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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김시습 전시회 열려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회장 소종섭·이하 기념사업회)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매월당 김시습, 겸재 정선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시습 선생 탄생 580주년과 기념사업회 창립 4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역사화가로 널리 알려진 서용선 전 서울대 미대 교수의 회화 작품 20여 점과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선구 서예가의 서예 작품 6점, 김내혜 선생으로부터 전각을 사사한 심산 대표의 전각 작품 20여 점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김시습을 그렸거나 김시습이 쓴 시를 작품화한 것이다. 이밖에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김시습 선생의 흔적을 찾아 답사하면서 촬영한 사진도 전시된다. 1435년에 태어난 김시습 선생은 조선 최고의 지식인 가운데 한 명으로 우리의 신화적인 이야기와 문화유산에 바탕을 둔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썼다. 선생은 사상가, 철학가, 종교인, 문학가, 여행가 등 어느 하나로 규정하기...
2015-09-15 09:47:15
‘불교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 발족
도난·유출된 불교문화재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불교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이 발족했다. 제자리 찾기 운동은 9월 4일 취지문을 통해 “불교제자리 찾기 운동을 발족하는 것은 대대손손 세세생생부처님의 가르침을 경전을 통해 남기고자 하신 조사님들과 무정물인 돌과 나무에 불보살님을 화현시켜 신음하는 중생들에게 이고득락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했던 불교(佛母)들이 지극하고도 극진한 원력에 보답하기 위함”이라며 “수행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불교문화의 가치를 존숭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승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망각하고 있는 불교의 현실을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불교문화재제자리 찾기 운동에는 영담 스님이 상임대표를, 각원·능원·도응·부명·원오·이암·종호·혜문 스님, 양희석 변호사 등 9명이 운영위원을 맡았다. 영담 스님은 “불교문화재제자리 찾기 운동에 흔쾌히 함께해 준 부명, 혜문 스님 등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분들이 함께 해주겠다고 나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불교문...
2015-09-07 17:14:03
선진 스님 제10회 개인전 개최
대구 보현암 주지 선진 스님이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10회 개인전을 개최한다.‘눈은 옆으로, 코는 아래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간화선의 정신과 불교의식을 시각언어로 표현한 설치미술 15점이 선보인다. 선진 스님은 “모든 중생이 ‘참나’를 되찾아 중생이 부처라는 본질을 각성하여 자신과 대면하고, 길들이고 무늬를 수놓아서 나아가 나와 남은 둘이 아닌 자타불이로 홀로 가지 말고 더 불어 함께 가자는 위대한 진리를 가슴에 새겨 보고자 취지로 전시를 열었다”고 말했다.
2015-09-07 17:06:50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진관사 출토유물 280점 이운
문화재청 소유권 판정 따른 조치조계종은 9월 1일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던 진관사 출토유물 280점을 불교중앙박물관으로 이운했다.서울시는 2009년에서 2010년까지의 진관사 경내 발굴조사를 통해 280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진관사 출토유물은 옛 문헌에서만 확인해오던 진관사 내 수륙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으며, 진관사의 오랜 역사를 드러내는 귀중한 성보이기 때문에 국행수륙재 도량으로서의 진관사 역사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진관사 출토유물은 지난 7월 31일 문화재청의 소유권 판정위원회를 거쳐 소유권 판정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3일 문화재청의 진관사 소유권 판정이 최종 마무리되었다.조계종은 월정사와 회암사의 출토유물 소유권 결정 사례와 같이 역사적 근거가 있는 유물에 대한 사법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조계종은 “이번 진관사 출토유물도 문화재청의 소유권 판정위원회에서 진관사 소유권임을 결정하다”며 “문화재청의 진관사 출토유물 소유권 판정은 ...
2015-09-04 08:37:15
국립광주박물관, ‘담양’ 특별전 개최
용흥사동종 등 전시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담양군과 공동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특별전 ‘담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온 ‘남도문화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전시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전시 도입부로 ‘자연과 사람’이 주제이다. 담양의 자연 및 인문지리적 환경과 역사·문화의 흐름을 사진, 지도, 연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2부는 고고학적으로 ‘선사와 고대’ 문화를 다룬다. 수북면 풍수리 유적 등에서 확인된 뗀석기로 1~2만 년 전 인류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지역 최대 취락유적으로 평가되는 대전면 태목리 유적에서는 청동기~삼국시대에 걸친 담양지역 생활상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59년에 알려진 봉산면 제월리 고분과 최근에 조사된 고서면 월전 고분 출토유물을 공개해 ...
