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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법어]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납시다 오늘은 부처님이 미완의 여래로 태어나서해탈의 길을 열고 우리 곁에 오신 날입니다.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 감이 없으나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툽니다. 찾으면 은현자재하여 엿볼 수가 없고모든 곳에 응하나 텅 비어 공적합니다.미오의 근기에 따라 차별을 일으키지만여러분 앞에 본체의 기용을 드러내 놓고 있습니다. 무명 속에 부처를 빚어내는 밝은 길이 있고번뇌 가운데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깨달음이 있으니눈앞에 있는 모든 생명이 법신의 구현체요.여러분이 불조대기를 구족한 미륵의 현신입니다.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납시다. 불기 2554년 사월 초파일에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2010-04-30 10:12:22
1만불자 4대강 반대 한 목소리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 저지를 위해 서울 조계사에 모인 1만여 사부대중들이 한 목소리로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4월 17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희생된 뭇 생명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헌다를 시작으로 조계종 전 교육원장 청화 스님의 고불문 낭독,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보선 스님의 대회사, 회심곡 등 천도의식, 불교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안치환씨의 문화공연,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청화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강은 언제나 그립고 따뜻하고 넉넉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남아 있어야 한다"며 "불법과 자신의 진면목을 실답게 참구하고 만나기를 서원하는 그 길에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나아갈 것"을 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이 자리에서 무심코 4대강 사업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강을 살리는 사업이 되기를 발원하는 것"이...
2010-04-29 17:42:07
“종교자유ㆍ인권존중 판결 환영”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경 스님손안식)가 ‘학교 종교자유 침해 손해배상소송’ 관련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종교평화위원회는 4월 23일 논평을 통해 “금번 판결은 한국사회의 보편적인 인권과 종교자유 실현에 크게 기여하는 판결”이라며 “학교측의 종교 강요로 행복추구권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받는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종평위는 또 “이번 판결 가운데 감독기관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서울시교육청에 대하여서는 그 과실이 없다고 판시하였으나 이번 소송을 계기로 각 시도 교육청은 학생의 종교자유 등 기본권 보장을 위하여 대체교과목 편성, 장학지도강화 및 행정, 재정적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를 계기로 종교계를 비롯한 범사회적으로 성찰과 개선노력을 통하여 헌법에서 보장한 종교자유의 기본권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4-28 16:44:15
“불자와 조계종에 심려 끼쳐 죄송”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동국대 약대 빅딜’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이 공식 사과를 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강창희 국회 정각회 부회장, 김동철 의원 등은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해 “불자들과 조계종단에 큰 상심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공식 사과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초파일을 앞두고 바쁘실텐데 송구스런 말씀을 드리러 왔다”며 “본회의 질의과정에서 조계종에 누를 끼쳐 송구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민주당이 더 조심하고 불교계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철 의원도 “제 불찰로 큰 상심을 끼쳐 죄송하다”며 “개인적으로도 이번 일을 계기로 큰 가르침을 받는 계기가 됐다”며 거듭 사과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지난번 국회에서의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커 매우 우려스러웠다”면서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의 뜻을 전한 것을 들었다. 앞으로 종단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자승 스...
2010-04-28 16:42:23
"무소유 가르침 되새기자"
무소유의 삶을 살다 간 법정 스님 49재가 봉행됐다. 조계총림 송광사는 4월 28일 오전 11시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종 5타를 시작으로 △개식 △삼귀의 △헌향 △헌다 △대중삼배 △추모입정 △법문 △헌화 △인사말 등의 순으로 법정 스님 49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추모법문을 통해 "법정 스님이 평소 말씀하셨던 무소유는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비울 것은 비우면서 살아간다면 빗속에서 치러지는 오늘의 49재와 법정 스님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중의 큰 어른이자 사회의 큰 스승이셨던 법정 대종사의 49재와 앞선 다비식 등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49재 직후 불일암에서는 맏상좌 덕조 스님 등이 법...
2010-04-28 15:27:56
유언장작성 종정, 총무원장 등 동참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중앙종무기관 유언장 작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언장 작성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종단 집행부 스님 40여 명이 동참해 "본인 사후에 본인 명의의 일체 재산을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유지재단(OO사·OO법인)에 유증합니다"라고 서약하고, 인감도장을 날인했다.이에 앞서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4월 23일 오전 10시 해인사 퇴설당에서 '본인은 본인 사후에 본인 명의의 일체 재산을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유지재단에 유증한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법전 스님은 유언장 서명 자리에서 "우리 몸뚱이까지도 시주물이므로 종단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하물며 재산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삼보정재가 종단과 사찰에 회향될 수 있도록 모든 종도들이 수희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10-04-28 15:16:32
원로회의, 월탄 스님 원로의원 선출
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장 종산 스님)가 4월 27일 총무원이 시행중인 '승려 사후 개인명의 재산 종단출연'에 지지와 동참의사를 밝힌 담화문을 발표했다. 원로회의는 담화문을 통해 "수행자의 상징인 무소유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사후 개인명의 재산일체를 종단에 출연할 것을 공표하면서 종도들 역시 작은 이유를 달아 이의를 제기할 것이 아니라 수행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부처님의 참 제자로서, 종도로서 수희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그것이야말로 종단을 수행공동체로 완성하는 지름길이며 수행자의 근본 율장인 무소유를 실천하는 지혜의 길"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원로회의는 4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5차 원로회의를 열고 임기만료된 활안 스님 후임에 월탄(정주 용주사 회주) 스님을 만장일치로 원로의원에 선출했다. 원로회의는 또 제182회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통과ㆍ상정된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의 대종사 심의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한편 원로회의 사무처장에 덕...
