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미탄사지 시·발굴조사 보고회 개최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 스님)는 6월 11일 서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4층 문수실에서 ‘2014년도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인 경주 미탄사지 유적의 2차 시·발굴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미탄사지 동북쪽 사역으로 추정되는 담장열 4기 △강당지로 추정되는 건물지 △종각지 또는 비전지 등으로 추정되는 1칸의 적심건물지 등의 유구 △‘미탄(味呑)’명 기와와 ‘정(井)’자명 전돌 △연화문·쌍조문·당초문 와당류 △인화문토기(印花紋土器, 도장무늬토기)와 납석제 뚜껑 등의 유물을 설명했다.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에서 ‘미탄(味呑)’명 기와가 여러 점 확인된 점에 주목했다. 이 명문 기와들은 그동안 추측만 해 왔던 미탄사의 위치를 최초로 증명하는 자료이며, 미탄사와 더불어 최치원의 고택인 독서당의 위치까지 방증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경주 미탄사지 유적은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의 첫 조사지로 2013년부터 조사 중이다. 이 사...
2014-06-11 14:53:45
국립중앙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013년 12월에 어린이 도서실을 새롭게 재정비하여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도서 공간 ‘구름마루’를 개장했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김종규 이사장은 한국 역사와 문화, 세계문학전집 등 어린이들의 감성을 높이기 위한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국립춘천박물관, 울산 대곡박물관 등에도 책을 기증하는 도서 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고구려 말갖춤 등 삼국시대 유물 10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도서 200여권을 어린이 전용 도서 공간인 ‘구름마루’에 비치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홍길동전, 어린왕자 등의 한국문학 및 ...
2014-06-10 13:21:31
LA한국문화원서 법사리 장엄 사경
한국사경연구회와 LA한국문화원은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LA 한국문화원 아트갤러리에서 제9회 사경연구회원전 ‘법사리 장엄의 결정체, 사경’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묘법연화경, 성경사경, 법화경서 보탑도, 고려사경 신장도 등 김경호 작가의 제자 32명의 작품 47점이 선보인다.김경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찬조작품으로 ‘전통사경과 성경사경, 코란사경, 만다라의 대화·1’과 ‘감지금니 아미타경’을 선보이며 6월 21일 오전 11시에는 ‘한국 전통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에 대한 특강 및 전통 금니사경 제작 시연회도 연다.
2014-06-10 13:11:29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보존처리 시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보물 제794호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에 대해 보존처리를 시행한다.문화재청은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에 미세먼지에 의한 오염과 석재 4면(동·서·남·북)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남측 면과 동측 면 광배(光背) 부분은 박락의 우려가 있어, 이번에 보존처리하기로 결정됐다.이번 보존처리는 사면불상의 구조적 안정 상태와 풍화 훼손 상태 등을 3차원 정밀 실측을 통하여 조사한 후 △표면 오염물 세척 △균열 부위 접착 △암석강화 처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사면불로는 유일하다. 자연석 4면에 불상을 조각한 것으로, 땅속에 묻혀있던 것을 1983년에 국립공주박물관이 발굴하여 1984년 보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석조사면불상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보존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도단의 조언을 받아 보존처리 공사를 빈틈없이 시행할 계획”이라고...
2014-06-03 17:34:39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 해체 수리 시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보물 제1338호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을 해체하여 수리한다.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은 2012년 시행한 구조안전진단 결과, 석탑 하부 지반 암반층 불균형으로 인해 동탑은 동쪽으로 87㎜, 서탑은 동쪽으로 196㎜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으로 인하여 이번에 석탑을 해체하여 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수리는 구조안전진단과 정밀실측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서 삼층석탑 전체 해체 후 지반을 보강하여 바로잡고, 서탑의 변형된 2, 3층 탑신석은 기존 석탑과 같은 재질의 화강암 석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은 동탑의 높이는 약 4.3m, 서탑의 높이는 약 4.1m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으로 이루어진 고려 시대 석탑이며, 2002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 시대에 이르러 성행했던 산천비보(山川裨補)사상에 의해...
