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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621호)
1스승양성 위한 교리교육 강화진각종이 스승양성을 위한 교리교육을 강화한다.교리교육은 스승이 되기 위한 기본수행인 새벽 정송을 비롯해 경내 청소 등 울력, 공식불사 등과 연계하면서 일반 불교 교리는 물론 진각종 교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진각대학원 수업의 연장선상에서 자율학습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래서 교재도 '진각교전'의 반복적인 읽기와 신행의 기초 습득, '실행론'의 반복적인 읽기와 기초내용 숙지, 스승의 자세와 계율공부, 부처님일대기 읽기와 근본불교의 이해 등으로 편재된다. 교육활동은 반복이 중요하다. 그래서 스승양성을 위한 교리교육도 '진각교전'과 '실행론' 등 반복적인 읽기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교교육에 있어서는 반복적인 습득을 통해 몸에 베이도록 해서 행주좌와어묵동정에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증득하게 하는 것에 있기에 타당성은 충분하다 할 것이다.진언행자들이 세우는 '오대서원' 중 첫 ...
2014-04-01 10:11:29
사설(제620호)
1. 총인원성역화불사에 원력을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을 비롯해 총인원 지하주차장 공사가 곧 시작된다. 진각종은 3월 10일 지진불사를 갖고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 총인원 지하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오랜 세월을 두고 추진해왔던 성역화 대작불사는 마무리된다. 그 때문에 성역화불사의 마무리라 할 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 총인원 지하주차장 공사가 갖는 의미는 자못 크다.총인원성역화불사의 마무리는 우선 건물배치 차원에서 금강계 5부 개념이 확립된다. 진각문화전승원을 불부로 하고 탑주심인당인 보부, 교육관인 갈마부, 진각문화국제체험관인 금강부, 진각복지센터인 연화부가 형성돼 만다라를 연상케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곳은 진각천년의 중심으로 자리하면서 서울 성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불사에 기대하는 진언행자들의 관심과 서원은 지극하고도 크다고 본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가 축사를 통해 천명한 것처럼 불교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
2014-03-17 16:32:31
사설(제619호)
진각종 연수·교육의 새바람진각종이 각종 연수와 교육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교도 조직인 총금강회는 물론 직능별, 단위별 관련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법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산하기관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모양새다. 2월 21, 22일 양일 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열린 진기 68년 종립학교 신임 교직원연수가 그 첫 번째로 드러난 현상이라 생각된다. 대학은 물론 중고등학교 신임 교직원으로 채용된 18명이 수행복으로 갈아입고 각종 강의를 들으며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심인당 예절법을 배우고 정진실수와 정진공양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한 것은 분명 새로운 모색인 것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어느 조직에서나 연수와 교육은 강조되기 마련이다. 새로 인연한 새내기들에게 특유의 문화와 전통을 일러주고 공유하게 함으로써 근본을 탄탄하게 하며 더불어 새로워지기 위한 필연의 조치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진각종의 스승 교육프로그램은 탄탄하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
2014-03-03 14:17:47
사설(제618호)
포교의 새 전략 구사해야종교의 길은 각 종교마다 가지고 있는 종지, 종요, 종풍을 좇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른 실천행을 제시함에 있을 터이다. 그래서 종교마다 지향하는 포교전략과 교화기법도 어찌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각 종교가 가진 고유의 성향을 논외로 한다면, 전술적 차원의 포교방법에서는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같은 기법으로 접근하더라도 호소력과 설득력이 다를 수 있듯이,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인력을 영입하며 영향력 있는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기 마련이다.특히 오늘날과 같은 다매체환경에서는 적절한 매체를 찾아 맞춤형 대응을 잘 하는 것이 절실하다. 영상매체를 활용해야 할 일이 있고, 문자매체를 이용해야 할 때와 대상이 있는 것이다. 이는 매체의 고유한 성격과 영향력 외에도 포교대상으로 삼는 타깃 연령층과 대상지역에 따라서 달라진다. 상황에 따라 영향을 보다 크게 미치는 매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
2014-02-17 12:10:05
사설(제617호)
활기 넘치는 신행, 포교바람 일기를…불교계 각 종단이 신년회견을 통해 올해의 주요사업과 불사방향을 밝혔다.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 보이는 새해설계는 수행과 화합의 불교,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종교, 젊음을 지향하는 포교 등으로 요약된다.진각종은 신행문화의 사회화와 확산에 주력하면서 청소년교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진각종은 새해 예산의 10%를 청소년교화에 배정했다. 지난해 말 청소년교화결집대회를 통해 저력을 드러내 보인 종단은 가능성을 확인하고 1월 중 전체 교구별로 스키캠프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는 등 실제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활동은 연중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진각종의 이러한 시도는 진언행자들을 젊게 변화시켜보자는 생각에서다. 과거에도 젊은 진언행자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회원 활동지원 등 크고 작은 시도가 없었던 바는 아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실천코자 하는 종단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 전망을 밝게 한다. 진각종이 젊은 진언...
