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불교단체 한국지부 샤카디타 코리아는 '4념처 명상의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명상특강을 실시한다.특강은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3층 법당에서 4월 9일부터 매월 두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사는 BBS 불교방송 명상카페진행자이며 조계종 교육원 교육아사리인 일중 스님이다.강의는 △자애명상의 이론과 실습(4월 9일) △몸을 관찰하는 신념처 수행(6월 11일) △느낌을 관찰하는 수념처 수행(7월 9일) △마음을 관찰하는 심념처 수행(8월 13일) △법을 관찰하는 법념처 수행(9월 10일)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02-3411-8103~4.

아름다운동행은 불기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세상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는 봉축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과 BTN불교TV(사장 구본일)는 지난해에 이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회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모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펼친 가르침에 따라 국내외 아이들이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 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기획하여 진행하는 봉축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연등회보존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3천여 곳의 사찰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모금을 진행한다. 각 사찰에서는 초하루 법회와 봉축 법회 회향 시 전화 한 통화로 3천원이 기부되는 ARS전화 모금(060-700-0011)으로 신도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봉축 전용 계좌...

불교환경연대가 제6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기간은 3월 30일부터 5개월 과정 총 181시간이며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개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선택과정, 교육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문수관에서 실시된다. 문의 02-720-1654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지혜로운여성(이사장 박순)이 봄을 맞아 마음치유와 명상, 명상학교 등의 강좌를 개설한다.3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자비실에서 명상리더십센터의 제9기 명상학교 ‘마음알고 치유하기 명상 1’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월요일 오후 2시 개설하는 명상학교는 김남선 명상리더십센터장의 진행으로 4월 18일, 5월 16일에도 실시된다. 명상학교는 사념처(신·수·심·법) 명상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불교여성연구소에서도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자비실에서 강명희(동국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 겸임교수) 강사의 진행으로 ‘명상과 심리치 -유가사지론 수행법을 중심으로’ 강좌가 개강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승 위빠사나를 대표하는 유가사지론의 5정심관 수행법을 중심으로 수행이론을 학습하고, 실재 수행에 접하여 심리를 치유·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료는 12만원이다. 문의 02-722-...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국목회자 정의평화 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3월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온존한 미수습자 수습을 바라는 세월호 인양 콘서트를 개최한다.인양 콘서트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그동안 세월호 특별법과 진상규명, 인양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실천 활동을 해 왔던 종교 단체가 세월호 희생자 및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416연대에 제안해 마련됐다.행사는 노동위원 동환 스님의 회심곡 발원과 종교인 대표 인사말, 미수습자 가족 인사, 문화단체 위로 공연, 세월호 가족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사회노동위원회는 “이번 콘서트는 아직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홉 명의 미수습자들이 온존하게 가족 곁으로 돌아오게 하기위한 종교인들의 염원과 발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사)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 스님)가 3월 25일까지 ‘2016년 맑고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을 추천받는다. 대상자는 경제형편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고와 과학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현직 교사, 사회복지사, 맑고향기롭게 회원, 지역모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발표는 4월 5일이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4월 15일 길상사에서 열린다.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맑고향기롭게-길상화 장학금’은 길상사가 창건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재산을 기증한 고 길상화 보살의 불명과 법정 스님이 창립한 ‘맑고 향기롭게’의 정신에서 따온 명칭이며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는 3월 7일 오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민추본 통일교육사업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초대단장에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를, 부단장에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또 지난 2월 25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후 최종 6명의 단원을 선정했다. 민추본 통일교육사업실천단(이하 실천단)은 불교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민추본 통일교육사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창희 단장은 발족식에서 “남북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단을 인식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이 절실하다. 또한 이를 불교적 특성과 마인드에 맞게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천단이 불교와 통일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의식적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민추본은 “실천단이 불교와 통일의 담론을 확산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통일의식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

(사)한국다문화센터는 2016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을 시행한다.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32주간(주 6시간 수업) 진행되며, 해당 언어권의 결혼이민자 및 유학생(취업가능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필수 시험과목인 관광국사, 관광자원,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이며, 1차 필기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 대비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4월 8일까지다. 문의 02-737-0467~8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이하 종자연)이 최근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국회 기도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을 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의 사죄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종자연은 3월 7일 ‘정교분리 원칙을 외면하고 종교권력에 굴복한 김무성, 박영선 의원은 사죄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차별금지법과 인권관련법은 민주주의적 가치에 따라 공론의 장에서 토의·수용되어야 할 국제적 인권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특정집단의 이익에 따라 그 종교행사의 장을 빌려 반대하는 굴욕적인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종자연은 “대한민국 헌법은 제20조에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당인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방침이 국민의 뜻이 아니라 특정종교 특정 인사들의 뜻에 따라 정해진다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신정일치 시대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자연은 “특정종교의 일부 권력지향세력은 ...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가 ‘불교의례문화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됐다.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3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칭 변경을 승인을 받았다.2011년 9월 3일 출범해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로 등록해 활동해 왔다.불교의례문화연구소는 “앞으로 의례작법연구회의 지원과 동참하는 연구자들의 참여로, 불교의례와 문화의 연구 및 불교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