2015-08-25 10:11:27
농소고분 출토 목관서 300여 자 금빛 범자(梵字) 확인
13~14세기 제작, 중생 구제·극락왕생 기원 의미 사용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는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에서 출토된 관곽((시체를 넣는 내관과 내관 바깥의 외관)을 조사한 결과, 관곽의 내관(內棺)인 목관(木棺)의 외면에서 금빛으로 화려하게 쓰인 300여 자의 범자(梵字)를 확인했다.목관의 표면에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주로 사용되었던 범자인 ‘실담체’(6세기 무렵 창제된 범자를 적는 문자)와 ‘란차체’(10세기 무렵 창제된 범자를 적는 문자)로 ‘육자진언(육자대명왕진언)’과 ‘파지옥진언’(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는 ‘옴까라데야스바하’의 일곱 글자로 된 진언) 등 진언(부처의 가르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 2종이 금가루로 쓰여 있으며, 흰색의 원형 무늬가 각각의 글자 바깥을 장식하고 있다. 목관에 적힌 두 진언은 중생을 구제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현재까지 출토된 고려 시대의 목관에서 ‘파지옥진언’이 확인된 것은 ...
2015-08-25 10:01:42
‘대성암 아미타삼존괘불도’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기도 고양시 대성암 소장 ‘아미타삼존괘불도’를 등록문화재 제649호로 등록했다.등록된 괘불도는 가로 305㎝×세로 553㎝ 크기로, 1928년 향암 성엽(香庵 性曄)이 제작했다. 전면에는 삼존불을 내세웠고 그 뒤쪽으로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아난존자와 가섭존자를 그려 화면에 꽉 차게 담은 간단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괘불도 상단의 좌우에는 천으로 만든 복장낭(腹藏囊) 2개가 달려있다. 복장낭은 불화를 조성한 뒤 불경 등 복장품을 넣는 주머니로서, 20세기 전반경 괘불 봉안의식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괘불도의 두드러진 점은 음영법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신체의 윤곽선에는 음영을 주었으며 중앙의 본존불 법의(法衣)에도 윤곽선을 먹으로 그은 후 선을 덧대어 입체감을 살렸다. 채색은 황색, 주황색, 청색, 흰색 등 근대기 불화에 많이 사용된 색상을 사용했다는 점이다.특히 괘불도는 강렬한 안료의 색감과 음영법, 독특한 문...
2015-08-21 14:52:59
조계종 불교음악원 9월 2일 개강
조계종 최초의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지난 5월 개원 후 첫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불교음악 지도자과정과 찬불가 교육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강사진으로 동국대학교 홍윤식 명예교수, 중앙대학교 김동환 명예교수,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장 인묵 스님, 불교TV 찬불가 교실 진행자 정율 스님, 국창 안숙선, 김성녀, 김영임, 박애리, 남상일 등 불교계와 국악계의 대표 예술인들로 구성된다. 불교음악지도자과정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오후 7~9시) 총 4학기로 운영된다. 불교와 음악과 관련된 △기초이론과 선율작법 △주선율작곡법 및 합창 편곡법 △ 국악기의 이해 및 선율작곡법 △대중음악 작곡법 △합창 지휘법 △관현악 지휘법 △멀티미디어음악 등을 교육한다.찬불가교육과정은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오후 1~3시) 2학기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불교음악의 기초이론 및 실습 △전통범패와 작법 △생활 찬불가 교육 △회심곡 △댄스 스포츠 등을 강의한다. 교육 희망자...
2015-08-19 08:59:59
충남 서천에서 사찰 터, 건물지, 생산유적 등 발견
‘운갑사(雲岬寺)’, ‘개복사(開福寺)’ 명문 기와 출토(재)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 차재동)가 지난해 3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충남 서천 종천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부지 내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백제~조선 시대에 이르는 각종 건물지, 생산유적 등의 유구(遺構)가 확인됐다. 특히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 유구층에서는 각각 ‘운갑사 (雲岬寺)’, ‘개복사(開福寺)’ 명문이 찍힌 기와가 출토됐다. 이들 사찰은 현재 문헌상으로는 찾아볼 수 없어, 당시 운영되었다가 역사에서 사라진 폐사지(廢寺址)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자료로 주목된다. 또한, 사역(寺域) 외곽에서는 백제 토기·기와·가마, 주조유구(鑄造遺構·청동이나 철을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종(鐘) 등을 만들던 시설), 통일신라~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도기·자기·숯가마 등의 유구도 발견됐다. 백제 시대 건물지는 잔존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명확하지 않지만, 축조 방법과 연화문 수막새 등의 출토유물 등으로 미...
2015-08-17 11:24:35
소프라노 정행 스님 첫 음반 출시
40여 년 명상과 참선으로 정진해온 소프라노 정행 스님(서울 행복선원 선원장)이 찬불명상음악 ‘내안의 소리’ 음반을 첫 출시 했다.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미국에서 거주하며 명상과 부처님 법을 실천하다 50세의 늦은 나이로 운문사 강원을 졸업한 정행 스님은 카네기홀에서도 연주한 뛰어난 실력파다. 이번 음반에서는 기존의 찬불가를 명상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좋은인연’, ‘청산은 나를 보고’와 스님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내 안의 소리’ 등 10곡이 수록됐다. 정행 스님은 “수행을 통해 내 안에서 나오는 소리로 주변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며 “좋은 파장·진동을 일으키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고 말했다. 정행 스님은 동국대 정각원에서 음악 지도법사를 지낸 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행복선원에서 선원장을 맡고 있다. 스님은 매주 2·4주에 음악법회를 열고, 대중에 찬불가를 가르치고 있다.스님은 “더 정진해 ‘약사여래불진언다라니’를 갖고 음반을 만들 계획”이라며 “...