2014-01-29 14:51:19
사설(제616호)
5도파견불사 60돌… "전법하세"전법의 해가 밝았다.갑오년, 갈기를 세운 청마의 비상을 기대하며 맞이한 새해는 전법의 해가 돼야 한다. 60년 전, 진기 8년이던 1954년 진각성존 회당대종사는 다섯 스승을 불러모은 자리에서 5도파견불사를 선언하고 곧이어 불사에 착수했다. 또 5인 제도화를 주창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심인진리의 전국화는 시작됐다. 60년을 훌쩍 뛰어 넘어 이제 진기 68년이다. 이 시대의 진언행자들이 종조정신을 이어 받아 다시 망설임 없이 추진해야할 불사는 심인진리의 공고화와 확산이다. 이미 전국화한 심인진리를 보다 공고히 해야할 사명이 이 시대에 주어져 있다고 본다. 아울러 신교도 계층을 청소년, 대학생, 장년층 등으로 넓히고 확산해야할 소명 역시 이 시대의 진언행자들에게 주어져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한해의 막바지인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열린 청소년·청년포교결집대회는 그래서 의미 있는 불사로 받아들여진다. 종단의 미래인 청소년과...
2014-01-13 14:42:07
사설(제615호)
서원과 성취의 자리…한해의 막바지다. 만물이 해 갈이를 준비하고 있다. 사람은 사람대로, 자연은 자연대로 법계의 순환질서를 좇아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에 나서고 있는 시점이다. 사계가 뚜렷하던 시절에야 비할 바가 못되지만 그래도 봄을 지나 여름을 보냈고, 가을을 즐기며 겨울 길목에서 한해는 그렇게 발걸음을 하고 있다.이 순간 '참회'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필연일 것이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거창하게 세웠던 계획을 미처 다 이루지 못해 떠올리는 아쉬움의 참회가 있을 것이다. 또 삼백 예순 닷새 날을 사는 동안 은연중 저질렀을 잘잘못을 되새기며 뉘우침 속에서 갖게 되는 회한의 참회도 있을 것이다. 이 범주의 대부분은 개인의 참회다. 그러나 인과이치를 알고 진리를 실천하는 진언행자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일체 중생을 향한 대승적 참회를 한다. 개인의 죄업소멸과 안락, 이익만을 추구함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가 교설한...
2013-12-16 10:59:00
사설(제614호)
활성화돼야 할 교화결집대회진각종이 첫 교화결집대회를 열었다. 교화결집대회는 스승과 신교도, 종단과 신행단체간 소통을 통해 교화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목적일 것이다. 공감대 형성을 통해 기본적으로는 종단발전을 위한 외연을 넓히고, 개인의 신행을 넘어 가족과 이웃, 사회로 교화범위를 확장하기 위함일 터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첫 단추를 꿴 이러한 교화결집대회는 수시로 열려도 좋을 것이다. 분야도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 직능별, 단체별로 다양하게 확장하는 방안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불교권 내에서 결집대회는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 왔다. 부처님 열반 후 경전결집대회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포교결집대회, 수행결집대회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고도 시의 적절하게 행해져 왔던 것은 역사적 사료를 통해 얼마든지 확인된다. 그만큼 결집대회라는 의미 자체가 갖는 무게감도 크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그래서 이번 교화결집대회의 의미를 "앞으로 진각교화를 같이 고민하고 교화역량을 결집하는 ...
