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회관 개관법회
동산반야회(회장 김재일)는 5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46-20번지에 새로 마련한 동산불교회관 개관법회를 갖고 교육과 전법도량으로서의 새 출발을 했다.
창립 20여 년만에 독립 불교회관을 갖게된 김재일 회장은 개관 인사말에서 "불교회관을 초석으로 불교의 대중화와 대승불교 사상을 널리 알리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불교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50여 평 규모로 사무국과 교육관, 법당, 세미나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홍파 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무진장 동산반야회 회주, 법륜 정토회장, 조성준 민주당 연등회장, 이수덕 사장, 가수 김흥국씨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1-05-31 16: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