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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BBS·BTN에 각 1천만 원 기금 전달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4월 10일 조계종 총무원과 불교방송(BBS), 14일 불교TV(BTN)에 각각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앞으로 각 기관들의 발전과 더불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생명나눔문화를 열심히 알리려 노력하자”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4
자비의전화 상담원 교육 수강생 모집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 스님)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자비의전화 상담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4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론과정은 △불교 상담의 기초(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 △상담의 원리와 기법(마음여행 심리상담연구소 황선정 소장) △자살예방상담(동국대 이범수 교수) △자원봉사의 이해(대림대 김길영 교수) 등 11차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실습과정은 △전화상담 이론과 실습(이경애심리상담소 이경애 소장) △성의 이해와 상담(본마음상담심리센터 전나미 센터장) △집단상담(우리상담센터장 노경이 센터장) 등 7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40만 원이며, 수료 후에는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 자살예방상담 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02-737-7378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9-04-15
스리랑카 노동자들, 천태종 구인사 방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스님)는 4월 7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양주 마하보디사(주지 와치싸라 스님) 불자들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를 비롯해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봤다.구인사를 처음 방문한 참가자들은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한 사찰은 스리랑카에도 드물다. 제대로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 거주하는 불교국가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4월 방글라데시 줌머인연대, 5월 (구)소련 고려인 독립후손과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8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 홍보대상 신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4월 2일 법인 회의실에서 2019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생명나눔 홍보대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홍보대상 선정위원회는 이사 및 후원회장, 홍보위원회 회장 등 내부 심의위원 4인과 언론인,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외부 심의위원 3인으로 구성됐다.이날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에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부의원장에 손재현 동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홍보대상에는 200만 원, 홍보우수상엔 100만 원의 상금을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은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 후원회, 홍보위원회 추천을 받아 연말에 심의해 상위 대상자 2명을 선정한다. 김진문 위원장은 “앞으로 생명나눔을 위해 제일 힘쓴 분이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좋은 의견을 함께 모으고, 맡은 역할을 힘껏 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2
조계종 화쟁위, 원효의 발자취 순례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원효의 발자취 순례(경기편)’(이하 원효순례 경기편)을 개최한다. 화쟁위원회는 4월 20일, 21일 양일간 중국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다가 해골물을 마시고 일체유심조를 깨달은 경기도 ‘화성 당성’과 ‘수도사 오도체험관’, 약사여래를 만나 창건한 ‘흥국사’, 선정에 전념한 토굴이 있는 ‘원효사’를 차례로 순례한다. 또한, 용주사에서 1박을 하며 순례 둘째 날 오전에는 템플스테이 일정에도 참여한다. 화쟁위원회는 “원효순례는 걸림 없이 대중을 보듬어 안았던 원효스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자유롭고 조화롭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사색하는 시간”이라며 “지난해 진행된 ‘원효순례’가 경주, 경산 일대를 돌아보며 원효 스님의 출생에서 입적까지의 삶을 통찰하는 일정이었다면 이번 순례는 ‘원효와 나, 원효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깨달음의 공간을 느끼는 과정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
2019-03-29
조계종 사회노동위, 고 김복동 할머니 49재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3월 17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님 49재’를 봉행한다.이날 49재는 △여는말(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약력 소개(김동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 △추모사(혜찬 스님ㆍ권미경 연대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ㆍ윤흥주 마리몬드 대표) △극락왕생 발원 기도(조계종 사회노동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면서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 애썼다. 1월 28일 93세로 세상을 떠났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3-15
공불련, 제17차 해외성지순례 개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이하 공불련)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제17차 해외성지순례를 개최한다.세계 3대 불교유적으로 꼽히는 미얀마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외성지순례는 공불련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이번 성지순례에서는 세계 최대의 백옥좌불상인 로카찬타 옥불, 미얀마 최대 유적지인 2천 500여 개의 불탑이 조성된 탑군, 미얀마 현지인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미난투 마을, 만다라상의 구조로 동서남북의 부처상이 아름다운 아난다 사원, 부처님과 아난다 존자가 다녀갔다고 전해지는 만달레이 힐, 미얀만의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 순례 및 명상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9-03-14
‘일제 강제징용 역사문화순례’ 진행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이하 민추본)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규슈의 일제 강제징용 역사현장 등을 순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역사문화순례’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 규슈의 강제징용 현장을 탐방을 비롯해 조선인 조난자의 유골이 안치된 천덕사 참배 및 추도법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2세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민추본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수난사에 대해 남북이 함께 공감하고, 남북 민화협이 일제 강제징용과 유골송환을 위한 공동행동에 합의한 바, 앞으로 민족문제에 대한 남북 종교계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순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3-05
아름다운동행, 세계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은 2019년 ‘세계문화유산 탐방 & 나의 유산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세계문화유산 탐방 & 나의 유산 만들기’ 프로그램은 삼성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1년 동안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씩 주말에 진행된다. 또한 중학생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성인들은 청소년들을 인솔하는 멘토로 참가할 수 있다.탐방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인 종묘, 창덕궁, 경주 역사유적지구, 수원 화성, 해인사 대장경판전, 하회마을, 무령왕릉, 부소산성, 동구릉 등이 있고 1일 탐방 또는 1박 2일 탐방을 병행한다. 또한 지난해 새로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산지 승원 사찰(봉정사, 마곡사, 통도사, 대흥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선암사) 등과 같은 산속 사찰들도 올해 탐방지에 포함될 예정이다. 1년간의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수행한 우수 참가자...
