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제641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해야IT시대다. 단순한 정보전달의 차원을 넘어 첨단과학과 각종 영역이 융합된 IT시대를 맞고 있다. 덕분에 생활은 보다 편리해지고 활동은 더 간편해졌다. 그러나 IT시대라 하더라도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양식은 변할 수 없다. 숱한 인류의 진화과정을 거치면서도 변하지 않았듯이 생명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기본요건에 있어서야, 비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근원적인 변화는 있을 수가 없다. 생활 가운데서 발아되고 생장하는 문화영역 또한 마찬가지다. 살아온 과정이 문화이고, 지금 살고 있는 생활이 문화이며, 진화될 미래의 삶 역시 문화가 되기 때문이다. 문화의 중요성은 여기에 있으며, 지키고 가꾸어야할 소명도 이에 있다.진각종은 포교, 교육, 복지와 더불어 문화종단의 이미지를 가꾸어왔다. 그 까닭에 분야별 성과와 수준 높은 회향불사를 해오기도 했다. 특히 문화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면서 새로운 활동을 모색케 하는 내적 성장의 에너지 역할까지 해온 바도 사실이다. 문화...
2015-03-16 10:44:15