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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제7회 한다솜 희망음악회 열어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7월 1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제7회 한다솜 희망음악회’를 열고 환우와 보호자에게 삶의 행복과 희망을 전달했다.이날 음악회는 연꽃누리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양하영, 고한우, 추가열 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며 아픈 환자들과 지친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음악을 들으며 얻는 즐거움은 곧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그것이 모여 희망을 만들어 낸다”며 “환우들이 즐거운 음악을 듣고 잠시나마 고단한 투병·간호 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음악회에 앞서 일면 스님은 박인자(82세·유방암), 안병근(62세·당뇨병성 족부병증), 이재슬(62세·흡인성 폐렴), 신정순(80세·흡인성 폐렴) 등 4명의 환우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한편 이사장 일면 스님과 법당 지도법사 증휘 스님, 오민구 병원장, 태석기 의료원장, 정지천 일산한방병원장, 홍보...
2016-07-04 15:34:51
국악인 남상일 씨, 불자대상 상금 전액 기부
국악인 남상일 씨가 6월 29일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아름다운동행 국제개발 사업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에 기부했다. 남상일 씨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남상일 씨는 “불자대상에서 받은 상금은 제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자승 스님은 “불자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해줘 고맙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16-07-04 15:24:52
삼광사 출산장려 토크 콘서트 펼쳐
천태종 삼광사 나눔광장은 7월 1일 오후 1시 삼광사 지관전에서 부산광역시의 출산장려기금지원사업으로 출산장려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토크 콘서트에는 삼광사 총무국장 도선 스님과 동부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경희 교수, 부산시청 출산보육과 심상천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저출산 대책과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을 진행됐다.이날 젊은 불자들과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주여성,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함께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M글로리아중창단의 축하 무대와 출산장려 UCC를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6-07-04 15:23:02
장기해고·투쟁 사업장 노동자 초청 ‘나눔과 쉼’ 문화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민주노총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는 7월 6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장기해고, 투쟁사업장 노동자 초청 ‘나눔과 쉼’ 문화제를 개최한다.‘나눔과 쉼’ 문화제는 수년간 직장폐쇄 반대와 해고자 복직 투쟁 하고 있는 콜트콜택. 하이디스 노동자, 500일 동안 불법 파견 철회투쟁을 하고 있는 동양시멘트, 티브로드 노동자, 민주노조 사수 싸움을 하고 있는 세종호텔, 유성기업 노동자와 노동자들 투쟁을 지원, 연대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 150여 명이 참가 할 계획이다. 이날 문화제는 템플스테이 종합정보관 2층 사찰음식 “삼소”에서 사회노동위원회가 제공하는 저녁 공양 후 7시부터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 봉해영 위원장 사회로 백기완 선생의 특별공연, 송경동 시인의 시 낭송, 노동자 마음 위안명상과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16-07-04 14:57:16
조계종 포교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과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6월 27일 오전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침체된 포교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교와 수행을 넘어 불교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해서 진행됐다.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포교사단은 포교와 더불어 부설 무소유실천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 단원들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포교사단과 함께 많은 일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108day’와 쪽방촌 연탄지원봉사 ‘아이연탄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6-06-27 17:19:35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 전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지원하기 위한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 전개한다.‘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위해 팥빙수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지난해 409곳의 기관에서 신청이 들어왔다. 그만큼 우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접수기간을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한 신청서 중 5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단, 2015년 선정기관은 제외된다. 문의02-737-9595
2016-06-27 17:13:15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행정소송 제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를 비롯한 세월호 희생자 안산 단원고 김초원·이지혜 교사 순직 인정 대책위원회가 6월 28일 오전 10시 순직인정을 요구하는 국민 30만 명의 서명지도 함께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지난해 5월 29일 기간제 교사 역시 공무원연금법상 공무원이라는 검토의견을 제시하였고, 같은 해 6월 22일 대한변호사협회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에게도 공무원연금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공무원 연금 관리공단에 제시했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 제2항은 기간제 교사도 교원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원법 2조 1항에는 교육공무원이란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교원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혁신처장은 기간제 교원은 민간근로자이지 공무원이 아니라는 내용의 회신을 기간제 교사 가족에게 보내 순직 인정을 거부했다. 사회노동위원회는 “이러한 인사혁신처의 순직 인정 부당함을 알리기 위하여 조계사에서 정부종합청사 앞까지 오체투지와 규탄 기도회를 수차례 열어 왔으며 ...
2016-06-27 11:03:14
달라이라마방한추진위, 7월 2일 백범 기념관서 발대식 봉행
혜민 스님 콘서트도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공동대표 금강, 진옥 스님 ,박광서·이하 방한추진위)는 7월 2일 오전 10시 백범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달라이라마방한추진 발대식을 봉행한다. 방한추진회는 발대식에 앞서 달라이라마의 장수 발원기도를 티벳하우스코리아 삼학사원과 함께 봉행하고, 발대식 후에는 혜민 스님의 마음 치유콘서트를 진행한다.이날 발대식은△대회사(상임대표 금강 스님) △법어(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달라이라마 방한 UCC 공모 금상 수상작 시청 △신행단체 위촉장 수여 △달라이라마 방한 발원문 낭독 △축하공연(티베트 음악가 카락뻰빠·동국대 국악관현악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혜민 스님 마음 치유 콘서트는 방한추진위 스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달라이라마가 누구이며, 왜 우리는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기원하는가 등 달라이라마의 정신과 실천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방한추진회는 2013년 발족하였으며, 201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울산, 부산, 대전, 원주...