2019-02-26
화엄사서 2019년 신년법회 봉행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이하 공불련)는 2월 23일, 24일 양일간 각 기관 불자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구례 화엄사에서 2019년 신년법회를 봉행했다.23일 오후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된 입재법회에는 공불련 김상규 회장, 김진해 고문, 김순호 구례군수, 선진규 김해 정토원장 등이 참석했다.입재법회에서 김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양극화 등 우리사회가 갈등이 심하다. 이것은 불심의 부족에서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공무원불자인 우리가 이번 법회를 통해 불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무진 스님(화엄사 문화국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공복으로, 우리 한국불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의 미래”라며 “나랏일도 부처님처럼 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덕화와 선근공덕으로 불국토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입재법회에 이어 선진규 김해 정토원 원장의 강연...
2019-02-26
대불련총동문회, 정기이사회·신년하례회 개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백효흠)은 2월 23일 동국대에서 정기 이사회와 총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대불련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 총회에 이어 5시부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백효흠 회장을 비롯한 대불련 동문들은 지난 2018년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대불련동문장(葬)에 대한 규정 등 새로운 회칙 개정안을 심의했다.특히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대불은 지난 2018년 ‘동아리방 리모델링’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제주대, 경북대, 성균관대 등 총 4개 대학 불교학생회의 동아리방 리모델링을 통해 캠퍼스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사)대불의 ‘대학전법지원단’을 통해 대학포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총 4개 학교 동아리방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편 대불련의 포교지인 ‘캠퍼스 1...
2019-02-25
“자타불이의 정신을 구현하겠다”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가 2월 2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제21대 국회 정각회 개원 및 강창일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공식 출범했다.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 주호영 정각회 전 회장 등 국회 정각회 회원, 청와대불자연합회장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강창일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자비로운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정각회 소속 의원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자타불이의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창일 회장은 주호영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20대 국회 후반기 정각회는 주호영 의원이 명예회장을, 정갑윤 의원이 고문을, 이원욱·이진복 의원이 부회장을, 이헌승 의원이 간사장을, 오영훈·김순례·신용현 의원이 간사를, 신경민·이은재 의원이 감사를 맡는다.이재우 ...
2019-02-22
조계종 사회노동위 “딴저테이 노동자 극락왕생 하길”
조계종 사회노동위(위원장 혜찬 스님·이하 사회노동위)가 지난해 9월 8일 사망한 미얀마 노동자 딴저테이 씨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사회노동위원회는 2월 14일 입장문에서 “딴저테이 노동자 사망대책위 단체등과 청와대 항의 방문, 법무부 관계자 면담, 국가인권위원회 방문과 추모재, 오체투지 등을 통하여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 살인단속 중단을 요구하며 왔다”며 “이번 국가인권위 발표는 딴저테이 노동자 사망원인과 안전 대책, 비인권적인 단속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아닐지라도 진실에 가깝게 노력 했던 점에 대하여서는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딴저테이 노동자 추락의 원인과 유일한 목격자에 대한 조사의 미흡함에 대단히 아쉬움이 남으며, 추후에도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돌아가신 딴저테이 노동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고 전했다.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딴저테이 씨 사건 조사 결과, 단속 당시 안전대책이 전혀 없었고, 추락 당시 단속반의 구조 행위가 전혀 없었다”며 출입국, 외국인청의...
2019-02-15
생명나눔, 이흥철 원사 ‘명예의 전당’ 헌액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이흥철 원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적극 홍보하며 희망등록자를 100명 이상 모집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올해 첫 명예의 전당 주인공 이원철 원사(수도방위 사령부 제1경비단)는 지난 2015년부터 군장병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100여 명이 넘는 희망등록자를 모집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흥철 원사는 “오늘처럼 영광스러운 날은 오랜만”이라며 “더 많은 군인과 시민들이 장기기증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신 원사 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12
연꽃향기 ‘설맞이 나눔투어’ 시작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이사장 이종찬)가 기해년을 맞아 설맞이 나눔투어를 시작했다. 연꽃향기는 1월 15일 노숙인들에게 의류, 솟옷, 목욕용품, 생활용품 등 3,665점의 나눔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관악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약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구정 전까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의류 및 생할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찬 이사장은 “사찰이나 단체에서 갖고 있는 물품 중에 잉여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사회 곳곳에 연꽃향기가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올 해에는 6만점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