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불자 4대강 반대 한 목소리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 저지를 위해 서울 조계사에 모인 1만여 사부대중들이 한 목소리로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4월 17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희생된 뭇 생명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헌다를 시작으로 조계종 전 교육원장 청화 스님의 고불문 낭독,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보선 스님의 대회사, 회심곡 등 천도의식, 불교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안치환씨의 문화공연,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청화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강은 언제나 그립고 따뜻하고 넉넉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남아 있어야 한다"며 "불법과 자신의 진면목을 실답게 참구하고 만나기를 서원하는 그 길에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나아갈 것"을 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이 자리에서 무심코 4대강 사업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강을 살리는 사업이 되기를 발원하는 것"이...
2010-04-29 17: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