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증서 수여
(사)맑고 향기롭게(이사장 덕일 스님)는 4월 15일 오후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제23회 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서울 21명, 경기 7명, 광주 5명, 전남 2명, 전북 1명, 충북 1명, 강원 3명, 부산 2명, 경남(창원)2명, 대구 2명 등이다.‘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금’은 길상사가 창건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재산을 기증한 고 길상화 보살님의 불명과 법정 스님이 주창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에서 따온 명칭이며, 일반고, 특성화고, 과학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사장 덕일 스님은 “여러분 모두가 청정한 불성을 가지고 있으니, 오염되지 않은 마음과 청정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이 세상이 맑고 향기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9 15: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