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대상 제원 스님·임희웅 단장 선정
조계종 제25회 포교대상(종정상) 수상자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 제원 스님과 임희웅 포교사단장이 선정됐다.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10월 7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5회 포교대상 수상자 18명을 선정, 발표했다.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제원 스님은 1992년부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21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저소득층 빈곤지원의 생활안정 등 복지분야 힘써 왔으며,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연수사업, 어린이집 운영 등 포교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임희웅 포교사단장은 종단차원의 포교사 정비를 위해 시행한 일반포교사 배출 및 포교사단설치령 제정과 운영 안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밖에 공로상(총무원장상)에는 종연(수미정사 회주) 스님, 금강(미황사 주지) 스님, 이병인 부산대 교수, 이영경 동국대 교수, 이현수 전 직할교구 신도회장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원력상(포교원장상)에는 각원(공군본부군종실 운영과장) 스님, 자우(비...
2013-10-16 15: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