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도담도담’ 후원 저금통 회향
조계종 마하사(주지 진효 스님)가 8월 28일 백중을 맞아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 후원을 위한 모금 저금통 회향을 했다.그동안 신도들을 대상으로 저금통을 배포, 총 200여 개가 모였으며 모금액이 대략 300만 원 이상이 모였다.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은 영양결핍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북녘의 아이들을 위해 영양식과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이하 민추본)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민추본은 “100원 동전으로 가득 채운 ‘도담도담’ 저금통 100개면 150여 만 원 정도다. 마하사 저금통 회향은 동전도 모이면 기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대북지원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분들이 ‘도담도담’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금통 문의 02-720-0531
2015-09-01 09:17:48
쪽방촌 연탄 기금마련 밤길걷는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10월 8일 오후 6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쪽방촌 연탄 지원 기금마련 ‘108DAY–도심 속 아름다운 밤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행사는 조계사를 시작으로 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장충단공원→남산산책로→명동→조계사로 약 11km의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걷기 완주 후에는 조계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나를 깨우는 108배와 명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아이연탄맨’ 선포식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연말 연탄배달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으로 마음과 정신의 여유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잃어가며 이기심이 생기고, 배려심을 잃고 있다”며 “잠시 여유를 찾는 시간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
2015-09-01 09:15:38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위한 제2차 학술회의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9월 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전통산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의 ‘한국 산지가람의 형성과 전개(고려~조선)’란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산사의 자연입지 특성(박종관 건국대 교수), △법주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엄기표 단국대 천안캠퍼스 교수), △부석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양은경 부산대 교수), △통도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한정호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봉정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손신영 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선암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김정희 원광대 교수), △대흥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송은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마곡사의 불교문화유산과 가치(주수완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 등이 각 등재대상 사찰의 불교문화유산에 대해 발제한다.이번 제2차 국내학술...
2015-09-01 09:12:18
불교인재원, 불교 대중 강좌 개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재가자의 공부 열기 확산을 위해 ‘2600년 불교, 대중 강좌로 이해하는 길’ 강좌를 개설한다. 인도와 티베트, 남방불교의 주요 조사와 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조계종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열린다.강사는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불교인재원장), 조준호 고려대 교수, 이태승 위덕대 교수, 김성철 경주 동국대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은 “대중 강좌는 1차 인도와 티베트, 남방불교 2차 중국불교, 3차 한국불교에 대한 강의가 각각 12차례씩 이어진다”며 “1차는 부처님 열반 후 1~3차 경전 결집, 인도불교를 이어온 10대 제자와 28대까지의 역대조사들을 분석하고 2차는 중국 선종의 초조 보리달마부터 간화선의 창시자 대혜종고까지를 살펴보고 3차는 한국불교 이차돈의 순교로부터 이어지는 주요 고승들의 가르침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
2015-09-01 09:11:32
공무원불자연합회 창립 15주년 기념법회 개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가 10월 3, 4일 양일간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공무원 불자 회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실시한다.3일 오후 7시 30분 입재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 대의원총회, 4일 오전 대웅전에서는 합동수게법회와 창립15주년 기념법회가 열린다.
2015-09-01 09:05:08
제13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은 9월 5, 6일 양일간 강원도 설악산 신흥사에서 ‘제13차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를 봉행한다.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는 포교사들이 지계를 점검하고 전법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팔재계란 팔관재계(八關齋戒)의 준말로 재가 신도들이 하루 밤, 하루 낮 동안 받아 지니는 계율로 △생명을 죽이지 말 것 △도둑질하지 말 것 △음행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술 마시지 말 것 △몸을 치장하거나 가무를 즐기지 말 것 △높고 큰 평상에 앉지 말 것 △때가 아니면 먹지 말 것 등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이번 법회는 입재식을 비롯해 △포교사 및 전문포교사·국제포교사·상담심리사 품수식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의 특강 △8재계 수계식 △철야정진(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5km구간 촛불행진) △보살계 수계식 △예불 △회향식 등으로 진행된다.
