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에 통일불교문학관 건립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 대지 1,983㎡, 건평 793㎡통일불교문학관이 경기도 파주 통일공원에 건립된다.계간 ‘불교문예’ 발행인 겸 통일불교문학관 추진위원장 혜관 스님은 5월 24일 서울 인사동에서 모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주 통일동산 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통일 불교문학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5월 13일 착공한 통일불교문학관은 대지 1,983,4㎡에 건평 793.3㎡로, 지하 2층,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다. 지하 1∼2층에는 다용도 시설로 문학인들의 창작 집필실과 스님들의 숙소가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문학관과 북카페 2층은 통일기원법당이 들어선다. 문학관 옆 건물에는 사찰음식점이 들어선다.1층 문학관은 14세기경 목판본 ‘묘법연화경’을 비롯해 ‘월인석보’ 21권 중 하권, ‘님의 침묵’ 초간본, 정지용 ‘백록담’, 홍명희 ‘임꺽정’ 초간본, 고은의 처녀시집 ‘피안감성’, 고소설 ‘구운몽’, ‘춘향전’ ‘심청전’, ‘석전시초’, ‘석전문초’, ‘해동...
2017-05-24 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