2013-12-03 13:56:03
사설(제613호)
1사회복지불사의 새 영역확보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진각복지재단이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게 된 것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재단 중앙사무처와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인원이 자리해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그 첫 번째다. 이는 불교종단으로서의 회향불사와 대 사회사업을 가까이서 일관되고 원활하게 펼치면서 전국적인 실천행을 미리 점검해볼 거점을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아울러 전국지원법인인 진각복지재단으로서는 서울에 거점을 둔 새로운 종합사회복지관을 산하시설로 다시 확보하게 됐다는 점이다. 이로써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시설은 물론 장애인시설까지 전 부문에서 걸쳐 전국망을 두루 갖춘 지원법인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새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의미로까지 생각을 넓혀볼 수 있게 하는 점이 또 다른 하나다. 특히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는 ...
2013-11-16 14:06:22
사설(제612호)
선대스승 '아사리열전' 만들 때다진각종은 10월 17일 추기스승강공 중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선대열반스승 92위의 위업을 기리는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선대열반스승들은 "한평생 부처님과 진각성존의 가르침에 따라 중생제도에 혼신을 다 바치고 법계로 돌아가신 분"들이라고 회고하며 "추념불사는 선대열반스승님들의 참뜻을 기리는 성스러운 자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대열반스승들은 "오로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큰 뜻을 받들어 척박하고 빈곤한 한국불교의 토양에서 심인진리를 굳게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한국불교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신행의 변화를 일구었다"고 찬탄했다. 선대열반스승들은 말 그대로 국가와 사회적으로는 물론 개인이나 가정사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각성존의 가르침을 좇아 오로지 심인진리의 구현과 홍포를 위해 불철주야 정진했다. 그런 연유로 종단은 67년 성상의 반석을 다지며 70주년과 100년을 향한 힘찬...
2013-11-01 14:13:00
사설(제611호)
150주기 회당대종사 열반절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0주기를 맞았다. '50'이라는 개념은 단순한 숫자의 범주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 반 백년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100년을 지향하는 상향적 의지가 내포돼 있으며, 인생에 있어서의 50이라는 나이는 '하늘의 뜻을 알고 하늘의 뜻에 따라 산다'는 지천명(知天命)의 경지를 일컫는다. 이를 달리 애(艾)라 하여, 관정(官政)을 맡는 나이라고도 한다. 40세 벼슬하는 나이를 넘어 그 중심에 있다는 다른 표현일 테다.이 땅 밀교의 중흥과 심인의 현현, 불교의 흥왕을 통한 생활불교와 현세정화를 염원하며 진각종문을 열어 반석 위에 올려놓고자 했던 회당대종사의 무진설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늘 감사의 달이자 은혜의 달이기도 한 10월에 맞이하는 회당대종사 열반절은 그래서 진언행자들에게는 더 의미가 깊을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 맞이하는 열반절은 창종 70주년을 불과 3년 여 정도 앞두고 있기에 진언행자들의 마음...