2015-08-25 16:33:34
“자연공원·탐방객·지역주민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수립하라”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 스님·이하 위원회)는 8월 24일 설악산 등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철회와 정부에서 발표한 산악관광활성화대책 폐지 관련 성명서 및 대정부 건의서를 발표했다.위원회는 ‘설악산 등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계획 철회하라’ 성명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목하에 케이블카 설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전국 지자체들이 이번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심의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다면 전국에서 케이블카 설치 신청이 우후죽순 일어날 것이고 각 지자체 선거에서도 관련 공약이 무수히 나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이어 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지역 경제는 더욱 피폐화되고 전국의 산과 산림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은 몸살을 앓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케이블카라는 당일치기 여행 상품을 위한 시설이 아닌 머물고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위원회는 산악관광활성화대책 ...
2015-08-25 10:16:37
캄보디아 수다라·바라밀 초교 기공식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8월 18일 캄보디아 웃더민쩨이주 동통마을에서 ‘동통 수다라초등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 KOICA 백숙희 캄보디아 소장, 쏘타 뷔 웃더민쩨이 주지사, 지뢰제거연대(CSHD)대표 아키 라를 비롯한 주 정부와 교육부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주 스님은 기념사에서 “기공식을 계기로 동통 수다라초등학교가 무사히 건립되어 주민들과 아이들이 지뢰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발전의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쏘타 뷔 웃더민쩨이 주지사는 축사를 통해 “10년 넘게 캄보디아를 지원해오고 있는 지구촌공생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통 수다라초등학교는 교실 3칸, 교무실 1칸, 도서관 1칸을 신축하여 내년 1월 완공되며 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에 건립한 10번째 학교가 된다. 또한 21일에는 따께오주 쁘레익 따 퍼마을에서 ‘쁘레익 따 퍼 바라밀초등학교 기공식’을 개최했...
2015-08-24 09:59:56
사할린 희생자 합동추모비 제막·위령제 봉행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주지 무원 스님)은 8월 11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제1공동묘역에서 한인 강제이주희생자 합동 추모비 제막식과 위령제, 추모관 건립 기공식을 봉행했다.이날 건립돼 제막식을 한 추모비에는 “조국에 잊히고 시대에 뒤엉키며 역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견디며 살아온 세월. 잊지 마라. 기억하지 않는 자에게 역사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아 후손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제막식에 이어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외곽에서 사할린 한인 추모관 착공식을 했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추모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쉼터, 2층에는 사할린 강제징용 한인들의 위패가 안치된다.상임대표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사할린 거주 한인들이 한민족이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문화를 배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추모관 건립은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우리 민족의 DNA가 몸속에 존재하는 사할린 한인들이 부모, 형제들의 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하는...
2015-08-21 14:59:50
한국문화축전 8월 29일 심우장서 개최
광복 70주년과 만해 한용운 스님 탄생 136주년을 맞아 스님의 정신이 살아있는 심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한국문학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선진규)는 8월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29일 오전 10시 심우장 일원에서 ‘한국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학축전은 △특별강연(동국대 불교학부 고영섭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독립정신과 문학사상에 관하여’) △노인백일장 △민족시 낭송대회 △역대 만해 백일장 수상작(시·시조) 전시회 △축하공연(모듬북·바라춤) △청소년 힙합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노인백일장대회는 만 65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시제는 현장에서 발표되고, 시상식은 같은 날 열릴 예정이다. 장원 1명에는 상금 30만 원, 차상 1명에는 상금 20만 원, 차하 1명에는 상금 10만 원, 장려상 8명에는 각 5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계간 ‘한국불교문학’에 발표되며 수상자는 소정의 등단절차를 거쳐 기성문인...
