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6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는 도법 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과 전무송 배우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12개 분과 129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를 통해 “총연합회가 사찰과 불교단체의 가장 가까운 ‘외호대중’으로 사찰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불교 단체가 새로운 문화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총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불자 예술문화인들의 신심과 원력이 더욱 커져 부처님 집안의 원력행자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회장으로 선출된 정광진 초대 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옛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불교예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총연합회를 설립했다”면서 “욕망과 집착을 내려놓고 내려놓은 곳에서 부처님을 만나 불교예술문화를 꽃피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은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6월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장기기증자와 코로나19 희생자 및 순국선열의 영가를 축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천도재에는 기증자 유가족을 비롯해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과 회원, 불암사 신도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및 현장접수를 받은 영가 304위를 모시고 의식을 진행했다.일면 스님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장기기증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코로나19 희생자,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원 분들의 호국영령들의 영가를 위로하고 천도해야 세상이 가벼워진다”면서“이제 생사의 슬픔을 벗어나 평안을 찾고 모든 생명이 함께하는 평화의 세상이 되기를 발원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가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6월 7일 밝혔다.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영탁’, ‘안성훈’이며 후원금은 총 900만 원이다.트롯 투표-리매치 측은 “리매치 앱 시즌 4 종료 결과에 따라서 100만 표 이상 득표한 가수 기준으로 후원금이 정해졌으며, 투표방식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많은 팬 분들의 참여로 후원금이 많이 모이게 되었다.”면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데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생명나눔은 이번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불교환경연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신대승네트워크’, ‘예방적 살처분 반대 시민모임’ 등 4개 단체는 6월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입구에서 살처분으로 희생된 수많은 동물들에게 참회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 기도회를 봉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예방적 살처분을 반대하는 93개 불교 및 시민단체들의 지지와 연대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인간들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희생된 동물들에게 참회하고 그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기도회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그동안 이기심과 탐욕으로 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이름으로 무참히 살해해왔음에 아프고 참담한 심정으로 참회한다”고 말했다.이어 “가축들도 우리와 같은 동물이며 고통을 느끼고 감정을 가진 살아있는 생명임을 잊지 않겠다”면서 “그들에게도 움직이고 날개짓 할 수 있는 동물로서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원했다.기도회는 예방적...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6월 2일 본부 회의실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진각복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생명나눔 박종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은 법인 소식지와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사회복지재단의 사업과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재단은 생명나눔에서 추천하는 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치료비 지원을 하기로 했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필요로 하는 난치병 환아를 체계적으로 선별하여 선정된 환아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이하 민추본)는 5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발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9명 발원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조계종 총무원장상에는 이석준 포교사(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가 수상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상은 윤금선 불교방송‧불교TV 구성작가가 수상했으며, 가작에는 정운 스님(전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김충현(춘천불교방송 총괄국장), 이은정(제주 약천사 신도), 이준호(전북대 불교학생회), 이해모(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 전평숙(봉선사 포교사회 불교문화해설3팀), 조성민(금강대 불교학생회) 등이 선정됐다. 민추본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별된 우수작을 참고해 종단을 대표할 수 있는 ‘평화통일발원문’으로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용 모바일 페이지로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엄태식 불자가 5월 31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환자치료비로 써달라며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사장일면 스님과 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일면 스님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생명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후원금은 저소득 난치병 환아나 소아암 환아를 돕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엄태식 불자는 “도후 스님 소개로 생명나눔실천본부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 환아나 난치병 환아 등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5월 19일 경기도 남양주 불암사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일면 스님은 각 사찰 및 기관(불암사 1명, 별내동주민센터 2명, 송산노인복지관 2명)에서 추천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 보호자5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이어 ‘FC 생명나눔’ 축구단 추성호 단장 임명장 전달식과 임선주 신규 홍보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또 신규 마하무용단 단원으로 김옥경, 정현주, 서은희, 이신희 씨 등 4명을 위촉했다.일면 스님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생명나눔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비롯해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경기도 미얀마 연대, 의정부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 줌머인연대, 태국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 3.6만장, 손 소독제 4,600개 , 물티슈 2,000개를 비롯한 살균 소독수 등을 전달했다 오철환 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잊지 않고 해년마다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전달받은 방역물품과 은수저 수저세트와 방역키트등은 관내 국가 유공자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과 한반도 평화문화 조성사업을 위해 남북 DMZ·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 (총 15강좌)를 6월 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은 5월 12, 13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원각 노인무료급식소,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마스크 2만장, 손 소독제 1,600개, 물티슈 500개와 살균 소독수 등을 전달했다.고영배 원각 무료급식소 국장은 “노숙인분들에게 따뜻한 밥한끼와 같이 잘 전달할 계획으로 노숙인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 국가 유공단체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천태종 생명존중 환경포럼(이사장 무원 스님)과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가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개설한다.시민강좌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 동안 서울 안국동 서원빌딩 회의장에서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기후위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고민과 극복방안을 모색하면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총 8강좌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미학자, 명상지도자, 생명윤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등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등을 갖추어 과학적 사실뿐 아니라 지혜의 방법론으로 마음, 사회, 자연이라는 세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현장 강의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0일까지 현장강의 20명과 온라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730-2401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5월 6일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임채완) 사무실에서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평화기금(대표 김현동)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2만 장과 핫팩 1만 개, 손소독제 3,000개 등이다.동북아평화기금은 전달받은 물품을 연해주 우수리스크, 아르촘, 미하일로프카 지역의 고려인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김현동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연해주의 고려인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귀중한 선물로 뜨거운 민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앞서 나누며하나되기는 4월 30일 미국 뉴욕 퀸스 지역의 취약계층(한인·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마스크 2만 장과 손소독제 1,000개는 미국교포 릴리 씨(자원봉사자)를 통해 올해 6월 경 전달될 예정이다.릴리 씨는 “인간시장이라 불리는 ‘후러싱’지역에 어렵게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 많다”면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