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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로 만나는 불교문화… 진각종, 체험·상담 부스 운영

밀교신문   
입력 : 2026-04-03  | 수정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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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머그컵 등 굿즈 판매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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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 스님,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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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과거 팔만대장경이 당대의 새로운 기술과 지혜를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듯 오늘의 불교박람회 역시 전통의 정신에 현대의 감각과 기술을 더해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당당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산업적 확장을 이끌고 미래 세대와의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최고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국민들이 불교박람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즐기고 이러한 경험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요즘 서울에서 가장 힙한 전시 중 하나를 꼽으라면 불교박람회장이 아닐까 싶다. 이제 불교가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 박람회가 전통과 산업,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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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승불교의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경험형 박람회’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진각종은 올해 처음 동참한 가운데 ‘자성불 체험: 내면의 부처 발견’을 콘셉트로 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진짜 부처인 나’를 찾는 체험 부스와 스승님의 생활법문 부스, 전시 및 굿즈 판매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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