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수탁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이 대전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받았다.
대전시 서구청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게될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527평, 건평 604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신축 건물로 방과후 공부방, 조기교육센터, 노인정,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 가운데 위치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관이다.
진각복지재단은 이번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함으로써 부산의 낙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의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은 3번째 종합복지관을 수탁하는 개가를 올리게 됐으며, 앞으로 대구, 경주, 포항 등 지역 중심의 복지불사를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1-10-31 16: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