2013-10-15 19:34:05
사설(제607호)
1열세 번째 열린 회당문화축제열세 번째 맞이한 2013 회당문화축제 본행사가 7월 31일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어김없이 열렸다. 울릉군민들은 말할 것도 없이 여행 중 회당문화축제를 접한 관광객들도 한데 어우러졌다.'금강독도, 독도아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올해의 회당문화축제 또한 흥분의 도가니였다. 슈퍼스타K 시즌1 톱10 진출자인 가수 이보경씨를 비롯해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진선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걸스 온 탑', 걸그룹 비피팝, 동물원, 특별초청밴드 크라잉넛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도동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열광했다. 샌드애니메이션 윤혜진 작가의 독도사랑퍼포먼스, 자원봉사자들의 플래시몹 역시 무대를 후끈하게 달구었다. 앵콜 요청도 여러 번 이어졌다.회당문화축제준비위원회는 올해의 회당문화축제를 새로운 도약과 모색을 위한 점검 계기로 삼겠다고 한 바 있다. 그래서 △섬 지역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문화복지프로그...
2013-08-05 10:07:54
사설(제606호)
1대승적 해탈 추구해야해탈절이다. 진각종은 초기부터 3고(苦) 해탈을 중시했다. 병고와 가난고, 불화고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르치고 수행과 공덕력으로 이에서 해탈하고자 정진했다. 어찌 3고 뿐이겠는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만나게 되는 고통은 수 없이 많을 수도 있다. 그 많고 많은 고통 중에서 당시는 이 세 가지가 가장 지중한 고통이었기 때문에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명제에서 비롯된 것이리라고 여겨진다.그래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는 '실행론'에서 "부처님은 중생의 마음 병을 고치고 세상 의원은 중생의 몸 병을 고친다. 마음이 병들면 법을 무시하고 고통 가운데 살게된다"면서 "병은 운기(運氣)와 성정(性情)으로 일어난다. 운기는 위생법과 의학으로 치료하고 성정은 종교라야만 다스릴 수 있다"고 병고해탈 방법을 폈다. 회당대종사는 또 가난해탈법으로 "가난해탈 하려거든 언제든지 수입할 때 갚을 것을 먼저 주고 내가 쓸 것 뒤에 써라. 안 갚으면 도적이라 가난됨을...
2013-07-16 13:59:06
사설(제605호)
군부대 내의 진신사리탑군부대 내 사역(寺域)에 세계적으로도 드문 석가모니부처님과 사리불, 목련존자의 진신사리가 봉안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진신사리의 종류도 석가모니부처님 사리가 3과, 사리불존자 사리가 2과, 목련존자 사리가 2과에 달한다는 것이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법당 호국비룡사 이야기다. 근래 이 부대의 부대장으로 부임한 불자의 안목과 관심, 배려의 덕분이다. 부대장은 이 사실을 발견한 뒤 단순히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불자들의 신심증장을 위해 일반에 공개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대장이 일반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또한 불자들의 신심증장이야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국가안위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숭고하고도 깊은 사려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친다.불자들에게 있어 석가모니부처님은 물론 제불보살과 고승대덕들의 진신사리는 경배의 대상이자 귀의처가 될 뿐만 아니라 신행생활을 위한 지남이 되기도 한다. 그러한 진신사리가 한 부대의 사역에 봉안돼 있다...
2013-07-04 14:41:52
사설(제604호)
1성지조성위원회에 거는 기대진각종 성지조성위원회가 구성된다. 진각종 종의회는 최근 임시종의회 겸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성지조성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종의회에서 통리원 기획실은 성지조성위원회 구성목적으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4대 성지를 비롯해 총인원, 국내외 교화 및 포교에 필요한 모든 시설의 신설 또는 개축을 위해 신교도가 무상희사한 재시를 법시에 사용함으로써 그 희사공덕의 만전을 기하며 산하기관 시설의 건축 및 감리를 위탁받을 수 있도록 함"이라고 밝혔다.기획실이 밝힌 바처럼 성지조성위원회는 회당대종사와 관련된 4대 성지는 물론 총인원 또한 성지의 범주에 두고 성역화불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총인원은 총인예하가 주석하고 있으며 각종 종무행정과 교육활동은 물론 포교와 문화불사들이 구상되고 이루어지는 종단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성지에 버금가는 처소인 것은 분명하다. 그 때문에 총인원성역화불사 역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일선 심인당과 포교, 교화를 위한 ...
2013-06-17 15: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