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회당탄생 100주년 선포식
진각종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 선포식이 5월 10일 진각종 총본산인 총인원(서울 하월곡동 소재)에서 봉행된다.
진각종은 "회당 대종사 탄생절인 5월 10일 오후 1시 혜일 총인예하와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 종단, 불교계 및 정·관계 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당대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법회와 공연 등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선포식을 회당대종사의 탄생과 시대적 의미를 담아 사부대중의 참여의식과 화합의지를 고양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삼귀명, 개회예참, 강도발원문, 회당대종사 일대기, 기념사, 축사, 선언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회당대종사의 일대기를 다룬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란 다큐멘터리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진각종 종립 심인고 취타공연, 전통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공연, 회당대종사의 주요행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회당대종사 일대기 사진전...
2002-05-11 13: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