2014-06-02 17:35:01
사찰·고궁 등 관람시 인화물질 반입 자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사찰, 고궁, 왕릉 등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경내에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 휴대와 반입 자제 등 문화재 관람 안전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외국인 등 단체 여행객의 문화재 관람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사소한 부주의가 문화재 훼손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또한 경내 흡연 금지, 개방 공간 준수 등 관람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한국관광협회에 관광안내자 교육 등을 협조, 요청했다.문화재청은 “문화재와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람 홍보 전단 제작, 공익광고 시행 등 안전한 문화재 관람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5-21 13:26:15
아시아 도교 판화 특별전 연다
동양의 신화와 전설이 담긴 도교 판화 100여점이 강원도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 전시된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선학 스님)은 5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원불멸의 길-아시아 도교 판화의 세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명나라 융경임신년(1572) 작품인 수성노인도와 청나라 후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육필 도교제신 대형년화도 공개되는 등 도교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고서 ‘옥추보경’(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중국의 ‘회도신선전’(1925년), 일본의 ‘열선전전’(1650년) 등 한ㆍ중ㆍ일ㆍ티베트의 도교관련 판화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고판화박물관장 선학 스님은 “삶이 힘들수록 위안을 찾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으로, 도교에서 말하는 신선이 사는 선계에서 불로불사의 영원불멸한 삶을 누리는 것은 허황된 것만은 아닐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나라에 펼쳐지고 있는 고단...
2014-05-20 13:47:03
국립중앙박물관 '통일신라실' 개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5월 20일 상설전시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새롭게 단장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통일신라실 전시는 불국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였던 신라인들의 이상과 화려한 귀족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부각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전반부는 전 보원사 철불과 경주 출토 팔부중상 등을 전시해 통일신라 불국토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를 토대로 왕권을 강화하고 왕실의 정당성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대외교류를 통해 국가 정체성을 만들어 간 통일신라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전 보원사 철불은 201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특별전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통일신라 불교 조각품을 대표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전시 후반부는 통일신라의 중앙과 지방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안압지나 왕경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수준 높은 귀족의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녹유 토기를 한 자리에 모아 중국 당삼채와 비교 전시하고...
2014-05-19 17:40:16
삼광사 석조여래좌상 등 5점 유형문화재 지정
부산시는 5월 15일 천태종 삼광사 ‘석조여래좌상’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한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 부산대박물관이 보관 중인 아미타내영도와 칠성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5점을 부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특히 삼광사의 석조여래좌상은 전체 높이가 104㎝에 달하는 큰 불상으로 넓은 어깨와 높은 무릎으로 안정감 있는 비례가 인상적이다. 수인 등 전체적인 조형 방식이 조선 후기 여래상의 형식을 따랐고 1m가 넘는 크기에 우수한 조형성을 보아 제작 시기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 경으로 보인다. 삼광사 석조여래좌상은 보존상태가 매우 좋고 조선 후기의 미의식이 잘 반영되어 있어 부산시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어 시 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
2014-05-19 17:29:04
‘의성 대곡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북도 의성군 ‘대곡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대곡사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1687년(숙종 13)에 태전선사가 다시 중건했다. 대곡사 대웅전 중건 당시의 시기적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특징으로 공포의 형태, 배면의 영쌍창(창호 중간에 기둥을 두어 창문이 두 개처럼 보이는 창), 외부 마루 흔적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의성 지역 불교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시대의 양식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써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대웅전의 정면과 양 측면의 기둥 아래에는 마루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러한 불전 정면에 마루를 둔 구조나 배면의 영쌍창 등은 18세기 이전 건물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고식(古式)이다.의성 대곡사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지공 스님이 원나라와 고려를 다니면서 불법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절이라 전한다. 창건 시기는 이규보의 ‘대곡사 탐방시구’ 등...