2010-04-28 15:11:16
천안함 순직 영령 합동분향소 설치
조계종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경내 극락전 앞에서 '천안함 순직 영령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계사는 또 5월 1일 오전 11시에는 대웅전에서 '천안함 순직 영령 합동위령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10-04-26 16:36:57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유언장 작성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4월 23일 오전 10시 해인사 퇴설당에서 '본인은 본인 사후에 본인 명의의 일체 재산을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유지재단에 유증한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법전 스님은 유언장 서명 자리에서 "우리 몸뚱이까지도 시주물이므로 종단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하물며 재산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삼보정재가 종단과 사찰에 회향될 수 있도록 모든 종도들이 수희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10-04-26 16:35:30
서울시청 앞 점등식 5월 3일로 연기
4월 27일로 예정된 불기2554(2010)년 부처님오신날 서울시청 앞 점등식이 5월 3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봉축위원회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예정된 점등식이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 설치로 진행이 어렵게 돼 장례식 이후인 5월 3일 오후 7시로 연기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천안함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0-04-26 16:35:03
"기쁨과 환희의 세상을 만들자"
대구광역시봉축위원회가 봉축탑 점등식에 이은 합창제로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를 울렸다.4월 20일 오후 6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대구·경북불교합창제에는 진각종을 비롯한 19개 합창단이 참가해 찬탄과 환희, 소통과 화합, 나눔의 노래를 합창했다. 이에 대구 불자와 시민들은 감동의 환호와 박수로 '우리도 부처님같이' 함께 하는 봉축이 되기를 서원했다.이날 합창제에서 진각종 37존음단(콰이어차임·지도정사 관명, 회장 증익제, 지휘 최은실)은 오프닝으로 '해탈의 기쁨'과 '등불'을 잔잔한 선율로 선사하고, 시경심인당 진스콰이어(지도정사 회성, 단장 최은실, 지휘 정우진)는 '내 마음의 부처'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들려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스콰이어는 시경심인당 20∼30대 신교도를 중심으로 올해 2월 창단해 첫 무대에 섰다. 합창제에는 진각종 ...
2010-04-23 12:14:21
논산훈련소 법당신축불사 발대식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는 5월 4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불사 현장에서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을 봉행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 공동추진위원장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발대식은 조감도 제막식, 불사개요보고, 치사, 축사, 격력사, 불사금 전달, 시삽, 도량결계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종특별교구는 “논산 육군훈련소 신축불사 발대식을 통한 불사 후원 역량을 결집해 군포교의 새 전기를 기대한다"면서 "논산 육군훈련소 불사에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4-22 12:23:33
소뇌위축증 환자위한 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육지장사(주지 태형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 2일 양일간 희귀병인 소뇌위축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우리함께 고통을 넘어서 자비와 용서로 하나 되는 시간’ 이라는 주제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치료를 병행하는 무료행사이다.육지장사 주지 태형 스님은 “이번 행사는 정신적으로 황폐화되고, 육체적으로 무너져가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은 물론 삶의 목적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뇌 활성화를 위한 운동 및 명상체험을 통해 사회적인 소외감과 거리감 등의 현실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0-04-22 12:23:04
봉은사 사보 전량 회수·폐기 요구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가 봉은사 사보 ‘판전’ 4월호의 회수·폐기를 공식 요구했다.호법부(부장 덕문 스님)는 4월 20일 봉은사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금번 발행된 ‘판전’ 4월호는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에 대하여 특집기사를 게재하였는 바 그 내용이 직영사찰 지정에 대한 반대의 의견개진을 넘어 종단의 합법적 절차를 부정하고 우롱함은 물론 종단과 총무원장스님을 악의적으로 비방 폄하하고 있다"며 전량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호법부는 또 "종단의 수장인 총무원장스님에 대한 기본적인 존칭마저 생략하는 등 조계종 공찰이 발행하는 사보로서 도저히 인정될 수 없는 수준"이라며 "4월 23일까지 전량 회수 및 폐기를 하지 않을 경우 관련 종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호법부는 이어 "‘판전’ 취재, 사진, 디자인 담당자가 '민족21' 발행 구성원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는 바 그 사유도 4월 23일까지 총무원 호법부로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
2010-04-21 15:19:33
10․27법난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개설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영담 스님)는 4월 19일 홈페이지(www.1027beopnan.go.kr)를 정식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0․ 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관련법령 개정으로 위원회 활동기간이 2013년 6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피해자의 피해신청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적극적인 명예회복활동 주력, 국민과 위원회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법난 인지도확산, 국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법정신 실현 등의 목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설한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소개 등 총 7개의 메인메뉴와 25개의 세부메뉴얼로 구성돼 있다. 홈페이지가 개설, 운영됨에 따라 10․ 27법난 피해자들은 신청양식 등 각종 필요한 서류양식을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법난 이해를 위한 소식 및 정보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4-21 15: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