긴 28곡 병풍이 관람객들을 찾는다. 서예활동 40년을 이어온 지헌 박외수(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사무총장) 서예가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박외수 서예가는 법화경과 화엄경을 필사해 제작한 병풍과 서각작품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법화경 병풍은 7만여 자로 구성된 법화경 전문을 감지에 금니해서체로 필사한 것으로 총 길이가 28m에 이른다. 박외수 서예가는 “화엄경 전문을 필사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면서 “병풍 1곡에 들어가는 글자만 해도 2255자다. 이 한 장을 쓰는데 3개월이 걸렸다”고 했다. 박외수 서예가는 이어 “순간의 실수로 버린 종이만 해도 여러 장이다. 그렇게 법화경 전문을 필사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주위가 아무리 시끄러워도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이 생겼다. 그래서 지난 4월부터 화엄경 필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외수 서예가는...
2012-12-06 12:38:37
‘신라의 미소’ 40년 맞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2월 23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 ‘얼굴무늬수막새-수증 40주년 기념’ 특집진열전을 갖는다. ‘신라의 미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얼굴무늬수막새는 경주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이 수막새는 원래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 경주의 한 고물상에서 당시 경주에 살던 다나카 도시노부라는 일본인 의사가 구입했던 것으로, 경주박물관 박일훈 관장의 노력 끝에 1972년 10월 다나카가 직접 박물관에 찾아와 기증함으로써 고국에 돌아오게 됐다. 올해는 얼굴무늬수막새가 우리 곁에 돌아온 지 40돌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전시에서는 얼굴무늬수막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고대미술에서 사람 얼굴을 표현하는 것은 무언가를 바라는 주술적인 목적이나 나쁜 것을 물리쳐달라는 벽사적인 행위다. 신라의 얼굴무늬수막새는 험상궂거나 무서운 표정 대신 웃음으로써 나쁜 것을 달래 돌려보낸다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얼굴무늬수막새가 일제강점기...
2012-11-29 14:35:44
제7회 한국전통문화미술인전 개최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회장 박정환)가 제7회 한국전통문화미술인작품전을 안동과 대구를 순회하면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 이어 12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3전시실로 자리를 옮겨가며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연호 일섭문도회장, 김성희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 이수자, 김광언 목조각 문화재기능인 등 회원 21명이 참여해 전통기법은 물론 현대적 적용을 시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는 1989년 단청, 불화, 조각, 고건축, 공예 등 불교미술과 전통예술에 종사하는 경북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전 회원이 문화재기술자 또는 기능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문화유적답사와 회원전, 단청과 불화시연회 등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중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11-29 14: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