2014-05-19 17:16:34
‘봉정암 오층석탑’ 보물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12일 강원도 인제 ‘봉정암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봉정암 오층석탑’은 설악산 소청봉 아래 해발 1244m 높이에 위치한 봉정암 경내에 있는 높이 3.6m 규모의 석탑이다. 만해 한용운(1879~1944년)이 쓴 ‘백담사 사적기(1923년)’에 수록된 봉정암 중수기(1781년)에 따르면 자장율사(590~658년)가 당나라에서 모셔 온 석가모니 부처의 사리 7과를 이 탑에 봉안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봉정암은 통도사, 상원사, 정암사, 법흥사와 함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5대 ‘적멸보궁(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의 하나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석탑은 기단부․탑신부․상륜부의 3부분이 조화를 이루며 건립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봉정암 오층석탑은 거대한 자연 암석을 기단으로 삼아 바위 윗면을 다듬어 2개의 단을 만들고, 그 주변에 16개의 연잎을 조각하여 기단부를 조성했다. 그 위에 올려진 탑신석...
2014-05-13 16:25:58
만만한 뉴스, ‘만만한 카툰전’ 연다
카툰신문 ‘만만한 뉴스’가 창간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동국대 일산병원 1층에서 ‘환우들을 위한 만만한 카툰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지찬 스님(어라), 배종훈, 김동범, 양경수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지찬 스님 2002년 동국대 선학과 졸업한 후 2011년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만화창작을 수료했으며 현재 조계종 수원사 홈페이지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배종훈 작가는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의 월간 불교 잡지와 교계 언론사에 삽화와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출간한 명상 카툰으로는 ‘내 마음의 죽비소리(경덕출판사)’, ‘자네 밥은 먹었는가?(정우서적)’, ‘행복한 명상카툰(담앤북스)’가 있다.불교카툰신문측은 “몸의 치료뿐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매우 절실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저희 만만한 작가들은 미력하나마 부처님의 말씀을 카툰으로 전하는 전시를 통해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병원 관계자분들께 잠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전시를 ...
2014-05-09 10:04:01
심곡사칠층석탑 출토유물 보존처리 완료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김용한)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92호 ‘심곡사칠층석탑(전북 익산)’에서 수습된 금동 불감과 불상 등 총 10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익산시는 2012년 6월 미륵산 ‘심곡사칠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기단 중대석 내 사리공(탑 안에 사리를 모시기 위한 공간)에서 불상 2점, 하부 지대석 내 사리공에서 불감 1점, 불감 내에서 금동불좌상 7점이 발견됐다. 이 탑은 백제, 고려, 조선의 탑 양식을 모두 간직한 조선 시대 초기의 석탑으로 불감 역시 같은 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단 중대석에서 출토된 불상 2점은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 따르면 불감(佛龕)은 불상을 모셔 두는 전각으로, 사리공에서 발견된 불감 내에는 삼존불을 비롯하여 총 7점의 불상이 모셔져 있었다. 불감은 높이 18.8㎝로 유물수습 시 집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고정되지 못하여 불안한 상태였다. 또 전면의 양쪽 문은 파손되어 탈락하였고, ...
2014-05-08 15:47:26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불좌상’ 등 2건 보물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7일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등신대(사람의 크기와 같은 크기)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불상으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단정한 조형감을 보여준다. 불상의 밑면에 쓰여 있는 기록을 통해 1651년(효종 2)의 정확한 제작 시기와 조각가(무염)를 알 수 있어, 17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기준자료가 된다.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은 개운사의 암자인 보타사 대웅전 뒤쪽 암벽에 조각된 상이다. 전체적으로 넓은 어깨, 높은 무릎 등 당당한 신체를 보여준다. 마애보살좌상 오른편에 새긴 신중패(제석, 범천 등 호법신들을 청하는 내용을 쓴 패로 의식에 사용)는 보살상의 조성 시기 추정에 참고가 된다. 이 상은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과 함께 여말선초에 유행한 보살상의 한 형식을 보여준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유물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
2014-05-07 13:16:34
고양 흥국사 대방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2일 경기도 고양 흥국사 대방을 문화재 등록 예고했다.'고양 흥국사 대방’은 정토 염불 사상이 크게 성행하던 근대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염불 수행 공간과 누ㆍ승방ㆍ부엌 등의 부속 공간을 함께 갖추고 대웅전을 실제적ㆍ상징적 불단으로 삼아 염불 수행을 하도록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복합 법당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기존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근대 건축의 성립을 보여주는 등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축 형식, 공간 구성, 시대정신 등을 담고 있다.문화재청은 등록 예고한 '고양 흥국사 대방'에 대해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2014-05-07 12: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