2015-08-21 14:48:33
바른불교재가모임 대구지회 결성
바른불교재가모임(상임대표 우희종)은 8월 29일 오후 대구 보성선원(주지 한북 스님)에서 ‘바른불교재가모임 대구지회 결성식’을 개최한다.이날 결성식에는 한북 스님과 전국푸른수행자회장 증악 스님의 축사와 ‘대구에서 바른불교를 묻는다’를 주제로 공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우희종 상임대표, 김종규 공동대표, 배종대 대구대표, 이병욱 씨(블로거 진흙속의 연꽃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다.바른불교재가모임 이국희 사무장은 “지방에 있는 재가모임 회원들이 더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회를 결성했다. 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전과 부산지역에도 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7:00:36
제24회 행원문화상에 보운·희상 스님 수상
재단법인 행원문화재단(이사장 주영운)은 제24회 행원문화상 학술상에 보운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예술상에 희상 스님(유연선원 주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술상 수상자 보운 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로서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불교문화 석사와 불교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원전번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경 불사에 매진해 ‘근본설일체유부필추비나야’ 20권을 비롯해 ‘근본설일체유부백일갈마’ 10권을 번역하는 등 현재 40여 권에 이르는 율장 번역과 활발한 역경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한국불전번역의 위상을 대중적으로 선양하고 포교한 공로가 높이 인정되었다. 예술상 수상자 희상 스님은 동국대 미술학과를 나온 뒤 독일로 건너가 독일 브레멘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독일에서 8년 동안 회화, 설치작업 등을 해온 스님은 한국은 물론 독일과 프랑스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했다. 국내에서는 독특한 설치작품전을 개최한바 금강경을 1천 켤레 고무신에 새긴 고무신 작품으로 만법귀일...
2015-08-19 09:18:10
“94년 개혁주체로서 개혁 정신 역행 바로잡자”
500여 명 참여, 불국사·석굴암 참배 “94년 조계종 종단개혁의 핵심 주체였던 우리 동문이 최근 개혁 정신이 역행하는 현실의 과보를 보며 다시 한 번 정법구현의 주인공으로 바로잡아 갈 것을 서원합니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열어갈 5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제13회 전국동문대회가 8월 15, 16일 양일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국사, 석굴암 등지에서 전국 24개 지부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15일 오후 1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청년 불교운동 특강(이제열 법사) △대불련과 총동문회의 현황과 비전 토의(최승태 대불련 발전위원장)△불국사 참배 △어울림마당 △석굴암 참배 △문화재 활용을 통한 포교 강의(진병길 신라문화원장) △신라를 깨우는 목탁소리 연극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총동문회 방향성 공유 및 동문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백효흠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불련은 지난 50년간 삼대 강령의 기치 아래 한국불교의 희망이자 등불이 되...
2015-08-19 09:12:14
생명나눔, 광복 70주년 기념 논산 호국연무사 수계식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수계법회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진행된 수계식에는 훈련병 3천여 명이 일면 스님을 계사로 오계를 수지하고 불제자로 거듭났다.이어 진행된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호국연무사 지운 법사가 이사장 일면 스님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 1천 장을 전달했으며, 일면 스님은 명예의 전당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지운 법사는 지난 5월부터 매주 3회 진행되는 정기법회에서 생명나눔을 주제로 법회를 열고, 훈련병들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받아왔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 1천 장을 증정한 지운 법사는 이사장 일면 스님 다음으로 가장 많은 희망등록자를 추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2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명예의 전당 제도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추천을 100명 이상 달성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까지 총 22명이 명예의...
2015-08-19 09:06:24
불교상담개발원, 종교예식-천도재 개최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9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떠나는 이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종교예식-천도재(이하 천도재)를 개최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5대 종단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인 ‘살(자)사(랑하자)프로젝트’의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천도재는 법안 스님(조계종립 어산작법학교장·대성사 주지)의 입제를 시작으로 영가의 천도를 기원하는 참석자 전원의 경전 독송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유족들의 영가를 위한 편지쓰는 시간을 갖고, 유족과 참석자 전원의 헌화, 헌다를 끝으로 회향한다. 불교상담개발원 측은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불교의 자애와 불살생 의미를 널리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상담개발원은 1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심리극을 통한 자살 이해-길’이라는 주제로 심리극 및 퍼포먼스도 개최한다. 문의 02-737-7378
2015-08-19 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