2016-06-23 15:14:32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는 시대의 등불이 되자”
대한불교청년회가 사회적 약자와 중생의 고통을 나누고 사회의 불합리와 전근대적인 회귀에 맞서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정 전준호·이하 대불청)은 6월 18일, 19일 양일간 경남 하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대불청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35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오후 7시 열린 본 대회에서 전준호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둠을 밝히는 길은 어려움이 생기고 불편을 감내해야 하며 고통이 수반되지만, 서슬 퍼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결연하게 싸웠던 만해의 후예답게 당당히 맞서자”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 연대사로 “청년불자들이 붓다의 가르침과 만해의 정신으로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사회, 행복한 사회가 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만해의 자유 민족 평화 실천 사상을 받들어 우리 사회의 무한한 등불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회 참석자들은 청년 만해 선언...
2016-06-22 11:13:05
(재)선원수죄복지회, ‘제3회 간화선 단기안거’ 진행
(재)선원수좌복지회(이사장 의정 스님)는 8월 25부터 29일까지 3박4일동안 경기도 양평 수리선원에서 ‘제3회 간화선 단기안거’를 실시한다.이번 단기안거에서는 하안거 해제 직후, 수좌스님들로부터 직접 수행법 지도를 받고, 제방 선원의 어른스님들의 화두 간택과 그간의 수행에 대한 1:1독대를 통한 점검 등도 받을 수 있다.참가비는 회원 12만원·비회원 15만원이며,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30명 마감이다. 문의 02-922-9965
2016-06-22 09:54:15
전통문화 발전 위한 제주성보문화원 출범
(사)제주성보문화원은 6월 19일 오후 7시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창립총회에는 이사장 허운 스님(조계종 관음사 주지)을 비롯해 탄해 스님(제주불교연합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재가 불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사장 허운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찬란했던 제주불교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그 문화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더 많은 문화창달을 위해 일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오늘이 자리를 함께한 여러분들이 나아갈 길이자, 사명”이라고 밝혔다.법주 수암 스님은 법어에서 “성보문화원의 출범 의미는 첫째, 과거로부터 전해온 성보를 잘 가꾸고 전하는 것이고, 둘째 현 불교문화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출발”이라며 “성공의 열쇠는 도내 모든 종단의 화합이며, 제주 불심이 새 물결이 파도치도록 힘을 모아 제주불교를 중흥시키는 데 있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앞서 오홍식 원장은 “제주성보문화원이 제주불교의 ...
2016-06-20 17:31:07
7월 지원 환자에 몽골 마리암 어린이 선정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7월 치료비 지원 환자로 피부의 흉터 병태와 섬유증을 앓고 있는 마리암(2세·몽골) 어린이를 선정했다.마리암 어린이는 2014년 6월 당시 7개월이 됐을 무렵 혼자서 기어 다니다가 화로에서 뿜어져 나온 불길을 보고 호기심에 다가갔다. 이때 뜨거운 화로에 양손이 닿아서 화상을 입게 됐으며, 2,000km나 떨어진 울란바토르 시내 병원까지 3일에 거쳐 도착해 응급수술을 했다.이후 지난해 6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서 울란바토르 국립 중증 외상센터에 방문해 마리암 양의 상태를 살펴봤고 현지의 의료기술 낙후와 장비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 병원 측의 도움으로 한국에 초청돼 4주간 입원해 1~2차례 피부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치료비는 2천500여만 원으로 예상되지만, 환아의 부모는 몽골에서 가축업에 종사하고 있고, 우리나라 돈으로 40만 원의 소득이 전부인 상황이다.이에 생명나눔은 “마리암의 모든 손가...
2016-06-20 10:34:24
생명나눔, 제9회 희망걷기대회 성료
제9회 생명나눔실천본부 ‘희망걷기대회’가 6월 13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주최한 행사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원, 일반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걷기대회는 구간별로는 묵언의 길, 포옹하기, 온기나눔의 길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식전 행사로 진행된 체험마당에서는 희망부채 만들기, 단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만다라 그리기 부스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국 의과대생으로 구성된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자원활동가 모임 ‘따숨’ 학생들은 직접 자살예방 홍보관을 차리고, 응원 메시지를 팔찌에 적어 친구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함께 남산 숲길을 걸은 시간이 우리의 바쁜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6-06-17 13:38:00
대구·경북지역 템플 지도법사 실무자 간담회 진행
대구·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실무자 간담회가 6월 13일, 14일 양일간 경주 불국사 템플관에서 진행됐다.불국사 템플스테이 이병학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실무자 간담회는 각 사찰의 운영프로그램 내용 및 홍보방법과 단체와의 업무협약 관련된 발표, 각 사찰간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한 업무 연계 방안 논의와 석굴암, 골굴사 사찰 순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16-06-17 13:36:57
“동남권 신공항 밀양 건설 반대한다”
부산시 불교연합회는 6월 15일 동남권 신공항 밀양 건설과 관련해 반대 입장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부산시 불교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밀양으로 확정이 될 경우 2,000여 년을 넘게 이어져 오던 소중한 불교문화가 심대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사찰 보호 그리고 자연보호를 위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어디로 선정이 되든 우리의 전통문화 자원에 대한 훼손은 절대 있을 수 없으며, 생명을 담보로 정치적,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워 민족의 문화유산과 안전을 뒷전으로 하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06-17 13: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