2015-08-17 11:11:54
한·일 대장경 DB구축 업무협약
한국 고려대장경과 일본 대정신수대장경을 쉽게 연구·활용할 수 있는 통합 전산화 시스템이 구축된다.고려대장경연구소(소장 이지범)와 일본 대장경텍스트데이터베이스연구회(대표위원 시모다 마사히로)는 8월 3일 오전 11시 서울 판화방사랑방에서 ‘대장경 DB의 연구와 활용을 위한 한·일 연구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장경연구소와 대장경텍스트데이터베이스연구회는 텍스트데이터를 상호 제공하고 상대방의 웹사이트에 링크 및 비교 재도 후 차이 정보 형태로 공개한다. 또 두 기관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경전 화상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교환하고 호환성 문제를 협의하고 2017년 중간보고회를 거쳐 웹서비스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웹서비스 체계를 확정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려대장경연구소의 경우 현재 고려 재조(팔만)대장경 81,258판과 고려 초조대장경 49,472판, 중국 돈황문헌 5종, 화엄석경의 전산화 작업이...
2015-08-04 14:29:34
조계종 2015 신작 찬불가 공모 시행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찬불가 창작 및 보급을 위해 ‘2015 신작 찬불가 공모’ 사업을 시행한다.공모 신청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며 제출서류는 신청서(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음원(곡당 1개의 음원 파일 제출), 악보 5부(제본 상태 및 파일로 제출/ 음원 상 편곡된 악보를 원칙으로 하며, 합창곡의 경우 피아노 반주와 성부가 표기된 악보로 제출. 악보는 정사보 형태로 악보에 작사·작곡가 표식 금지), 사진 1매, 참가비 5만 원이다.발표는 9월 말 개별통보 예정이며, 대상(500만 원),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노랫말상(100만 원), 특별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등을 시상한다.
2015-08-04 14:25:26
제6회 찬불가 합창 경연대회 10월 25일 개최
조계종과 한국불교음악인협회가 10월 25일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6회 찬불가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불교음악의 대중화를 통해 불교음악의 저변확대를 구축하고, 경연대회를 통한 전국 불교음악의 질적 향상과 불교합창단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열리는 합창 경연대회의 공모신청은 8월 17일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종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사진(대표자, 합창단 단체, 합창단장, 지휘자, 반주자 각 1매씩 총 5매), 악보(찬불가 자유곡 악보 1부) 등이다. 참가비는 10만 원(301-0177-1208-07/한국불교음악인협회).10월 25일 열리는 본 행사는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선곡해 총 2곡을 부르게 되며 대상은 500만 원, 최우수상은 30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 장려상은 50만 원, 지휘자 상은 100만 원, 반주자 상은 50만 원이 수여된다.
2015-08-04 14:24:55
김종우 작가 ‘불이색공’ 첫 개인전
‘법화경서사보탑도’ 등 30여 작품 전시 고려불화의 특수기법인 배채법을 이용한 불화가 전시된다.한국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김종우 작가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불이색공(不二色空)’이라는 주제로 전시되는 작품은 2002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상 작품인 ‘법화경서사보탑도’(비단·금니)를 비롯해 ‘법화경변상도’(감지·금니),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가사도’, ‘동방의 혼’, ‘염원’, ‘법화경다보탑’, ‘수심결’ 등 30여 작품이다.‘법화경싸보탑도’는 일본에 남아있는 고려금니서사법화경보탑도를 재현한 작품으로 높이 380㎝×폭 106㎝ 크기의 대작으로 2만 6천 자의 글자로 탑을 조성했다. 특히 작품의 특징은 배채법(背彩法)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다. 이 기법은 현대화법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는 표현기법이다. 뒤에서 먼저 그림을 그린 후 앞면에 희미하게 배어 나온 형태와 설채를 바탕으로 완성해나가는 기법으로 주로 고려불화에서 사용된 특수기법...
2015-07-31 18:49:00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특별전 개최
8월 6일∼31일까지 강릉서일제에 의해 약탈되었다 환수된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특별전이 원소장처인 강원도에서 석 전시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공동 주최하는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특별전’이 8월 6일부터 31일까지 강릉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다.오대산 사고에 보관 중이던 실록과 의궤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2006년(실록)과 2011년(의궤) 국내로 환수되었다.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특별전’에서는 실록 10책(국보 제151-3호), 의궤 40책을 비롯해 각종 궁중유물과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황제책봉 △어진제작 △왕실장례 △왕실책봉 △왕실건물 △왕실추존 △왕실혼례 △왕조실록 등의 주제별로 꾸며진다.문화재청과 강원도는 “이번 전시회가 문화유산의 홍보ㆍ활용에 있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2015-07-31 18: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