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환경 지킴이 떴다
사찰생태연구소 창립/ 자연생태 조사·수행환경 개선 등 주력/
사찰생태연구소가 3월 16일 오후 3시 출판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사찰 및 사찰주변의 자연생태 조사와 수행환경 개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연구소는 자문위원(위원장 도법스님)으로 108사찰 주지 스님을, 전문위원으로 박원규 교수(충북대 산림과학과), 임주훈(임업연구원), 조용헌 교수(원광대 불교민속학과), 이기섭 박사(동물생태학), 박해철 박사(농업기술원 곤충학), 유정길(불교환경교육원), 이병인 교수(밀양대 환경공학 박사), 이학영(어류학), 이호신(한국화가), 김재일(민학)씨 등을 각각 선임했다. 또 생태연구원으로 김미영(생물학), 양태은(생물교육학), 조채희(불교학)씨 외 전문연구원들이 참가한다.
연구소는 주요 사업으로 △전국 108사찰 자연생태 기록 10년 불사 △불교의 생태·생명사상 연구 △생태사찰 만들기 △사찰환경 모니터(전국조직) △사찰환경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찰생태연구소 카페를 찾으려면 ...
2002-03-25 09: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